강석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목사

이런 집회를 가지면서, 우리가 이러한 태도를 취하면서, 사실은 상당히 좋은 기회로 생각하며 감사하며 왔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믿는 신조를 “너희가 ‘턱‘하니, (나는) ‘탁‘하겠다“는 심정으로 (왔다기보다) 이렇게 목사님들과 우리 교인들이 모이는 곳에서 “우리가 믿는 것은 이렇습니다“ “여러분들이 받아들이시든지, 안 받아들이시든지, 적어도 우리가 믿는 바가 무엇인같는 잘 말씀드려야겠다는 기회로 (알고) 왔습니다. 복싱시합 하러 와서 스트레이트를 치고, 어퍼컷을 쳐서 KO 시키고 그래요? 그럴 수 없죠. 이기고 진다고요? 좋은 얘기인가요? 어떻게 이기고 져요? 또 이러한 30분 얘기하면서 뭐, 영혼문제를 다 얘기해요? 난센스죠.

그러나 목사님들께 참 감사한 것은 30분 정도면 토론이 아니라 믿는 바 신조의 줄거리는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는 의미에서 우리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답변할 수 있어요. 최목사님이 물어 보신 것. 저도 답변하기 좋아하는 얘기들입니다. 평생 그렇게 살았거든요. 왜 없겠어요. 무궁무진하죠. 답변하려면. 그러나 그러다 보면 우리가 진작 얘기할 것이 삼천포로 빠지겠어요. 제대로 서울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 그러나 중요한 것 하나는 접겠습니다. 성화 문제에 있어서 조금 제가 한 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성화라고 하는 (말의 헬라어) ‘하기아죠‘, 이 거룩하게 된다고 하는 이것은 원래 구약시대부터 바울서까지 맥락을 보면 성소 기구를 다루는 데서부터 어원이 출발됩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것은 거룩한 물건이다. 그래서 아예 구별되었다는 뜻이에요. 이 성화는 성경 전체가 지상에서 완전품성을 이룬다는 의미에서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 쉽게 말하면 성화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우리가 성화가 시작되었어요. 성도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거룩한 무리입니다. 믿으면 거룩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부터가 성화되었어요. 상태는 그러나 성화되어서 자라가는 것을 성화의 과정이라고 하죠.

성화의 완성은 에베소서 4장 12절로 14절에 있는 말씀처럼 “너희가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했으니 우리가 언제 그리스도까지 자랍니까? 자랄 수 없죠. 그러니까 항상 그리스도께 자라가는 현재 진행형을 성화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화는 되어 있죠. 우리가 구별되었다는 백성이거든. 그 말이 성화라는 말이거든요. 성화의 완성이 안되었다는 얘기죠. 우리가 성화는 되었습니다.

여러분 성도면 구별되지 않았어요? 예수 안 믿는 백성하고, 믿는 백성하고 구별되었죠. 성화는 됐는데 된 상태에서 예수처럼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아까 최목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빌립보서 3장 12절로 14절까지 있는 말씀이죠. “우리가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요“ 하고 내가 목표를 향하여, 푯대를 향하여, 부르심의 상을 향하여, 좇아가노라. 한 다음에 13절에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성경 상에서 완전은 그리스도를 향하여 자라가는 상태, 헬라어 “텔레오스 머쳐“라고 하는 말은 끊임없이 품성을 주님 향해 자라가는 상태를 이루어서 완전히 나아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상태를 ‘완전히‘라 해 주십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2장에 보면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라고 말을 합니다. ‘온전한 자들 중에 지혜를 말하노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에 비평받을 사람도 많고 또 허물 많은 사람 많지만 일단 하나님을 향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아서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스도를 향하여 자라가는 사람을 향하여 온전한 자라고 바울은 했습니다. 그 말은 예수처럼 다 되어서가 아니라 예수를 향하여 자라가는 그 상태, 나무가 완전하면 자라가는 상태가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건 성화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성화는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면 성화 안된 것이 아니죠. 구별되었다는 말이 성화되었다는 말이니까. 성화의 완성이 안 되었죠. 그것은 개념적으로 분명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질문을 많이 하셨는데 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찾다 보니까 너무 질문을 많이 하셔서 답변하기가 좀 힘드네요. 그 다음에 영혼 문제(를 취급하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최목사님 말씀을 잘해 주셨습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가 가르치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그렇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잠잔다“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예수께서 오실 때 첫째 부활, 생명의 부활에 참여한 자는 부활하여,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3절로 18절에 있는 말씀처럼 부활하여 살아 있는 의인과 합하여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여 주를 맞이하여 하늘에 갑니다.

그때까지는 잠잔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악인은 언제 멸망하느냐? 천년왕국 계시록 20장과 데살로니가전서 4장과 고린도 15장에 부활과 재림문제와 또 천년기의 문제를 합동으로 연구하면서 간단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설명을 드리겠어요. 합동으로 연구하면 천년왕국이 끝난 다음에 이제 이 땅에 악인들이 부활할 때가 옵니다. 그 예수께서 오실 때 악인들이 부활할 텐데 그때 그 악인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나님의 불로 멸망을 당하여 없어진다. 예, 그렇습니다. 이게 간단히 말하면 이것이 재림교회의 영혼관입니다.

제가 이것에 대해서 십자가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림교회가 말하는 십자가 중심으로 조금 전에 말씀을 드릴 때도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가 귀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기독교의 구속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점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로 말미암는 결과가 회복입니다. 죄가 들어온 에덴동산, 우리가 사는 이 땅, 죄 없는 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회복이 구속사의 알파와 오메가죠. 그러니까 회복이라고 하는 말은 온전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창조했던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회복이죠. 하나님이 본래 창조하신 상태로 돌아가지 아니하면 그것은 회복이 아니죠. 그것은 잘못된 것이죠. 그것은 뭔가 이 땅에 죄의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하는 것이죠. 그런 관점에서 십자가 중심으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구구절절히 말씀드릴 게 많아요.

사실은 이렇게 (최목사님께서) 질문을 해오시고, 성경구절 답하고 답하면, 사실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러다 보면 원론적인 말씀을 드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여기에 우리가 말씀드리는 저의 목적은 저희가 이런 메시지를 믿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겠습니다.

자, 이 첫째로 그래서 이 많은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즉시로 영원한 지옥에 가서 타고 또 어떤 분은 즉시로 천당에 간다. 또 칼빈 같은 분들은 낙원에 가 있다가 또 예수께서 오실 때 내려와 가지고 육신이 부활해서 다시 하늘에 간다. 그러니까 문제는 이 예수 재림과 부활 사이에 천국에 갔다가 부활하러 다시 무덤으로 내려와야 해요. 이것이 일반적으로 하는 얘기들이죠. 여러분 다 그렇게 배우셨죠? 그리고 지옥에 갔다가 다시 심판을 받으러 육체로 돌아와서 부활을 해야 돼요. 그런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한번 죽어서 잠자다가 예수께서 오실 때 그때 부활하여 구원받기도 하고 그 후에 심판 받아서 멸망당하기도 한다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 원 줄거리입니다. 이 삼십분 내에 설명할 수 없지만 그러나 왜 이렇게 되어야 하는가 하는 것을 그냥 원론적으로, 개념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십자가는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구속의 조건을 충분히 완성했습니다. 그 말은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법을 범한 사람 대신 죽어준 대속이거든요. 우리가 죽을 자리에 우리가 형벌을 받을 자리에 주님이 들어가신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아담으로부터 지은 죄만을, 아담으로부터 지어서 죄의 영향이 우리에게 온 것 그러한 죄만을 위해서 죽으신 십자가가 아니라 내가 개인이 거짓말하고 개인이 회개하지 아니한 개인이 범죄한 모든 죄까지를 포함해서 우리 대신에 형벌의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이유가 없죠. 그것은 뭐 이 교회, 저 교회 아무 하자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모든 죄,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어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받아야 할 형벌을 받아 우리가 완전하단 말예요. 모든 형벌을 다 받으셨어요. 그런데 만약에 사람이 죽어서 영혼이 지옥에서 영원히 탄다고 하는 것이 죄받을 영혼에게 내릴 하나님의 벌이라고 한다면 예수님 지금도 벌 받으셔야 해요. 왜? 그래야 예수님의 대속이 되는 거예요. 그래야 예수님이 우리의 받을 것을 다 받으신 거예요. 안 그러면 주님의 십자가가 우리의 죄값을 우리의 벌받을 형벌을 다 하셨다고 할 수가 없어요.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십자가와 율법의 저주를 관련시켜 말합니다.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 십자가의 관점에서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받으신 형벌이 충분하냐? 예스. 충분합니다. 단번에 죽으셨어요. 그분은 단번에 우리를 위해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형벌을 대신하셔서 예수를 믿으면 그런 벌을 안 받아도 좋게 예수께서 하셨습니다.

예, 그 다음에 두번째입니다. 원론적인 것을 말씀드린 다음 자세한 부분은 제가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십자가는 완전한 대속을 치룬 사건이요, 구속의 조건을 마련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이 우주 가운데 이 지구가 아담과 하와로 죄를 지어서 분리했습니다. 이 지구가 우주의 고아가 되었어요. 죄라고 하는 것은 지구성 밖에는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 때문에. 그것은 하자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주가, 죄 없는 우주에서 죄 있는 우주, 지구선 분리되었어요. 그래서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1장 10절에 그런 말씀을 하셨죠.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고요.

또 빌립보 2장 5절부터 보면 더 좋지만 2장 8절부터 보겠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이, 모든 자들이 무릎을 꿇고 우리 구주 예수를 주로 시인하도록 하신 것이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 땅을 회복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회복하시면 여러분 그것은 창조 때 범죄하기 전에 이 지구가 깨끗한 우주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원히 타는 지옥이 있다면 어디엔가 우주가 통일되지 않았고 어디엔가 죄의 흔적이 남아 있어요. 불완전한 거예요. 구속이 안 된 겁니다. 회복이 안 된 겁니다. 완전히 회복이 안 된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가 그쳐야 하나님이 평화의 하나님으로 살아계시는데 지금도 평화의 하나님이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끝이 없는 진노가 있어요. 하나님의 진노가 계속되고 있어요. 그러나 우주가 통일되지 않아요. 그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성경 전체로 봐서. 십자가는 우주를 통일한 사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재림은 재림으로 해서 일단 모든 죄의 흔적, 죄의 형벌, 아픔과 고통과 일함과 이런 것이 이 지구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우주 통일의 관점에서 영원히 타는 지옥불이라고 하는 것은 십자가 논리로 맞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 셋째번은 이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은 형벌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복수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은 죄와 죄의 조건을 없이하는 데 있습니다. 누구를 벌하여, “너 죄지었으니까 너 오랫동안 고통 받아!“ 거기에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이 전체 성경 맥락을 흐르는 제일, 근거를 대라고 하면 대겠어요. 그러나 시간이 없으니까 일단 원리적인 것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체 맥락은 하나님은 사랑, 여기 이 교회 오니까 아주 감동적이에요. 아주 은혜가 충만해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얼마나 좋습니까? 에. 그러니 하나님의 심판의 행위마저도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행위마저도 사랑이라야 해요. 그 근본이 사랑에서 비롯되어야 해요. 영원히 타는 지옥의 원리라고 하는 것은 우주 통일의 원리에서, 그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이제 어원 해석을 조금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넷째입니다. 생명의 원칙에도 그래요. 생명상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따먹으면 죽으리라.‘ ‘범죄한 영혼은 죽으리라.‘ ‘죄의 삯은 사망이라.‘ 그대로 저희들은 믿습니다. 사망, 죽음은 없어지는 거예요. 그것은 원어도 그렇고 분명합니다. 말라기에는 4장에는 재가 된다고 했어요. 재가 되어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따먹으면 죽으리라 하는데 이것은 본질적으로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기 에스겔 18장 20절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말이에요. 이 인류의 모든 죄 가운데 죄인들이 영원히 지옥불에 살아 남아 있어서 늘 고통을 당한다고 하면 우주의 통일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영원히 지옥불에 영생하는 사람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죽으리라 하는 것은 환경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생명이 본질적으로 죽으리라고 말한 것이거든요.

그러나 지옥불에 가서 영원히 생명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반대로 믿지 않는 자는 멸망을 당한다고 했으니까 생명적인 생명상으로 봐도 타는 불에 영원히 있다고 하면 고통만 당하지 이 생명은 영원한 것 아닙니까? 예수를 믿지 않아도 영생하는 것이 되는 거예요. 예수를 믿으면 영생하는 게 아니라, (지옥이 있다면) 예수를 믿으나 안 믿으나 영생하는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환경 문제가 아니예요. 생명의 문제지. 그렇기 때문에. 따먹으면 죽으리라 했습니다. 범죄한 영혼을 죽으리라 했습니다. 예수 안 믿으면 멸망을 당하리라 했습니다. 멸망이 뭡니까? 이 우리 목사님도 어원을 아시니까 잘 아실 거예요. 없어진다는 얘기예요. ‘nothing‘으로 돌아간다는 얘기예요. 거기에 무슨 하자가 없어요.

그 다음에 십자가는 부활을 전제로 합니다. 십자가는. 여러분 조금만 생각을 가다듬으셔서, 대부분 말을 가지고 비교하는 자리에는 흥분하기 쉬워요. 강사들도 흥분하기 쉽습니다. 잘못하면 인신공격이 나오고 화풀이가 나오고 하기 쉬운데 잠깐만 이성을 가다듬어서 생각을 해 보십시오. “사람이 죽는다“, “영원한 지옥불에 탄다“, “낙원에 간다“, “천국에 간다“, “갔다가 예수님이 오신다“, “그러면 천국에 가서 잘 살고 행복한 분을 다시 끌어 내려서 부활시켜서 예수님을 맞이하게 한다“, “또 지옥에 가 있는 사람 다시 끌어서 부활시켜서 다시 또 불타는 지옥불에 가게 한다“ 요런 이치가 성경적으로 맞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우선 잠깐 성경의 진리에 비추어 생각을 해보십시오.

그러나 그것보다 잠자다가 예수님께서 오셔서 부활시키셔서 잠자던 영혼, 티끌 가운데 자는 자들아 다 일어나라, 부활시키셔서 주님을 맞이하게 하고, 또 악인들은 심판의 부활 때 부활시키셔서 유황불에 멸망시키고, 아주 지극히 순리적입니다. 그래서 이 논리가 하도 괴로워서, 조금 설명이 필요합니다만, 칼빈이 ‘혼수론‘이라고 해서 “낙원과 천국이 다르다“, 낙원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부활해서 대기하는 곳이다라는 논리를 25살 때 (편 것입니다.) 사실은 천주교회에서 그가 루터의 개혁의 진리를 받아들여서, 루터의 개혁의 빛을 받은 2년 후인 25살 때, 혼수론을 썼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다 잘 아시죠? 그러나 제가 여기 올 때 칼빈의 기독교 강요와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을 보니까 조금 다르더군요.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에는 천국과 지옥 이외에는 없다. 이것 외에 다른 존재를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라고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에는 나와 있더군요.

어쨌든 이 생명성이나 부활의 문제로 봐서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너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 순식간에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너희가 위로하라“ 데살로니가전서에 있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고린도전서 15장 51절에도 같은 말이 나와요. 그래서 이런 점에서 우리가 영혼 불멸을 믿지 않고 잠잔다고 합니다.

자 이제 제 말을 정리하고 어원풀이에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십자가의 관점에서 죄의 삯은 충분히 해결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받아야 할 형벌을 다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믿지 아니하면 지옥에 가서 영원히 탈 텐데 예수님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단번에 몸을 드렸습니다. 로마서 6장 10절이죠. 또 히브리서 10장에도 그 말씀이 있죠. 단번에 몸을 드리셔서 단번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받을 벌을 다 받으시고 우리를 속죄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구속과 우주의 통일의 관점에서 영원한 지옥이 있다고 하면 우주는 결코 통일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회복 사업은 영원히 미완성으로 끝납니다. 상식적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지옥이 있다면) 우주가 통일되지 않습니다. 죄의 흔적이 항상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속 사업은 죄의 흔적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거기 더러운 것 없으니“ 찬송가도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까? 거기에 더러운 것이 아무데도 없어요. 회복된 우주는 천국입니다. 어디든지 가도, 나중에 혹 우리가 천국에 가면 우주 여행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디가도 더러운 곳이 없고 죄악의 흔적이 없는 그러한 회복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생명성의 관점에서 하나님만이 죽지 아니함이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범죄하면 죽습니다. 그 다음에 믿으면 영원히 삽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심판은 형벌에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죄의 원인을 제거하는 데 있습니다. 그 다음에 창조의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여러분 상식적이죠. 자, 구속은 회복이지 않습니까? 인간은 어떻게 창조했습니까? 창세기 2장 7절을 보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영이 된지라“ 네페쉬하야가 된지라. 그러니까 다 무의식 존재인데 흙이나 생기가 만나게 되려면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기 전에는 다 무의식적인 존재입니다.

이것 동의하시죠? 무의식적인 존재인데 이것을 합하니까 살아서 말도 하고, 불에 타면 뜨거운 줄도 알고, 슬프면 울 줄도 아는 그런 생령이 된 거예요. (그 전에는) 의식이 있지도 않았어요. 이것은 무의식입니다. 이게 사람의 삶의 과정이에요. 그러면 죽음은 무엇입니까? 죽으면 창조의 원리로 봐서 생기와 육체가 분리되는 것입니다. 그럼 무의식이죠. 둘 다 무의식인데 흙은 흙으로 돌아가시고 생기는 여전히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의식이죠. 그런데 부활 때 이게 다시 합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우리가 영생을 얻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창조의 원리로 봐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최목사님이 영혼문제를 얘기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여러 학자들 얘기를 해서. 어원이라고 하는 것은, 어학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뭐 압니까? 전문가들 의견을 빌어야죠. 우리가 알면 뭐 알겠어요.

이 영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 신약학의 거성이라고 하는 한스 컴쳐만이라고 하는 독일학자가 있습니다. 이분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네페쉬, 또는 루아흐, 영혼은 살아 있는 성질을 가르친다. 어원적으로 풀이한 것입니다. 혼은 사람의 지상 존재에 속한 것이다. 육체에 생명이 없으면 그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안식교인 아닙니다. 루터교회 학자입니다. 죽음에 의해서 그것이 해방이 되고 아무것에도 속박을 받지 않는 순결 속에서 산다고 말하는 따위의 말은 있을 수 없다. 사람이 죽을 때에 그것이 끝장난다. 혼이라고 하는 단어는 또한 그 사람 자신을 가리켜서도 있다. “내 영혼을 받으소서“라는 말은 나를 받으소서 라는 말입니다. 나를 받으라 그 말이에요. 내 영혼. 내 자신을 가리킨다 그 말입니다. 영혼구원 하잖습니까?

그 다음에 또 있어요. 우선 한국에서 나오는 기독교문사 발행 기독교백과사전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더군요. “구약성서에서 혼, 영혼, 영은 불멸의 영을 의미하지 않는다.“ 재림교회에서 나온 게 아니예요. 기독교 백과사전입니다. “불멸의 영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본질적인 생의 원리, 살아 있는 존재, 즉 욕망을 지닌 때때로 오류를 지닌 주체로서의 자아를 의미한다“, “자아를 의미한다“ 이 말이에요. 영혼, 영혼구원한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자아. 어떤 때는 생기, 바람, 성령으로 사용하기도 해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을 가리킬 때는 자아, 개인 인격을 가리킨다는 말예요. 그 다음에 히브리인들은 잘 보세요. 육체를 떠난 네페쉬는 상상하지 못한다. 있을 수 없다. 이게 성서 교재사 발행인 기독교백과사전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그 다음에 다시 하나는 E.G. 화잇과 몇 가지 문제를 갖고 해답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율법이라고 하는 문제도 한쪽으로 몰고 가면요 공의 쪽만 흘러요. 무섭습니다. 율법은 사랑과 공의가 만나는 것인데 십자가도 공의와 사랑이 만나는 것인데 우리가 어느 한쪽의 주장을 그것만 파서 몰고 가면 십자가는 심판밖에 안 나와요. 사랑이 안 나옵니다. 그런데 이 그리스도의 삶을 현실적으로 강조하기 위해서, 목사님들 다 이해하시죠?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성화는 성령의 사역이지만 “이것도 하시오“, “저것도 하시오“ 안 그러면 설교가 안되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선상에서 행함을 가르친 것처럼 화잇이 구술한 것이 맞죠. E.G. 화잇이. 그것만 떼다가 하면 이 양반이 완전히 율법적이란 말예요. 여러분 율법만 떼어서 보면 율법으로 구원받게 되어 있어요. 마음을 그렇게 먹고 (보면 그렇게 됩니다).

그러나 전체 문맥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말씀을 못 드리는데. 저도 편지를 쓰다보면 부분적으로 잘못 써서 우리 아이들도 오해를 해요. 그러나 만나서 그 뜻은 이렇다 하고 전체를 얘기하면 “아, 그 문장이 아버지가 그래서 그렇게 썼군요“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어쨌든 전체 문맥은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율법으로 구원받지 않습니다. 율법은 믿음으로 사는 자가 좋아하는 삶의 형태가 되어야 해요. 성령의 열매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롭게 하실 때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거기 더러운 것 없습니다. 우주 어느 구석에서도 고통소리, 질병소리, 눈물소리가 없는 깨끗한 우주로 창조하실 하나님을 할렐루야, 찬양합니다.  (월간<교회와신앙> 2000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