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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편집자의 책 소개 / 홍성사 <백 투 예루살렘>
중국교회의 놀라운 세계복음화 비전
2005년 04월 27일 (수)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홍성사 편집실

 

   
‘백투예루살렘 운동’은 중국과 예루살렘 사이에 있는 이슬람권 나라와 불교 그리고 회교권 나라들을 선교하고 계속 서쪽으로 나아가 예루살렘까지 복음을 전파하고자 하는 중국 교회의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을 가리키는 말이다.

<백투예루살렘>에는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유래와 현재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이 운동에 헌신되었던 과거의 사람들, 현재의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전한다. 특히 세 명의 지하교회 지도자인 윈 형제, 수 형제, 에녹 왕의 간증과 헌신 이야기는 읽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선교’라는 것이 지금의 상황을 계산하며 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역사를 밟아나가는 것이며 중국의 ‘백투예루살렘 운동’이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의 저자인 폴 해터웨이는 비록 이 책을 직접 기술하였지만 공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것은 그가 중국 지하교회의 세 명의 지도자에 대한 인터뷰와 그들의 경험 수많은 중국 그리스도인들의 간증을 영어를 사용하여 그대로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중국의 지하교회 지도자들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백투예루살렘 비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에 대해서 매우 안타까워하였으며 그들의 사역에 대해 문서로 작성해 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이다.

폴 해터웨이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작가로서 내 역할이란 그들이 영어를 잘 못한다는 한계 때문에 할 수 없는 일, 즉 그들이 여러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형식을 갖춰 글로 소개하는 일이다.”

<백투예루살렘>의 책장을 넘기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이 운동을 결코 소수의 광신적인 중국인들의 운동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고 또 직접 가서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모를 수밖에 없는 수많은 불교권과 회교권의 나라들, 이 나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 책임은 우리나 중국이나 서방 세계나 동일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중국을 우리가 직접 복음을 전해야 하는 선교 대상국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물론 아직까지는 그러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서구의 많은 선교사들을 통하여 한국을 변화시키고 선교사를 배출하는 나라로 만들었듯이 중국의 수많은 지하교회 지도자들 역시 그렇게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백투예루살렘>에는 중국 그리스도인들의 간증과 더불어 이 운동의 진전 상황, 백투예루살렘의 유래, 앞으로의 비전, 기도제목들이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중국의 그리스도인들의 비전을 통해 도전받고 우리와 한가지로 세계 선교에 비전을 두고 있는 이들을 제대로 알고 기도해야 한다.

패트릭 존스톤의 말처럼, 중국 교회가 21세기에 선교사를 가장 활발하게 파송하는 나라가 될 것을 그 누가 꿈이라도 꾸었겠는가? 하나님은 이 작은 한 권의 책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미약한 것을 택하셔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시는지를 보여 주시며 도전받게 하신다.

오늘날 물질주의와 여러 세상 것들에 밀려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는 젊은이들이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지 못하는 잠자는 신앙의 크리스천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놀라운 사역의 현장과 그 신비로움을 맛보고 경험하기를 기대한다.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총무)는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세계복음화를 위한 중국 교회의 놀라운 비전과 용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커다란 도전을 받게 될 것이며, 이 역사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인 윈 형제의 간증 <하늘에 속한 사람>과 함께 읽는다면 그 감동과 도전은 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포스트모던주의에 사로잡힌 서구 교회를 뒤흔들어 놓을 것 같다. 아울러 물질주의와 다원주의라는 두 쌍둥이 신에 물들어 있는 서구의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들은 이 책을 읽고 말할 것이다. “맞아! 선교란 이런 거야!”

1세기 전 중국은 의화단 사건의 상흔 속에서 사라났다. 당시에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은 백만을 약간 넘길 뿐이었다. 그로부터 50년 후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선교지가 되었고, 그로부터 또 50년 동안 공산주의와 극심한 핍박을 거치면서 중국 교회가 21세기에 선교사를 가장 활발하게 파송하는 나라가 될 것을 그 누가 꿈이라도 꾸었겠는가?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은 한 권의 책은 오늘날 어떻게 이러한 비전이 생겨났는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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