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사 거리 부흥 집회'의 1백주년을 기념하는 ‘전국청년부흥대성회(대회장 조용기 목사, 준비위원장 하용달 목사)가 7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청년부흥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성회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담임), 박성민 목사(CCC 대표), 문희곤 목사(예수전도단 대표), 하용달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장), 윤주형 목사(예수전도단 서울 화요모임 찬양인도)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가 성령과 거룩한 삶(회개·성결)을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하고, 박성민 목사(CCC 대표)와 문희곤 목사(예수전도단 대표)가 각각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주제로 한 말씀을 전하며 윤주형 목사가 이끄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 연합찬양 및 위십팀’(여호수아, 리조이스, 마하나임, 그룹 날개)이 차례로 워십찬양을 인도한다. 또한 마지막 메시지를 조용기 목사가 성령과 비전이란 주제로 전하고 사명선언 및 헌신과 결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성회의 준비위원장 하용달 목사는 “7월 17일 열리는 전국청년부흥대성회가 이 땅의 청년들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