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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명품 자연휴양림
2010년 03월 04일 (목) 07:58:42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주말동안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며칠 푹 쉬다 오는 것은 현대도시인들이 공통적인 소망이다. 하지만 입지가 좋은 곳에 자리 잡은 펜션은 하룻밤 숙박비가 2~30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게다가 대부분의 펜션은 2인실 커플룸이 기본이기에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콘도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기 좋은 곳에서, 아파트형식의 콘도가 아닌 통나무집에서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다. 게다가 1박2일 숙박비가 10인용 통나무집 경우 10만원선으로 ‘착한 가격’이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바로 ‘자연휴양림’이다. 전국에는 수 십개의 자연휴양림이 있다. 이 중 산림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이 위치나 환경, 가격 면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립자연휴양림(http://www.huyang.go.kr)은 전국적으로 36곳 있다. 대부분이 숲이 울창한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가족단위의 쉼을 얻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조건이다. 산불의 위험이 있어 강원도에 있는 일부 휴양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휴양림에서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니 이 또한 하나의 큰 즐거움이 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예약이 쉽지 않다는 점이 불편하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인터넷을 통해 이용 한 달 전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매월 1일(경기·강원 외 다른 지역)과 3일(경기·강원지역) 오전 9시부터 다음달 휴양림 예약이 시작된다.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지역 휴양림이나 충청도 지역은 9시 5분이면 주말 모든 객실이 예약완료가 될 정도이니 경기지역 휴양림은 행운이 뒤따라줘야 예약이 가능한 현실이다. 여름휴가철 예약은 아예 몇 달 전부터 신청을 받아서 추첨을 통해 예약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는 이제 해운대 바닷가가 아닌 자연휴양림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휴양림 중 예약이 비교적 쉬운 곳, 세군데를 소개한다. 게다가 여느 휴양림보다 공기가 맑고 주변 환경이 뛰어나다. 단, 접근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인 곳들이다. 강원도 산골 깊숙이 숨어 있는 청정지역 자연휴양림들이다. 제법 긴 시간 산길운전을 해야 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림들이다.

첫째 대관령자연휴양림이다. 1988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은 50~ 200살 된 소나무숲속에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 옛 대관령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 동해바다가 가깝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동해에 가깝고 고속도로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그래도 인기 있는 휴양림에 속한다. 예약하려면 조금의 운이 필요한 곳이다.

   

   

   

   

   

   



두 번째 추천휴양림은 삼봉자연휴양림이다. 오대산 국립공원 인근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역시 울창한 숲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가칠봉을 중심으로 좌측에 응복산, 우측에 사삼봉 등 해발 1천미터가 넘는 3개의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 삼봉이라 불린다. 삼봉의 대각선 중심지에는 삼봉약수터가 있는데 전국적으로 유명한 약수다. 이 삼봉약수터가 있는 곳에 휴양림이 자리 잡았다.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가 서식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이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 있는 해발 1천500미터의 가리왕산 자락에 있다. 서울에서 가는 데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휴양림 중 한 곳이다. 그만큼 숲은 울창하고 계곡은 깊고 청정하다. 전국에서 제일가는 천연활엽수림과 회동계곡의 맑은 물이 훌륭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강원도 첩첩산중인 이곳에서는 숨 쉬는 것만으로도 폐가 모두 정화될 것 같은 맑은 공기를 마음껏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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