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상담연구소(소장 추부길 목사)는 20대 후반 이상의 싱글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 7월 14일(금)과 15일(토),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싱글 축제는 아직 짝을 찾지 못한 싱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행복한 결실을 맺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추부길 소장은 “그동안 많은 교회를 다니면서 담임목사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 가운데 하나가 30대 싱글들이 결혼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자신의 교회 청년들에게 호감을 잘 갖지 못하는 싱글들에게 다양한 이성들을 싱그러운 방법으로 만나게 함으로써 교제의 폭을 넓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싱글축제는 ‘데이트와 결혼, 어떻게 할 것인가?’, ‘서로를 알고 교제하기’ 등의 발제 강연과 함께 간단한 영상과 메시지에 이은 소그룹 토의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한 사람이 100여 명의 이성과 자연스럽게 교제하도록 진행된다.

행사는 추부길 소장 부부가 주강사와 주인도자로 나서며 서울 남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다. 20대후반 이상 30대까지의 싱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혼 경력이 있으면 참가할 수 없다. 문의 (02)5678-690, www.kof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