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예장통합)는 총회 규칙부가 각 노회에서 투표자 과반수를 득표한 1인을 부총회장 후보로 선출하는 총회 임원선거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다뤘다. 규칙부는 지난달 26일 부산 산성교회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직전 봄노회에서 2인까지 부총회장 후보를 추천하던 것을 총회 직전 봄노회에서 1인을 선임하도록 했으며, 단일후보라도 투표해 투표자 과반수 득표자를 부총회장 후보로 선출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관심을 끌었던 지역 안배제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5개 지역을 순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했으며, 부회장 후보 자격에 대해서는 ‘교회 노회 총회 기관에 10년 이상 근속’을 ‘노회와 교회에서 10년 이상 근속’으로 개정했고, 교회법과 금고 이상의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로 규정을 강화했다.

기독공보는 이외에도 총회 주일헌금이 3월 5일 현재 10억원을 넘어섰다는 기사를 다뤘다. 총회 재정부(부장 강상용)는 “예년에 비해 교회 참여가 많아지면서 모금액도 늘어났다”고 평가하고, 회기가 끝나는 7월 말까지 올해 목표액인 13억원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독신문(예장합동)은 총회 산하 130개 노회의 2007년도 봄 정기회가 3월 5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는 기사를 다뤘다. 봄 정기회에서는 노회살림을 이끌 노회임원 선출과 상비부 조직, 총회총대 선출, 노회 산하 개교회 행정처리 등의 안건을 다룬다. 또한 총회임원 후보 추대와 총회헌의안 채택과 같은 굵직한 안건들도 다뤄진다. 외부적으로는 교계 쟁점사안인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와 평양대부흥 100주년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독신문은 이외에도 예장출판사(사장 하태초 장로)가 3월 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총회가 찬송가공회에 파송한 위원들(임태득, 엄문용)을 즉각 소환하고 새 위원을 파송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는 기사를 다뤘다. 이와 관련해 예장출판사는 사장 하태초 장로, 상임이사 이치우 목사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일임하고 실무는 출판국장 우종철 장로에게 맡기기로 했다. 기독신문은 또, 2월 27일 진행된 ‘SCE연석정책토론회’에서 △SCE조직강화 △SCE정책개발 △SCE교육훈련강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는 소식을 함께 다뤘다.

기독교타임즈(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서부연회 주관으로 3월 6일 삼양밀맥스 둔포공장에서 열린 ‘대북지원 밀가루 북송감사예배’ 소식을 다뤘다. 이날 신경하 감독회장은 “북한 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으로 오늘과 같은 행사가 가능케 됐다”며 “밀가루를 보내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계속적인 기도와 나눔, 협력을 통해 이 땅의 평화통일을 앞당기자”고 설교했다. 김종훈 감리사는 “이번에 북한에 전달되는 밀가루는 모두 2천8백포대로 2006년도 사순절 희망모으기, 8.15 북한선교주일, 성탄절 북한동포돕기 등을 통해 모아진 헌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세 개의 컨테이너에 실려 평양 봉수의 국수공장과 빵 공장에 보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부연회는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대북지원물자로 밀가루와 분유, 제빵기기 등을 전달해 왔으며, 2006년에는 밀가루 2천5백6십 포대와 분유 1백4십 포대를 지원한 바 있다.

한국성결신문(기독교대한성결교회)은 총회 교육위원회가 3월 1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한 ‘2007 성결 교육인의 밤’ 행사소식을 다뤘다. 이날 행사는 선교 2세기를 맞아 교육목회를 통한 성결교회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교회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교육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총회 교육부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등 교육관련 부서 전현직 임원들 등 교육 관련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이정익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명하고 가르치라는 뚜렷한 교육의 사명을 주셨다”면서 “성경 지식만 가르치는 교사, 교회가 아니라 진정한 전인적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위원장 구장회 목사는 “교단 교육의 발전을 열망하는 동지들이 모인 오늘, 교육사명을 재다짐하고 새 출발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다같이 힘과 뜻을 모아 끝까지 전진하자”고 말했다.

<기독공보>-2007년 3월 10일 노회서 과반수 득표 1인 부총회장 후보 추천 규칙부, 임원선거조례 개정안 오는 9월 총회에 상정 각 노회에서 투표자 과반수를 득표한 1인을 부총회장 후보로 선출하는 총회 임원선거조례 개정안이 마련됐다. 총회 규칙부(부장 윤동석)는 지난달 26일 부산 산성교회(허원구 목사)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수임안건인 총회 임원선거조례 개정안을 비롯한 총회 연금재단 정관 개정안과 장로교복지재단 정관 개정안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규칙부가 이날 실행위원회를 통해 마련한 총회 임원선거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가장 관심을 끌었던 지역 안배제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5개 지역을 순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또 부회장 후보 자격에 대해 ‘교회 노회 총회 기관에 10년 이상 근속’을 ‘노회와 교회에서 10년 이상 근속’으로 개정했고, 교회법과 금고 이상의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로 규정을 강화했다. 특히 총회 직전 봄노회에서 2인까지 부총회장 후보를 추천하던 것을 총회 직전 봄노회에서 1인을 선임하도록 했으며 단일후보라도 투표해 투표자 과반수 득표자를 부총회장 후보로 선출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에는 입후보자가 선거법을 위반해 고발되거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위반 사실을 확인하게 되면 기존에 선거관리위원회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의 의결로 입후보 등록을 취소하던 것을 재적위원 과반수 결의로 경중에 따라 주의와 경고, 입후보등록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규칙부는 총회 연금재단 정관에 대해 전문위원의 이사회 참석 여부를 ‘이사회가 필요할 시’로 규정하는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회계연도에 대해서도 기존의 총회 회계연도에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로 개정하는 안을 마련했다.

<기독신문>-2007년 3월 7일 2007년 봄 정기노회 일제히 시작 대회제 실시 여부 등 관심사로…평양대부흥 100주년 논의도 총회 산하 130개 노회의 2007년도 봄 정기회가 3월 5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5일 김천노회 등을 필두로 대구·경북지역의 노회들이 8일까지 봄 정기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회무를 마치게 된다. 봄 정기회에서는 노회살림을 이끌 노회임원 선출과 상비부 조직, 총회총대 선출, 노회 산하 개교회 행정처리 등의 안건을 다룬다. 또한 총회임원 후보 추대와 총회헌의안 채택과 같은 굵직한 안건들도 다뤄진다. 2007년도 봄 정기회는 총회 내부적으로 유안건인 대회제 실시 여부에 대한 내용이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외부적으로는 교계 쟁점사안인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와 평양대부흥 100주년과 관련한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타임즈>-2007년 3월 7일 서부연회, 대북지원사업 재개 밀가루 2800포대 북송…6일 감사예배 “희망과 생명, 부활의 봄에 전달되는 우리의 손길을 통해 남북관계에도 봄이 오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지난 6일 충남 아산 삼양밀맥스 둔포공장에서 드린 대북지원 밀가루 북송감사예배에서 이같이 설교했다. 이어 “북한 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으로 오늘과 같은 행사가 가능케 됐다”며 “2천8백 포대의 밀가루를 보내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계속적인 기도와 나눔, 협력을 통해 이 땅의 평화통일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서부연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북한 핵실험으로 동결됐던 대북지원관련사업의 재개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으며, 월곡교회(김종훈 목사), 개포교회(허복수 목사), 참빛교회(안성옥 목사) 60여명 성도들이 참석했다. 김종훈 감리사(평북서지방)는 경과보고에서 “이번에 북한에 전달되는 밀가루는 모두 2천8백포대로 2006년도 사순절 희망모으기, 8.15 북한선교주일, 성탄절 북한동포돕기 등을 통해 모아진 헌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세 개의 컨테이너에 실려 평양 봉수의 국수공장과 빵공장에 보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밀가루 포대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증)’이라고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했다. 서부연회는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대북지원물자로 밀가루와 분유, 제빵기기 등을 전달해 왔으며, 2006년에는 밀가루 2천5백6십 포대와 분유 1백4십 포대를 지원한 바 있다.

<한국성결신문>-2007년 3월 10일 ‘새로운 교육세상 여는데 앞장’ 2007 성결 교육인의 밤 … 교육 패러다임 변화 모색 선교 2세기를 맞아 교단의 교육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회교육 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장회 목사)는 지난 3월 1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2007 성결 교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교육목회를 통한 성결교회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교회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전국 성결교육인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한 것으로 본 교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교육관련 후원모임이라는 점에서 교단 안팎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교단 100주년을 맞이하며 교단교육의 발전을 위한 변화를 맞이해야 한다는 대 전제 아래 열린 것으로 전국 교회교육 관계자들과 새 교육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총회 교육부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등 교육관련 부서 전현직 임원들 등 교육관련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1부 예배는 전 교육부장 박현모 목사의 사회와 부총회장 유재수 장로의 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송,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설교에 이어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이정익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명하고 가르치라는 뚜렷한 교육의 사명을 주셨다”면서 “성경 지식만 가르치는 교사, 교회가 아니라 진정한 전인적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지난 100년 동안 시행된 본 교단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 교육 내용의 변화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영상으로 살펴보았으며, 이어 교육국장 유윤종 목사가 교육목회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대해 설명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를 비롯해 교계 안팎의 주요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의 영상메시지를 전했으며,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 명지대학교 총장 정근모 장로, 서울신대 총장 목창균 목사 등이 참석해 교육위원회 창립과 성결교육인의 밤 행사를 축하하고, 성결교육인들의 뜨거운 교육비전과 사명감을 격려했다. 이어 총회 교육부장 김종욱 목사가 헌신의 기도, 이준성 목사가 감사의 기도, 양정규 목사가 ‘교육으로 하나 되기’를 위해 대표기도 했다. 이어 공연과 식사, 후원약정 순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후원약정서를 작성해 교단교육에 보탬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교육위원장 구장회 목사는 “교단 교육의 발전을 열망하는 동지들의 모인 오늘 교육사명을 재다짐하고 새출발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다같이 힘과 뜻을 모아 끝까지 전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국 성결교육인들은 성결교회 교육의 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교육위원회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교육위원회를 활동을 위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