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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2인자 정조은, 징역 7년 선고
대전지법, 준유사강간 혐의 유죄 판결
2023년 10월 23일 (월) 16:30:39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 JMS(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44 본명 김지선) 씨가 징역 7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정조은 MBC PD수첩 캡쳐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2시 230호 법정에서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정조은에게 징역 7년의 유죄를 선고했다. 여신도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교주 정명석(78)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다.

준강간 및 유사강간 방조, 강제추행 방조 등의 혐의를 받은 민원국장 김 모 씨는 징역 3년, 함께 범행을 도운 국제선교부 국장 B씨는 범행을 모두 자백해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 범행을 부인했던 다른 관계자 3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 징역 2년 6개월이 각각 선고됐다. 또한 재판부는 이들에게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40-80시간, 아동 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취업 제한 3-10년 등을 각각 명령했다.

검찰은 지난 9월 26일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준유사강간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JMS 2인자’인 정조은(김지선)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또한 준유사강간 방조 혐의로 기소된 민원국장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0년, 국제선교국장과 수행비서 등 나머지 여성 간부 4명에게는 징역 3~5년을 각각 구형었었다.

정조은 7년 선고에 대해 반JMS 측의 반응은 뜨겁다. 엑소더스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회원들의 반응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http://antijms.net/zbxe/?mid=oldfree1&document_srl=233121).

 

“판사님이 굉장히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게... 흔적이 역력하군요”
“너무 통쾌합니다. 비실비실 웃음이 나와 미친 사람 같아요”

“그 모든 과정에 신의 손이 역사한 것 같습니다.”

“성적으로 무지하고 영적으로 몽매한 인생들의 앞길을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으로 믿는다”
 

JMS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에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들은 서울 시청 앞 등에서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대규모 집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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