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분쟁의 예방과 해결을 위하여 교회 정관을 제정할 필요성이 제기된 이 때 ‘교회 정관의 제정 필요성과 문제점’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려 교회 정관을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화해중재원, 이사장 피영민 목사 / 원장 양인평 변호사)이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6시부터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양수리 수양관에서 제8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금년 6월에 ‘제1회 화해중재원포럼’도 개최했다.

교회 정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이번 세미나는 ‘교회 정관과 법원의 재판’에 대해 장우건 변호사(화해중재원 운영위원장)가, ‘교회 정관과 교회의 운영’에 대해 서헌제 교수(중앙대학교)가, ‘교회 정관과 교회의 재정’에 대해 이석규 박사(세무사)가 각각 발제한다.

원장 양인평 변호사는 “설립 이래 매년 약 100건 내외의 교회분쟁을 상담 조정 화해 그리고 중재 판정의 방법으로 해결하여 왔고 가을마다 이러한 사역을 돌이켜 보며 앞으로의 발전을 위하여 적절한 주제를 정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여 왔다.”며, “이번에는 교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교회 정관에 대한 주제이니만큼 한국교회의 위기극복과 교회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해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며 적극 초청에 나서고 있다.

이 세미나는 10월 27일(월)까지 사전 예약하면 교통편과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숙박도 가능하다. 전체가 무료이다. 교통편은 서울 논현동 소재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30일(목) 오후 4시에 버스가 출발하며 양평 양서면 목왕리 소재 양수리수양관에서 세미나를 마친 후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온다.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화해중재원 02-708-5177, 교회 02-546-3221-4, 수양관 031-772-6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