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인천지부와 호산나 C홀의 모바일 미션이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자선 콘서트’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여 동안 펼쳐진다.

최근 경제침체로 인해 가족해체의 위기에 처해있는 가정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호산나 모바일 미션의 5톤 무대차량에서 한국복음성가협회 임재현 회장의 사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CCM 밴드 A2J, 에이멘, 힙합 워십댄스팀 DMT, 한국무용 워십팀 새빛을 비롯하여 색서포니스트 홍성하, 가스펠 가수 안영선, 서문호, 개그맨 서원섭 집사 등이 출연하여 비신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팝스 가스펠과 CCM 음악 및 댄스 등으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최근 새로운 음반을 내고 컴백해 가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닥터 레게가 출연하여 복음의 메시지가 담긴 역동적인 무대를 보여주게 된다. 또한 호산나 드라마팀의 연극 '다섯 개'를 통해 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가정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와 소망을 전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