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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목사(치유하는 교회, 치유대학 총장, 통합측 총회장)의 불륜을 이제부터 실명으로 밝힌다(1)
전에 필자가 ‘K 목사’란 이름으로 썼던 글들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의식 목사다
2024년 03월 04일 (월) 11:43:11 최삼경 목사 sam5566@amennews.com

최삼경 목사 / <빛과소금교회> 원로목사, 본지 편집인 

 
▲ 최삼경 목사

서론: 그동안은 ‘K 목사’란 이름으로 글을 썼다.

우선 김의식 목사가 회개하기를 기대하는 마음과 김 목사의 불륜이 밝혀질 때 그것이 한국교회에 미칠 파장을 염려하는 마음 때문에 그동안은 김의식 목사의 실명을 밝히지 않고 ‘K 목사’란 이름으로 글을 써왔지만 이제 실명으로 글을 쓰겠다.
 

필자가 앞의 글에서 고백하였던 것처럼, 생애에 가장 힘들고 아픈 글이 될 것이지만, 이제는 실명을 밝혀 글을 써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일단 독자들은 필자가 앞서 썼던 글의 ‘K 목사’는 ‘김의식 목사’를 지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K 목사’라고 썼던 모든 글들을 왼쪽의 <김의식 목사> 사이트로 옮기도록 하겠다.
 

본론: ‘K 목사는 김의식 목사다.

필자는 그동안 몇 분의 증경 총회장님들을 비롯하여 김의식 목사를 사랑했던 분들에게 그의 불륜에 대하여 알렸고, 어떤 의미의 도움을 구했다. 그중에 함께 아파하고 분노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셨던 고마운 분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선명한 진전이 없고, 김의식 목사가 회개할 가능성마저 희박하다고 여겨, 필자가 어쩔 수 없이 다시 나서게 되었다. 필자마저 그의 불륜을 덮어둔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필자의 이단연구 40여 년에 실명으로 누군가의 불륜을 밝히는 초유의 고통스런 글이 될 것이다. 대신 K 목사란 이름으로 글을 쓸 때 밝힐 수 없었던 것들을 이제 소상하고 선명하게 밝힐 기회가 될 것이다.

 

‘필자가 김의식 목사에게 돈을 요구하고 거래를 했다’는 소문이 적지 않았다.

작년 9월 총회 직전, 본 교단 대표적 교회들이 나서서 명성교회에서 총회하는 것을 반대할 때, 필자도 명성교회와 명성교회의 세습을 도왔던 김의식 목사에 대하여 글을 써서 비판하였고, 그것을 책자로 만들어 한국교회에 공급한 일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가 그대로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참담한 상황을 보고, 필자는 ‘일단 내가 할 일을 다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또 개인적인 일이 있어 미국에 갔다가 몇 달 만에 돌아왔다.
 

그런데 그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나 돌았다. 그것은 필자가 김의식 목사에게 돈을 받고 미국으로 도피하였다는 소문이다. 이 소문이 치유하는 교회 내부에 가장 많았다고 한다. 놀라운 점은 그 소문의 근원지가 김의식 목사라는 제보가 있다. 좀 더 좁혀보자.
 

필자가 미국에 있는 사이에 <마하나임>의 대표자인 박신현 장로(축복교회)란 사람이 치유하는 교회 교인 중 김 목사의 불륜에 대한 자료를 가진 분들에게 접촉하여, ‘이 일을 해결하겠다’ ‘김의식 목사로 총회장을 내려오게 하겠다’는 명분으로 자료 일부를 가지고 가서 그가 적지 않은 글을 썼지만, 치유하는 교회의 교인들이 원하는 실명의 글이 나오지 않고 더 이상 아무런 진전이 없게 되자, 무슨 이유인지 박신현 장로가 그토록 입수하려고 안달을 부렸던 동영상까지 포함하여 여러 자료들이 자연스럽게 필자에게 넘어오게 되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더 놀라운 일이 하나 있었다. 박신현 장로는 필자가 김의식 목사와 거래를 하였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기 시작하였다. 그가 J 집사와 통화할 때에도 그렇게 말하였고, 그리고 <치유하는교회> 교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문자까지 보냈다. 우선 그 문자를 그대로 소개하겠다.
 

“최삼경이 결국 김의식과 거래했군요. 쓰레기 같은 최삼경! <중략> 다 이용당했군요. 지금 김의식은 CTS방송에 나온 것처럼 미화되고 있군요. 지금이라도 동영상(김의식 목사가 권사와 함께 무인텔에 드나드는 동영상: 필자주)을 주세요”
 

이 문자를 보고 필자도 박신현 장로에게 문자로 ‘(필자가) 김의식과 거래를 했다고 하였는데 거래한 내용을 밝히면 박 장로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겠다’고 하고, ‘최삼경(필자)이를 보낼 수 있는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거래했다는 그 말은 김의식 목사가 한 말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대답은 없다.
 

필자는 확신한다. 김의식 목사에 대한 실명의 글이 나가면, 필자가 김 목사에게 돈을 요구하였다고 믿고 있는 그 교회 내부인들은 물론 외부인들을 통하여 오히려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 <치유하는교회> 내부 교인이든 또는 외부인들에게 필자가 박신현 장로에게 했던 동일한 약속을 다시 해둔다. 필자가 한 한 번이라도 금품을 김의식 목사에게 요구하였거나, 또 받은 일이 있거나, 필자가 어떤 형태의 거래를 김의식 목사와 한 사실이 있다면 필자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을 것을 약속한다. 이렇게 말하여도 필자를 의심하는 자가 있다면 필자도 어쩔 수 없다.
 

필자의 김의식 목사 불륜을 실명으로 밝히는 글들이 나가게 되면, 필자가 한국교회를 해롭게 하는 장본인으로 비난 받을 것을 충분히 예측하고 있다.
 

김의식 목사에 대한 실명의 글들이 나가면, “최삼경은 한국교회를 망하게 할 나쁜 사람이다”라고 비난할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들 중에 필자를 적대하는 사람들(김삼환, 황규학, 최경구, 박신현 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지만, 그러나 진심으로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사람들 중에도 그럴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과연 그 주장이 옳은 주장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필자의 실명의 글에 대하여, 누가 충고를 하든, 질문을 하든 겸손하게 듣고 참조하고 대답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경찰이 도둑놈이나 강도를 검거했다고 할 때, 그러면 그 죄가 도둑질을 한 사람이나 강도짓을 한 당사자에게 있지 않고, 그를 잡은 경찰에게 있다고 한다면 과연 옳은 주장일까? 물론 도둑이나 강도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런 일이다. 경찰만 눈감아 주었다면 자신이 도둑이나 강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세상에는 나보다 더 악한 큰 도둑들이 우글거리고, 악한 강도들도 많은데 나만 재수가 없어서 잡혔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일반인들과 특히 의로운 사람들은 그 경찰을 칭찬하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필자의 글에 대하여 비난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지금 한국교회는 과연 자정능력을 조금이라도 가졌는가? 지금 한국교회는 영적으로 소망이 넘치는가? 고린도 교회처럼 만일 세상에도 없는 죄가 교회 안에 깊이 들어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덮어서 해결하는 것이 하나님이 요구하고 원하시는 방법인가? 죄를 죄라고 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나라도 있으며,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라고 해야 하는가, 마귀의 나라라고 해야 하는가? 자신은 의롭고 깨끗하게 살아서 다른 사람의 죄는 덮으려고 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하던지, 나도 같은 죄를 짓고 지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기에 덮어야 하는가?
 

이 점을 구약의 선지자를 통하여 살펴보면 더 선명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무조건 덮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하면 선지자 자체가 필요 없다는 말이 된다. ‘그 대신 죄를 지적하지 않는 선지자만 필요하고 그들만 선지자다라는 주장이 된다. 그들은 죄를 지적하는 선지자를 무조건 싫어하고 심지어 선지자가 아니라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죄를 지적하는 선지자가 없어진다면, 아무리 죄가 파도처럼 넘쳐나는 곳이라도 책망도 저주도 회개도 필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남왕조나 북왕조 시대는 물론 하나님의 모든 선지자들에게 공통점이 있었다. ‘죄로 인하여 나라가 망한다’고 외쳤다는 점이다. 그들은 백성들이 듣든지 듣지 않던 외치고 외쳤다. 선지자들이 그렇게 외치지 않는다고 해도 사실 남왕조와 북왕조는 망하도록 되어 있었다. 훌륭한 히스기야나 요시아가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없는 종교개혁을 철저하게 했지만, 저들은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고 결국 망하고 말았다. 그래도 외쳤고 외치는 것이 선지자의 사명이었다. 그 선지자들을 보면, 망할 나라, 망할 사람이라도 죄를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명령이었다. 회개가 저들의 몫이라면 외침은 선지자의 몫이었다.
 

그렇다면 반대로도 생각해 보자. 필자가 알고도 침묵하면 그때는 필자에 대하여 뭐라고 평가할 것인가?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훌륭한 목회자다’라고 할까? 박신현 장로나 황규학 씨도 그렇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교회를 망치는 사람’, ‘돈을 받고 침묵하는 사람’, ‘문제를 앞세워 당사자와 거래하는 악한 사람’이라는 등의 말로 비난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본 글이 나간 후에 박신현 장로와 황규학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함께 살펴보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저들은 김의식 목사를 공격할까? 침묵할까? 옹호할까? 오히려 필자를 옳다고 칭찬할까 필자를 공격할까?
 

필자에게 찾아올 어떤 비난이라도 그냥 감수할 것이다. 필자는 양심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라고 믿고, 그렇지 않고 그냥 방치하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가능하면 이 문제를 취급하고 싶지 않아서, 교계의 수많은 분들과 상의하였다. 그래서 실명의 글이 이렇게 늦어진 이유 중에 하나다. 이제 하나님 앞에서 의와 진리만 생각하고, 어떤 파장이 일어나도 한국교회를 살리는 도화선이 되길 기도하며 글을 쓰려고 한다.
 

결론: 김의식 목사의 불륜에 대하여 박신현 장로와 황규학과 김삼환 목사는 뭐라고 할지 모르겠다.

박신현 장로는 김의식 목사의 불륜을 100% 믿는 자다. 2023년 1월 7일에 <치유하는교회> 한 권사와 했던 전화 통화 내용을 보면 김의식 목사의 불륜을 선명하게 시인하고 있다. 그런 그가 이제 어떻게 나올지 지켜볼 일이다.
 

공개적으로 묻겠다. 만일 박 장로가 그렇게 입수하기 원하는 동영상을 필자가 준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무엇을 하려고 동영상을 그토록 가지기 원하는가? 박 장로가 앞장서서 김의식 목사를 총회장에서 내려오게 할 것인가? ‘필자가 거래를 하였다’고 주장한 박 장로가 무슨 거래를 하려고 동영상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공개적으로 답을 하고 그 답이 필자의 마음에 옳다고 여겨지면 필자가 줄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황규학의 입장은 다를 것이다. 그는 성추행범이기 때문이다. 혹시 자신이 성추행범이지만, 그래도 필자를 공격하듯 김의식 목사의 불륜을 비판하는 글을 쓸 것인가? 아니면 그동안 받은 도움이나 동지의식 때문에 김의식 목사를 옹호할 것인가?
 

황 씨는 그래도 김의식 목사를 옹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미 그가 앞서 쓴 글 중에, 목사가 호텔이나 무인텔에 들어가도 불륜이 아닐 수 있다고 썼던 글을 보아서 그렇게 추정하는 것이다.
 

그래도 김의식 목사가 자신과의 관계에 대하여 필자에게 무릎까지 꿇고 잘못을 빌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황규학이 옹호할까 이제 자세를 바꿀까? 김의식 목사가 황규학을 이단옹호자요, 성추행범으로 여기고 그런 자와 교류한 것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 필자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용서를 구한 사실을 알고도, 황규학은 김의식 목사를 이해할까? 비록 불륜을 저질렀다고 해도 신의를 지켜 그를 옹호하고 다시 서로 돕는 관계를 유지할지 그것이 궁금하다.
 

그보다 더 궁금한 것은 김삼환 목사다. 목숨 걸고 자신의 세습을 지지해 주고 도와준 은혜 때문에, 김의식 목사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해도 지금처럼 그를 옹호하고 도울지, 아니면 지금까지 그런 것처럼 그냥 침묵할지 궁금하다. 김삼환 목사와 황규학은 세습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지옥에 갈 사람처럼 저주한 것을 보면, 이분들에게 세습은 구원의 조건과 같았기 때문에, 비록 김의식 목사가 어떤 불륜을 저질렀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고 그를 옹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필자의 예측이 맞을지 틀리는지 한국교회와 함께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볼 일이다.
 

다음 두 번째 글은 김의식 목사가 필자를 찾아와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었던 사연에 대해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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