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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과 믿음
2003년 10월 01일 (수)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박관
원장 / 독일내과병원, 전인치유 침례교회 담임목사

얼마 전 소천한 40대 초반의 여인은 조기 유방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자 기도원으로 올라갔다. 기도원 원장의 안수를 받자 놀랍게도 암의 멍울이 사라지고 체력도 몰라보게 회복되었다. 산을 내려와 열심히 간증을 하며 1년이 지나자 감기가 지속되더니 다시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 병원에 가서 검진한 결과 유방암이 이미 겨드랑이의 임파선과 팔까지 전이 되어 있었다. 더 이상 치료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다시 나를 찾아 왔다.

의사의 입장에서 볼 때, 안수를 받은 뒤 하나님의 신유의 역사로 인해 그의 마음에 평강이 임하자 자율신경계와 호르몬계 면역계의 활성화로 면역기능이 극대화되어 암세포가 괴사하기 시작해서 상태가 좋아진 것이었다. 그러나 암세포가 면역기능이 감기 기운에 저하된 틈을 타서 미세하게 잠복해 있던 암세포가 급속도로 퍼지게 된 것이었다.

임종을 눈앞에 두고도 신학을 끝까지 못해서 천국에 가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밤을 새우는 그를 보며 가족들이 안타까워 내게 심방을 간청하였다. 그에게 마음속에 맺힌 것을 모두 풀도록 하고 천국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자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던 평온한 얼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성령의 역사는 소멸되어서는 안 된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신유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치유의 열매는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사탄은 자신의 왕국이 침범당하고 와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치유가 실패로 끝나도록 속임수를 쓰고 있다. 그들의 속임수는 영성만을 강조하여 다가오는 종말과 내세만을 생각케 하므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무시하게 한다. 그러므로 성서에 입각한 분명한 치유관을 세우지 않고서는 믿음이 연약한 자들이 거짓 선지자들의 속임수와 미혹에 의해 희생될 수밖에 없다.

잘못된 망상을 하나님의 계시로 착각하여 추종하는 자들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그러나 모든 잘못된 탐심과 망상적사고는 ‘십계명’에 의해 분별되고 폭로된다. 잘못된 망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긴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십계명’에 비추어 자신의 욕심과 탐심을 버리고 돌이킨다면 현실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풍요로운 삶이 되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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