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중심의 입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건강가정운동본부는 6월 2일 분당생물교회에서 ‘목회와 입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0여 만의 국내 입양가정을 돌아보고 입양가정과 입양희망 가정을 목회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입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김현철 목사(목산침례교회)가 참여해 각각 ‘교회와 입양’, ‘입양과 기독교 신앙’, ‘입양가정의 목회적 돌봄’에 대해 발표한다.

또 황수섭 목사(부산호산나교회)와 김충만 목사(남서울교회)가 입양의 실제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02-871-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