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문화
       
봄이 왔다
정어린 교수의 ​詩산책
2024년 02월 28일 (수) 17:41:50 정어린 교수 webmaster@amennews.com

정어린 교수/총신대

 

절망은 뒤돌아 볼 때 따라붙고

희망은 저산 너머에서 손짓한다.

절망의 양편엔 우울과 죽음이 대동하고

희망의 양편엔 기쁨과 생명 보좌한다.

 

아직도 상처 속에서 원망하고 있는가?

아직도 소낙비 맞으며 울고 있는가?

그 누구도 도울 수 없는 곳에 움츠린 그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에서 흐느끼는 그대

가슴을 펴고 일어나 소망의 산을 넘어라!

 

신의 가호와 사랑의 지팡이를 앙바틈 짚고서

단 한 장면 사랑의 추억을 상기(想起)하라

단 한 사람 사랑하는 이를 회상(回想)하라

그리고

그리고

장막을 거두고 조울(躁鬱)의 늪에서 나오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진흙탕에 물들지 않는 연꽃마냥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솟아

독보(獨步)하라!

 

꿈의 계절이 어김없이 찾아와

화려한 봄날을 선물하듯이

환희 넘치는 봄의 향연에 주인공이 되어라!

생기발랄한 생명(生命)의 제전에서 춤을 추어라!

적막한 터널 끝 여명을 직시하며

직진(直進)하라!

전진(前進)하라!

   
@pixabay.com
 
​ 
   
  詩人 정어린 교수

총신대학교 교수(現)
성균관대학교 유학전공(문학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회윤리전공(문학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전공(철학박사)
국비 학술 연수(미국 BERKLEY대학교)
민족문화추진회 고전국역연수원 졸업(연수부, 연구부)

 

 
정어린 교수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정명석의 범행에 대한 구체적 사
자유통일당, 22대 총선에도 '3
김노아, “오늘날 기독교의 구원관
JMS 신도들, 정명석 교주 재판
동국대학 캠퍼스, 신천지 포교로
신천지인의 스토킹 행위에 대한 법
JMS 교주 정명석, 여신도 추행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최삼경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12125)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도제원로 32-2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