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통일위원회(통일위원회, 위원장 노정선)는 최근 북한어선의 북방한계선 침범에 대해 분쟁수역을 평화수역으로 전환시킬 대책을 조속히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5월 28일 ‘연이은 북한어선의 서해 북방한계선 월선에 대한 서울YMCA의 입장’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남·북 당국은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소집해 분쟁 발생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할 것 △충돌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평화적 조치로 대처할 것 △남·북 당국은 경제협력과 상호신뢰 구축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것 △무책임한 강경책 촉구나 정치적 악용을 철저히 자제할 것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