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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주의는 기독교인가?
서덕종 집사의 안식일 분석 17
2023년 08월 07일 (월) 11:07:05 서덕종 집사 vision691@naver.com

서덕종 집사/ 이단연구가(안식일 분석 전문). 이태원대성교회

   
▲ 서덕종 집사


  김 디모데의 주장

  우리 기독교가 타종교와 특별히 구별되는 점은 부활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보여주셨고 역사가 증명하는 뚜렷한 사실입니다. (계명과 유전 p.71)

  [반론] 안식일주의자들이 부활을 근거로 ‘우리 기독교’라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기독이라는 명칭이 기독교를 설명한다. 기독은 한문으로 기독(基督)이요 영어로 크라이스트(Christ)인데 그리스도로 번역된다. 영어로 그리스도교(Christianity)를 한문으로 기독교(基督敎)라고 한다. “메시야를 번역하면 그리스도”(요 1:41)인데 예수님을 말한다. 예수는 영어로 지저스(Jesus)이며 한문으로 야소(耶穌)다. 인터넷에서 한문 사전 ‘야소’를 검색하면 耶蘇가 나온다. 1912년에 발간된 한문 성경에는 야소(耶穌)로 되어 있다. 인터넷 사전 야소의 소(蘇)에서 초두(卄)를 빼고 야소(耶穌)로 고쳐야 할 것이다.

기독교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무리를 말한다. 그 무리의 개인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 곧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을 말한다. 안식일 주의자들은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엘렌 G 화잇이나 다른 교주들을 믿고 따르기 때문에 기독교가 아니다.

그 예로 예수님께서 신약시대의 첫 주일예배를 인도하실 때(요 20:19). 안식일주의자들은 한 명도 없었다.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주일을 거부하고 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이 주일 지킨다는 이유로 ‘짐승의 표’ 받은 자라고 저주한다(역사와 예언 p.424, 엘렌 G 화잇). (짐승의 표에 대해서 추후 연재 예정). 이처럼 안식일주의자들이 예수님을 거부하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아니다.

다시 기독교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님이다. 이렇게 말하면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던 2.000년 전에 기독교가 생겼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예수님은 “창세 전”(엡 1:4)부터 계셨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세상에서 단 한 명도 남김없이 소멸된 적이 없다. 세상을 홍수로 심판할 때에도 노아와 그 가족을 기독교인으로 남겨두셨다. 시대마다 “남은 자”(사 10:21)를 통해서 기독교는 존속되어왔다.

다른 종교는 사람이 만든 가짜라 사라지지만 조물주께서 만든 기독교는 창조와 함께 시작하여 세상 끝까지 있을 것이다. 실제로 예수님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마 28:20)겠다고 약속하셨다. 또 재림하실 때 “믿음”(눅 18:8)을 보시겠다고 하셨다. 이처럼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 22:13). 그래서 인류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신다. 다른 교주들은 피조된 사람으로 죽기 때문에 죽음의 종교이지만 예수님은 생명(요 14:6)이기 때문에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다. 그래서 명복(冥福)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 기독교의 경전은 성경인데 유대인 안식일 주의자들은 신약이 없고, 다른 안식일주의자들에게는 ‘예언의 신’이 추가되어서 기독교가 아니다. 신관(하나님)도 다르다. 기독교와 안식일주의자들은 똑같이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 안식일주의자들은 성부 하나님만을 유일신으로 믿지만 기독교는 성부, 성자, 성령을 모두 합하여 유일신으로 믿는다.

이 부분은 기독교로 개종하기 전에 바울을 통해서 확인된다. 개종하기 전에 사울이라고 불렸는데 유대교 안식일 주의자였다. 그는 성부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행 22:3)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다메섹으로 가다가 땅에 엎드러져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때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행 9:5)고 했다. 사울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죽이는 것을 성부 하나님께 대한 열심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은 성부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실제로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예수님)을 보고 믿는”(요 6:40) 것이라고 했다. 또 “나와 아버지는 하나”(요 10:30)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성자 예수)를 믿으라”(요 14:1) 하시고 “그(예수님)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성부)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빌 2:6)셨다. 이처럼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은 절대적이므로 분리될 수 없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성부 하나님도 믿지 않는 것이다.

성령님도 예수님을 증거한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고전 12:3)다. 우리가 예수를 주로 믿는 것은 성령의 감동에 따른 것이다. 그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면 너희가 … 내(예수님)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했다.

증인이란, 법정용어인데 특정 사건의 목격자를 말한다. 우리는 2,000년 전의 예수님을 목격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는 조건에 맞으면 증인이 된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목격한 “증인”(행 5:32)이기 때문이다. 즉,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는 성자 예수님을 목격한 증인이 된다. 이처럼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성령 하나님의 삼위를 모두 믿어야 진정한 유일신 하나님으로 믿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성부, 성자, 성령의 삼각형을 그리는 천주교도 기독교라고 말할 것이다. 천주교는 삼위 하나님 외에 온갖 잡신을 섬긴다. 잡신을 섬긴다는 것은 삼위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삼위 하나님을 온전하게 믿는다면 잡신을 섬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리아와 베드로와 김대건 신부 등 한국인 103명을 포함하여 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을 성인으로 섬긴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1985년 3월 10일 제1판 발행한 가톨릭 성가집이 있다. 그곳에 마리아를 찬양하는 노래가 66곡, 성인들을 찬양하는 노래가 16곡이 있다. 그들이 찬양하는 마리아와 성인들은 모두 가짜다. 하나님께서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이없는 것은 성인을 뽑은 사람들이 성인으로 뽑힌 사람의 수준보다 낮은 것이다. 마치 중학생이 논문을 심사하고 박사학위를 수여한 것과 같다. 성인으로 뽑힌 사람도 가짜, 심사위원도 가짜인 것이다. 또 “하나님은 영이”(요 4:14)시다. 그래서 형상이 있을 수 없다. 천주교에는 그림과 조각과 사진 등 잡다한 형상을 섬기는 다신교이지 기독교가 아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고 안식일 주의자의 우두머리인 대제사장을 찾아간 것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기독교인이 될 수 있다. 우상을 버리고 교주를 버리고 안식일을 버려라. 오직 예수님만 믿고 따르면서 우리 기독교라고 한다면 양팔 벌리고 환영할 것이다.

   
  서덕종 집사는 이단연구가이자 안식일 분석 전문가다. 그는 최근 <안식일을 버려라>(서덕종, 한사랑가족상담연구소, 2023)를 출간했다. 안식일주의자들과 직간접적으로 토론과 논쟁을 통해 발견된 그들의 비성경적인 내용은 물론, 올바른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인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 원고 시리즈는 서 집사의 책 내용을 요약 간추린 것이다(상담 전화 010-7706-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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