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교계·선교 > 인터뷰interview
       
"상품 홍보하지만 방송선교 꿈 여전"
강한별씨
2002년 07월 17일 (수) 00:00:00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강한별(29·동일교회)씨는 대학 재학시절 신학을 전공했다. 그런데 그는 성도들 앞에서 설교하는 대신 카메라 앞에서 물건을 홍보하고 있다. 강 씨의 직업은 홈쇼핑 프로를 진행하는 잘나가는  쇼호스트다. 학창시절 문화선교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한정된 성도들을 만나는 것보다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 많은 매력을 느꼈다. 그래서 선택한 길이 아나운서였다.

“졸업하고 1년 동안은 힘들었죠. 일년 내내 방송국에 면접만 보러 다녔어요. 전국적으로 안가본 방송국이 없을 정도죠. 실패했습니다. 아직은 준비가 덜 됐나봐요. 결국 아나운서의 목표는 잠시 접어두고 홈쇼핑으로 외도한 거죠. 공중파는 아니지만 방송을 익힐 수는 있잖아요.”

처음에는 판매 실적을 위해 상품을 과대포장해서 소개할 경우가 많아 심기가 불편하기도 했다. 이제는 자신이 나름대로 정한 법칙에 따라 상품을 소개한다.

“제가 소개하지만 품질이 뛰어나지 않은 물건에 대해선 좋다는 단어를 절대로 쓰지 않습니다. 단지 상품의 기능과 특징만 소개하죠. 소개하는 모든 물건은 먼저 사용해 봅니다. 좋은 물건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한 후 고객에게 추천을 하죠.”

그는 아직도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홈쇼핑 시장이 커졌고 그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지금의 직업은 꿈을 위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아나운서가 돼서 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게 꿈이에요.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무엇보다 기독교 정신이 녹아있는 그런 방송을 진행하는 것이 꿈이죠.”

그는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시련을 기쁘게 받아드리고 그 시련조차 자신에게 온 기회로 삼아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머지않아 아나운서란 직업을 통해 문화사역에 힘쓰는 강한별 씨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전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성명서19) 통합 노회장연합회,
김의식 목사 후임(?)으로 결정된
이광선, 이광수 형제 목사, 무고
김의식 목사의 후임(?) 한경국
“책임자 출석 어려우면 하나님의
김의식 목사의 후임(?)으로 한경
예장통합 목회자 1518명 김의식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최삼경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12125)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도제원로 32-2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