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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교단의 <성락교회>와 베뢰아에 대한 이단 규정
<베뢰아는 왜 이단인가?>(3)
2024년 01월 11일 (목) 15:29:25 허홍선 목사 webmaster@amennews.com

허홍선 목사/서울성락교회 전수석부목사.베뢰아 아카데미 전담당목사. 베뢰아대학원대학교 전초대 교학과장

한국교회에는 소위 ‘귀신파’ 이단들이 한 주류를 이루고 있다. 김기동, 이초석, 이명범, 한만영, 류광수, 김광신 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 중에도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김기동 씨(베뢰아아카데미, 성락교회)다.

그동안 김기동 씨의 이단성에 대하여 많은 교단은 물론 이단연구들과 학자들이 나서서 비판하였다. 그렇지만 허홍선 목사보다 김기동 씨의 이단성을 속속들이 아는 분도 없을 것이지만, 그보다 이단 비핀 기준이 되는 정통신학을 충분히 공부한 분도 없을 것이다. 기준도 내용도 충분하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베뢰아는 왜 이단인가>(허홍선/누가출판사)라는 본 책보다 귀신파의 이단성을 가장 드러낸 책이 없을 것이며, 유사한 다른 귀신파들까지도 알 수 있는 시금석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먼저 본 책의 내용을 수정 보완하며 본지에 연재한다. -편집자 주-

 

 
허홍선 목사

한국 정통교단 중에 무려 8개 교단이 나서서 베뢰아 김기동 씨를 이단으로 규정하지만 그가 속한 기침의 이단 규정 다음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김기동에 대한 이단 규정을 이어서 살펴보자.

 

예장통합 교단의 공식자료는 다음과 같다.

김기동 씨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3동 소재 성락교회의 담임목사이며, 베뢰아아카데미의 원장이다. 베뢰아아카데미는 김 씨의 귀신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곳이며 성락교회는 기독교남침례회에 소속되어 있다. 기독교남침례회는 김 씨가 기독교한국침례회로부터 탈퇴해서 창설한 교단이며 약 150여 개의 교회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남침례회는 다시 기독교한국침례회(연맹)로, 성락교회는 서울성락교회로 개명했다. 이들과 관련된 기관으로는 베뢰아문서선교협회, 기독인월남용사선교회, 베뢰아문서선교회, 도서출판 베뢰아, 재단법인 기독교베뢰아아카데미진흥재단, 서울침례신학교, CBA(캠퍼스 베뢰아아카데미, 대학생단체), 베뢰아찬양선교단, 침례교신문사, 베뢰아세계부흥사협회, 목인회(서울침례신학교 동문) 등이 있으며, 관련 정기간행물로는 [기독침례교보], [베뢰아사람], [예수내구주] 등이 있다(기독침례교보 1993. 12. 26. 참조). 서울 영등포 소재 성락침례교회 담임목사요, 베뢰아아카데미 원장인 김기동 씨의 이단사상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김 씨가 말하는 귀신은 네 가지 조건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소위 (1) 제 명이 차기 전에 죽은 (2)불신자의 (3)사후의 (4)영을 말한다. 그런데 모든 질병은 이 귀신이 우리 몸에 붙어서(우리 영에는 못 들어온다고 함) 생기는 것으로 이 질병은 약이나 의술로는 궁극적으로 고칠 수 없고 축사를 통해서만 고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귀신인 영은 인격이 아니므로 자기 스스로 사람의 몸에 들어오지 못하고 미혹의 영의 도움을 입어야 하는데 미혹의 영이란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미혹의 영이란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수호하도록 파송한 천사인데(김기동, [마귀론 상], p.137), 이 천사가 가변되는 것, 즉 선한 천사가 악하게 변하는 것을 가르켜 미혹의 영이라고 주장한다(같은책, p.138). 결국 성경에서 말하는 유혹은 미혹의 영이라는 뜻으로(김기동, [마귀론 하], p.54 이하), 한번 가변된 천사(미혹의 영)는 절대로 다시 환원될 수 없으며(김기동, [마귀론 하], p.61), 죽을 때까지 따라 다니며([마귀론 상], p.142), 인간의 인격을 지배하는데([마귀론 중], p.70), 이 가변된 천사의 수보다 천사의 수가 많아야 우리가 능력 있게 산다고 한다([마귀론 상], p.141).
 

천사가 가변되는 경우는 첫째, 천사가 자기 우두머리를 따라 가변되는 경우요, 둘째, 하나님에 의해 가변되는 경우인데(같은책, p.137) 하나님께서 가변시키는 경우는 천사가 하나님께 과잉 충성할 때와(같은책, p.61) 수호천사의 대상인 성도가 불의를 행할 때(같은책,p.137) 가변된다고 한다(예, 신경질을 부릴 때 신경질 부리는 미혹의 영이 된다).
 

김 씨는 "성부는 하나님의 본질이요, 성자는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성령은 하나님의 본영입니다. 그러니까 본질로서는 아버지요, 본체 곧 형상으로서는 아들이라 하고 영으로는 성령이라는 것입니다"([베뢰아 사람 제7권], 1988년 7월호, p.40)라고 주장하는데 같은 사상과 용어는 책이나 테이프에 반복되는 것으로서(김기동, [성령을 알자], pp.72∼74., 기타 테이프), 이는 양태론적으로 삼위일체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서 다음의 글이 이것을 가장 잘 증명해 준다. "하나님이 곧 성령이십니다. 성령이 예수 안에 있을 때 아버지가 되십니다(요 14;8). 아버지가 성도 안에 있으면 성령이 되십니다. 삼위의 각각 개체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장소에 따라 불리워지는 이름이 다릅니다.
 

이는 곧 세모꼴을 어디서 보나 하나인 것과 같습니다. 서로 각각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격은 오직 하나입니다. 각각 개체의 인격으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 얼굴을 보는 방향에서 다르듯이 말입니다. 하나님과 성령이 따로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는 자기가 자기 안에 있는 아버지에게 기도한 것입니다."(베뢰아 9기생 강의녹음테이프 9-2).
 

김 씨는 먼저 고대 이단인 에비온파처럼 신성을 부정한다. 예수님의 생애는 신의 생애가 아니고 사람의 생애인데 오히려 예수님을 신이라고 하면 이단이라고 하며(테이프 19-2), 예수님께서 성령님에게 존칭어를 쓰신 것은 몸을 입고 계실 때 성령님을 같은 수준에서 말씀하실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성령을 알자], p.13). 또한 김 씨는 인성을 제한하여 콘스탄티노플회의(AD 381)에서 이단자가 된 아폴로나리우스와 같은 주장을 하였다. 즉 예수님의 육체는 말씀에서 왔고(요 1;14), 그 말씀은 곧 영이기 때문에(요 6;63), 예수님의 육체는 우리의 영과 같은 수준이라고 하며 그래서 예수님이 흘리신 피와 그 살은 영이라고 한다([베뢰아 사람 9권], 1989년 3월. p.44).
 

   
김기동 씨는 마귀를 모르면 예수를 모른다고 하였고([마귀론 상], pp.14∼15), 하나님께서 이 불법자 마귀를 합법자로 만들어 주었다고 함으로([마귀론 중], p.23), 하나님 자신이 불법을 합법화시킨 불법자가 되어버린 격이다. 

김 씨에게 있어서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신, 하나님이 보내신 영들은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지 성령이 아닙니다"([마귀론 상], p.112)라고 하여 창세기 1:2의 '하나님의 신'도 천사이며, 성령이 오시지 않아도 예수를 인정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성령을 알자], p.97), 오순절 성령이 임하신 사실도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라는 말은 '천사를 얻고'라는 말과 동격이라고 하여(같은책, p.111), 모든 부분에서 천사일 뿐이지 성령은 허수아비와 같다.

김 씨의 설교도 성서적 가치를 가진다고 한다. 김씨는 한편으로는 성경을 강조하지만 귀신론 앞에서 성경의 가치는 격하되어 성경은 문 틈으로 들어오는 빛에 불과하며 현재 성경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김기동, [영원한 관계], pp.68∼69). 또한 오늘의 성경에는 성경과 성서가 있는데 성경은 계시이기 때문에 가감할 수 없지만 성서는 계시인 성경을 증거해 주는 것으로 가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성경은 모세오경과 공관복음으로 8권이요, 나머지 58권은 성서라고 하였다(베뢰아 9기생 강의녹음테이프 24-1). 그러면서 한 단계 나아가 자기 설교나 간증문도 성경을 증거해 주는 것이니까 성서적 가치를 가진다고 하였다(같은 테이프).
 

김 씨에 의하면 세 개의 하늘이 있는데 지구의 하늘(sky), 궁창의 하늘(space), 그리고 하나님의 하늘(heaven)로서 지구의 하늘과 궁창을 합하여 우주라고 하고 이 우주 속에다 마귀를 가두어 두었는데 이 우주와 하나님의 하늘 사이를 물벽을 쌓아(그것이 창세기 1:2의 '수면'이라고 한다) 우주에 갇힌 마귀가 하나님의 하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는 것이다(마귀론 상, pp.61∼62, 테이프 등). 그렇기 때문에 둘째날 궁창 창조에만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란 말이 없다([마귀론 상], p.66)고 하여 하나님 창조의 불완전성을 주장했다.
 

김 씨에 의하면 1장의 인간은 혼과 몸만을 가진 동물의 자웅을 칭하는 용어요, 2장의 인간은 그중에서 뽑힌 개화된 인간, 즉 영을 가진 존재라고 한다([마귀론 상], p.79).
 

김 씨는 마귀를 모르면 예수를 모른다고 하였고([마귀론 상], pp.14∼15), 하나님께서 이 불법자 마귀를 합법자로 만들어 주었다고 함으로([마귀론 중], p.23), 하나님 자신이 불법을 합법화시킨 불법자가 되어버린 격이다. 김 씨는 그의 신론, 기독론, 계시론, 창조론, 인간론 그리고 사탄론 등 모든 곳에 비성경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드러내는 무서운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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