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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 양화진·국립현충원 방문
2014년 02월 03일 (월) 23:34:28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2월 3일 오전 양화진 선교사묘역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잇따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한영훈 대표회장과 최성규 목사(명예회장) 등 한교연 임직원,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 등 교계인사 50여 명은 이날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돌아보고 130년 전 이 땅에 와 고귀한 선교의 발자취를 남긴 언더우드 선교사 묘역에 헌화하고 예배를 드렸다.

명예회장 최성규 목사는 설교(요 12:24)에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거두는 것처럼 우리도 죽기를 각오해야 한국교회와 사회를 살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작은 나라 한국에서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로 인해 지금의 한국교회가 이 만큼 부흥할 수 있었다”며 “대표회장으로서 이들 선교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행은 양화진에 이어 오전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도착, 헌화하고 방명록에 서명한 후 주기철 목사 등 순교자와 애국지사 묘역을 돌아보며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영훈 목사의 한교연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는 오는 2월 10일(월) 오전 11시 한영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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