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오피니언
       
오니가조 역사문화 순례길 다녀와서
이난실 사모 단상
2023년 08월 03일 (목) 10:16:45 이난실 사모 webmaster@amennews.com

이난실 사모 / 성남예수기쁨교회(김호식 목사)

   
▲ 이난실 사모 


  단편적인 역사 지식만을 가지고 오니가조 역사문화 순례길을 가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새로운 역사 지식과 감동을 받고 돌아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새벽 4시30분 오사카를 출발 3시간여 만에 도착한 오니가조는 도깨비성이라는 이름처럼 탄성을 자아내는 바다와 환상적인 절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솜씨를 다시 한 번 찬양할 수밖에 없었다.

쉬지 않고 사진을 찍으면서 도착한 곳은 조용한 마을 안에 있는 오래된 기노모또 터널이었다. 일제시대 끌려간 우리 나라 젊은 노동자들이 지었다는 터널을 눈앞에서 본 순간부터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얼마나 힘들고 고국에 돌아가고 싶었을까?

터널 옆에는 일본 사람들에게 끔찍하게 학살당해 희생당한 이기윤 님과 배상도 님을 추모하는 기념비가 있었다.

   
 

후대의 일본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추모비를 세운 곳은 작고 초라한 곳이었지만 용서와 사랑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마음을 느끼며 기도하기에 충분한 감동과 감사가 가득한 장소였다. 주변에 가득 피어있는 무궁화 꽃은 순례자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였다.

동행들과 어두운 터널을 천천히 걸어가는데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 땅이 밝아오네~” 찬양이 저절로 흘러나와 우리들의 기도가 되어 하늘에 올라가는 듯한 귀한 은혜를 체험하였다.

어둠에 있는 일본의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고 선교할 때 일본에 시온의 영광을 빛나게 하실 것이다.

눈으로 보고 발로 다녀볼 때마다 어렵기만 했던 성경 역사가 조금씩 이해되고 나에게 향한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 오니가조 역사문화 순례길을 추천하신 최은수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진심으로 섬겨주신 양동훈 목사님, 장승희 사모님, 함께 걸어주신 신선경 집사님과 이정은 집사님 덕분에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순례길이었다. 기회가 되어 가족과 교인분들과 다시 오게 하시길 기도드린다.

이난실 사모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JMS 정명석, 징역 30년 구형
이재록, 신옥주 등 자칭 남신 여
사이비종교 소재 영화 <원정빌라>
교회 AI(인공지능) 도입, 52
기억함의 사명을 실천하는 이성만
교인 10명 중 4명 ‘명목상 기
주의 날은 안식일인가 주일인가?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