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예장통합)는 교단 소속 10명의 목사가 군선교 현장으로 파송됐다는 기사를 다뤘다. 지난 6월 29일 육군 제3사관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권대익, 홍정선, 최흥석, 유경수, 이병철, 김종철, 나성한, 정해, 이산호, 채영재 등 10명이 군종목사로 임관했다. 특히 이날 임관식에서는 이병철 목사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임관식 대표선서를 했다. 이날 임관된 군목들은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후원으로 오는 8월 27일 연동교회에서 초임 환영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기독신문(예장합동)은 평강제일교회총신교수피소소송지원대책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가 박윤식 씨 등이 제기한 손해배상 사건에서 전체적으로 볼 때 패소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는 기사를 다뤘다. 동 위원회는 6월 28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판결문 중 총신교수의 박윤식 씨에 대한 <연구보고서>는 종교의 자유, 학문의 자유에 비추어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는 면책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윤식 씨 등이 청구한 10억 원 중 모두 4천만 원만 인정하여 패소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대책위원들은 이날 4천만 원 부분에 대해 항소키로 했으며, 총회임원회에 이를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기독교타임즈(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영남선교대회의 홈페이지(www.ymc2007.or.kr)가 개설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남선교대회 준비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는 선교대회 소개, 연회별 참가 현황, 각종 자료실, 참여광장, KTX 예약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KTX 예약 안내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1인당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성결신문(기독교대한성결교회)은 교단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101년차 총회가 개회됐다는 기사를 다뤘다. 지난 6월 26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개회된 총회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회장 백장흠 목사의 사회와 유재수 장로의 기도,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만찬 예식, 표창과 인사, 전 총회장 김희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이정익 목사는 “성결인은 사랑을 베풀고 가르치며 실천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면서 “민족을 사랑하고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헌신하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공보>-2007년 7월 7일 본교단 군목 임관식서 장관상 이병철목사 국방부장관상, 본교단 군목 10명 파송 본 교단 소속 10명의 목사가 11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군종목사로 임관한 뒤， 군선교 현장으로 파송됐다. 지난 6월 29일， 육군 제3사관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에서는 권대익(서울노회)，홍정선(서울노회)，최흥석(서울북노회)，유경수(서울서노회)，이병철(서울강동노회)，김종철(서울강동노회)，나성한(서울강동노회)，정해(서울강남노회)，이산호(서울강남노회)，채영재(평양노회)등 10명이 군종목사로 임관했다. 특별히 이날 임관식에서 이병철목사(서울강동노회)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나성한목사(서울강동노회)는 임관식에서 대표선서를 했다. 이병철목사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군 사역의 길을 최선을 다해 걷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군 목회 방향에 대해서도 밝힌 이 목사는 "군 부대 교회가 일반교회에 지원을 받는다는 개념이 있지만 군 교회가 일반교회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자화교육 등을 통해 병사들을 잘 양육해 일반교회에 다시 파송하는 큰 사역을 감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임관된 목사들은 전역자 김성천목사，유해룡목사와 함께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후원으로 오는 8월 27일 연동교회(이성희목사 시무)에서 전역 및 초임 환영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기독신문>-2007년 7월 4일 "박윤식씨 연구보고서 면책판결" 판결요지에 이단성 해석 여지 다수 포함 "패소 아니다" 평강제일교회총신교수피소소송지원대책위원회(위원장:길자연 목사)는 6월 28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박윤식 씨 등이 제기한 손해배상 사건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 패소한 것이 아니라 판결문 중 총신교수의 박윤식 씨에 대한 <연구보고서>는 종교의 자유, 학문의 자유에 비추어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는 면책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판결 요지 가운데 박윤식 씨의 씨앗속임 설교내용과 설교교재 및 간행물 등에는 이단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이미 정통 기독교단체에 의해 이단성이 있다고 밝혀진 만큼 광고 및 연구 보고서 비판서의 내용이 진실이라 믿었고, 그렇게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는 판결이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광고가 최근의 설교내용을 참조하지 않고 이단으로 단정하는 내용을 불특정 다수가 구독하는 신문에 게재한 점은 매체 특성상 전파력이 높아 명예 훼손 정도가 심하다고 판시하여 손해배상 범위를 4000만원으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박윤식 씨 등이 청구한 10억 원 중 모두 4천만 원만 인정하여 패소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날 대책위원들은 4천만 원 부분에 대해 항소키로 했으며, 총회임원회에 이를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총신대 김인환 총장은 “1심 변호비용 등을 교수들이 갹출하여 대응했다”며, “이번 소송을 전국 교회에 알려 총회차원의 대책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독교타임즈>-2007년 7월 4일 영남선교대회 홈페이지 개설 영남선교대회 홈페이지(www.ymc2007.or.kr)가 개설됐다. 인터넷 상에서 영남선교대회 준비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피는 선교대회 소개, 연회별 참가 현황, 각종 자료실, 참여광장, KTX 예약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공지사항과 자유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준비상황을 알 수 있다. 또 희망달리기 참여 코너, 동영상 등을 통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여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KTX 예약 안내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1인당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일반실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은 2만8천7백원, 부산에서 서울은 2만8천원이며, 특실은 서울에서 부산이 3만8천7백원, 서울에서 구포는 3만8천원이다.

<한국성결신문>-2007년 7월 7일 교단 101년차 총회 개회 새로운 100년 선언…선교 2세기 비전 논의 교단 제101년차 총회가 지난 6월 26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개회돼 선교 2세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대의원과 국내외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회장 백장흠 목사의 사회와 유재수 장로의 기도,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만찬 예식, 표창과 인사, 전 총회장 김희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이정익 목사는 ‘민족사랑 교단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결인은 사랑을 베풀고 가르치며 실천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면서 “사랑의 사명을 다 할 때 교회가 부흥하고 교단이 발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또 “민족을 사랑하고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헌신하며 성결인들이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축하의 시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기감 감독회장 신경하 목사를 비롯해 해외 인사들이 참석해 101년차 총회를 축하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대의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회무가 진행되었다. 이정익 총회장은 개회 선언에서 “100주년 기념대회에 10만의 성결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결교회의 저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전국에 100여개 교회를 새롭게 개척하고 12가정 23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귀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올해는 100주년을 넘어 선교 2세기를 향해 도약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헌법전면개정안을 비롯해 새로운 세기를 이끌어나갈 교단 지도부를 선출하는 문제 등을 전국 70만 성결가족들을 대표하는 총회 대의원께서 교단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깊이 있는 토론과 논의의 장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며 101년차 총회 개회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101년차 총회는 임원선거와 헌법전면 개정안 등이 주요 이슈이다. 관심이 집중된 임원선거는 목사 부총회장과 장로 부총회장이 경합인 가운데 둘째 날(27일) 오후에 당락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와 서기, 부서기, 회계, 부회계는 단독으로 출마해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된다. 그러나 목사 장로 부총회장 선거는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박봉상 목사(시온성교회)와 전병일 목사(정읍교회), 류종길 목사(김해제일교회)가 출마했으며, 장로 부총회장에는 홍진유 장로(신덕교회), 한상표 장로(성락교회)가 나왔다. 또한 작년에 유보되었던 헌법개정안은 둘째날(27일) 오후 또는 셋째 날(28일) 오전에 토론과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정안에는 심각한 논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0여개 조항을 개정하는 만큼 통과는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밖에 100주년 후속조치 논의 등도 관심 있게 지켜볼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