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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설교 “핍박, 그 때가 온다…면하려 하지 말라”
2014년 05월 26일 (월) 01:12:55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사상 유래 없는 세월호 대 참사 원인지목! 유병언 父子 현상수배 보상최고액 5억! 139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배임·탈세 혐의….

그러나 대다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교주 유병언) 신도들에겐 이 모든 게 오히려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오래전부터 유병언 교주가 ‘핍박’에 대한 예방교육을 철저히 시켰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 10월 15일 유병언 교주의 설교 ‘데살로니가후서를 읽고서’를 보자(영상기사 참고).

유 교주는 먼저, 자신들에게 닥칠 핍박은 현실이라고 말한다.

“핍박을 겪어야 될 그리스도인들…이것은 결코 이론이 아닙니다. 역사의 실체며 …진짜 역사는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어서 말한다. 핍박이나 고난, 환란이 아무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고난을 받기로 결정된 집단이라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된다”고.

“많이 깨닫느냐, 못 깨닫느냐 그 차이일 뿐이지 핍박은 아무에게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도 아무에게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환란이 아무에게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축복과 함께 연결되는 겁니다. …복음을 아는 의 때문에 고난을 받기로 결정된 집단이라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됩니다. 이것보다 나은 삶이 어디 있느냐. 궁궐 같은 예배당, 교회? 대단한 조직을 세운 그거?”

또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도 덧붙인다.

“믿는 성도들에게는 기이히 여김을 받는 날이 온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날까지 우리는 세상에 괴롭지만, 남들에게 천덕꾸러기 같이 보이지만 확실히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 구원파 유병언 교주

물론 구원파가 핍박받는 이유는 오로지 복음 때문이다. 구원파, 사이비, 심지어 오대양이라는 핍박도 마찬가지다.

“복음을 미리 알았다, 은혜의 복음을 알았다, 의를 주장했다, 구원에 대한 확신에 대해서 지적을 했다, 여기에 얻어 걸리는 인사가 무엇이냐? 구원파다! 음? 또 심지어 덮을 욕 없는 사람들은 만들어서 사이비다! 또 어떤 사람들은 오대양이다! 별 거 다 뒤집어 씌웠습니다.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 할 때, 이것은 아무에게나 내는 게 아닙니다. 어떤 거스려 더러운 소리를 해도 복음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핍박을 면하기 위해서 떠나면 핍박은 우리에게 가중됩니다. 떠난 사람들은 많이 갔습니다. 교회는 이렇게 간직되어 왔습니다. 역사는!”

“예수 믿고 편하기를 원해요? 또 타협하기를 원해요? 인터넷을 찾아보면 괴상치도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거짓들이 많습니다. 다 같이 따라합시다. 너희를 거스려(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또, (마태복음 5장) 10절 다시 보겠습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천국이 저희 것이라) 나를 인하여(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때는(모든 악한 말을 할때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유 교주의 설교에 따르면 핍박은 결국 구원파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절대 외면해선 안 된다.

“이것(핍박)은 영광의 길에 서는 하나의 척돕니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이것은 우리에게 그림자같이 깔려 있습니다. 억지로 핍박을 면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경찰과 검찰의 유병언 교주 일가 검거작전에 대해서조차 “갈 데 까지 가 보자”며 결사항전 하는 구원파 신도들의 모습이 아마 여기서부터 기인된 게 아닌가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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