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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하나님의 인인가?
서덕종 집사의 안식일 분석 35
2023년 11월 24일 (금) 14:13:56 서덕종 집사 webmaster@amennews.com

서덕종 집사/ 이단연구가(안식일 분석 전문). 이태원대성교회

 
▲ 서덕종 집사

엘렌 G 화잇의 주장

개신교들도 시인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일요일을 지킴으로써 … 안식일의 변경은 로마 교회의 권위의 표, 곧 짐승의 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그들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이다. (역사와 예언 p.424,425).

 

[반론] 엘렌 G 화잇은 로마 교회, 즉 천주교가 안식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주일 지키는 것은 “짐승의 표”를 받아서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지옥 간다는 말인데 이를 뒤집으면 안식일 지켜야 “하나님의 인”을 받아서 천국 간다는 말이 된다. 즉 주일은 지옥이요 안식일은 천국이라는 말인데 그게 사실일까? 또 “하나님의 인”은 무엇이며 “짐승의 표”는 무엇일까? 즉 천국에 갈 수 있는 표식은 무엇이며 지옥에 갈 수 있는 표시는 무엇일까? 오늘은 이 부분을 확실하게 알아보자. 우상이란, 불상이나 마리아상처럼 유형적인 것과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거나 앞세우는 무형적인 것도 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예수님보다 앞세우는 안식일이 우상이 된다. 따라서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안식일 주의자가 될 것이다.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짐승의 표”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스라엘 민족은 전통적으로 목축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들은 봄에 산에 짐승을 풀어 방목하다가 가을에 찾아왔는데 자기의 짐승을 쉽게 찾는 방법이 있었다고 한다. 각각 다른 모양의 쇠도장을 불에 달구어 짐승의 엉덩이에 찍었는데 이를 낙인, 또는 "짐승의 표"라고 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짐승의 표”는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상식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와 반대인 “하나님의 인”도 있다.
 

   
 극단적 종말론자들은 짐승의 표를 베리침이라고 주장한다.

인이란, 도장, 사인 등 특정한 표식을 말한다.

엘렌 G 화잇은 주일을 “짐승의 표”라 하고 종말론자들은 바코드나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적그리스도가 레이져 총으로 오른손이나 이마에 삽입한다면서 그 표를 받으면 지옥간다고 주장한다.
 

중요한 서류에는 도장은 먼저 찍어야 우선적인 효력이 있는데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 중에 어느 것을 먼저 찍을까?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계 7:3). 하나님의 종들에게 인을 다 치기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짐승의 표”보다 “하나님의 인”을 먼저 찍는다. 또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더라”(계 7:4). 안식일 주의자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기를 좋아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한국 사람은 하나님의 인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은 이스라엘의 12지파 사람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특정 집단에서 자기들만 144,000명이라고 하는 곳은 예외 없이 가짜들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인”은 어떤 방법으로 찍을까? “하나님은 영”(요 4:24)이셔서 영적인 방법으로 인을 친다.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 1:13)라고 한다. “진리의 말씀”“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는 믿음에 “성령으로 인”을 친다. 성령으로 인을 쳤다면 천국은 보장될 텐데 의심 많은 “우리에게 인치시고 (또)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고후 1:22)다. 또 추가로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엡 1:14상)셨다. 우리의 기업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벧전 1:3하-4)이다. 세상의 기업이 아니라 하늘에 간직하신 것인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유업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증을 선 사람이 망하지 않도록 잘 되기를 빌어주는데 성령도 그렇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눅 22:31,2).
 

사탄은 밀 까부르듯이 베드로를 요구했으나 성령님께서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해 주셨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치시고. 성령으로 보증해 주시고 또 성령께서 우리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해 주시는데 누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는데 안식일이나 적그리스도나 또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는가? 아무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들은 어떻게 될까?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은 심판하는 권세를 받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하는 증거가 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요일 5:10 상)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요일 5:11).
 

이처럼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는 오른손이나 이마의 외부에 증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증거가 있다. 이 증거는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다.
 

그럼에도 엘렌 G 화잇이나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은 자기 안의 예수를 외면하고 주일이나 바코드 또는 베리칩 등의 외적인 것을 “짐승의 표”라고 한다.
 

그렇다면 짐승의 표는 어떻게 찍을까?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계 9:4하)이 있다. 그들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계 13:8)하여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계 14:9)한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며 섬긴다.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사람 곧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짐승의 표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주일이나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엘렌 G 화잇의 주장대로 주일을 “짐승의 표”라고 가정해 보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신약시대의 첫 주일예배를 인도하셧다. 그 예배에 열한 사도와 많은 성도들이 참석했다. 예수님과 사도들과 성도들은 모두 “짐승의 표”를 받았을까? 아니다. 주일은 “짐승의 표”가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다.
 

또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의 주장대로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가정해 보자. 오른손이나 이마에 박힌 베리칩을 수술로 제거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외과 의사가 천국에 보내게 될 것이다. 또 베리칩을 받지 않기 위해서 적그리스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무인도나 외딴섬으로 피신한다면 그들도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아니다. 천국은 베리칩과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간다. 따라서 주일이나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사람 즉,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짐승의 표를 받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경에 기록된 666은 무슨 말일까?

어떤 사람들은 베리칩이나 바코드를 풀어보면 666이 나오기 때문에 “짐승의 표”라고 주장한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ⵈ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 13:17~18).
 

육백육십육은 지옥에 보내는 “짐승의 표”가 아니라 매매를 위한 수단이다. 이제 앞으로 이제 주일예배를 거부하거나 베리칩을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을 믿되 제대로 믿어 천국에 가기를 축복한다.

 
  서덕종 집사는 이단연구가이자 안식일 분석 전문가다. 그는 최근 <안식일을 버려라>(서덕종, 한사랑가족상담연구소, 2023)를 출간했다. 안식일주의자들과 직간접적으로 토론과 논쟁을 통해 발견된 그들의 비성경적인 내용은 물론, 올바른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인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 원고 시리즈는 서 집사의 책 내용을 요약 간추린 것이다(상담 전화 010-7706-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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