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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전광훈 씨의 정치적 활동에 도움 주는 것의 세 번째 실수와 잘못(시리즈 7-3)
2023년 06월 16일 (금) 11:39:39 최삼경 목사 sam5566@amennews.com

부흥사와 목회자로, 때론 방송인으로 한국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진 장경동 목사가 설교 시간에 더러운 욕과 섹스 얘기로 채우고 있는 이단자 전광훈 씨의 정치적 활동에 도움을 주며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실수와 잘못이 있다
 

최삼경 목사 / <빛과소금교회> 원로목사, 본지 편집인

   
▲ 최삼경 목사


  서론: 장경동 목사가 ‘빤스 목사’요 ‘섹스 목사이며 오르가즘 목사’인 전광훈 씨와 함께하고, 정치적 도움을 줌으로 장 목사의 감추어졌던 약점과 잘못 그리고 이단성까지 드러나기 시작했다

어디나 정치처럼 필요한 것도 없지만, 정치처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것도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교회 정치마저 세상 정치와 별로 다르지 않다. 필자는 지난 40여 년 목회를 하면서 정치를 하려고 하지 않았고,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여 정치적 선보다 영적 선을 구하려 노력하였다. 그런 필자가 정치에 대하여 느낀 점은 ‘정치를 멀리하면 정치의 피해자가 되고, 정치를 가까이하면 정치의 오물이 묻는다’는 점이다.

교회 정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해야 하지만, 비록 세상 정치를 한다고 해도 동일한 자세로 해야 한다. 그런데 세상 정치에서도 있어서 안 되는 금품선거와 지방색과 권모술수 등이 교회에서 난무하는 것을 보면 교회가 얼마나 타락했는가를 알게 한다.

세상은 교회보다 더 어둡다는 점에서 세상 정치를 하려는 성도나 목사는 교회에서보다 더 성령 충만해야 한다. 그런데 전광훈 씨를 보면 세상에서 닳고 닳은 어떤 세상 정치인보다 권모술수가 가득한 사람이다. 욕이 입에 붙었고, 즉흥적으로 거짓말을 해대고, 맘에 들지 않는 자는 누구나 ‘빨갱이’로 정죄하는 자다.

그 단적인 증거는, 전광훈 목사가 진용식 목사에게 허위사실과 음해성 발언을 하여, 6월 2일에 1천 5백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사건(2021가합36397 손해배상)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전 씨가 받은 유죄를 보면 일반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허위사실에 대한 것들이었다. 전 씨의 유죄 내용은 아래 5가지이다. 정직한 세상 사람이라도 그런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그런데 목사라고 하는 자요, 선지자요, 하나님이요(비록 스님의 말이지만), 계시를 받는다는 전광훈 씨의 양심이 얼마나 더럽혀졌으면 이런 거짓말을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아래 3번 ‘최삼경 목사(필자)가 진 목사를 뒤에서 조종’했다는 것으로, 이것도 거짓말로 전 씨는 아무런 증거도 없이 즉흥적으로 지껄인 말이다. 그런데 2019년 3월 19일, 전광훈 씨와 변승우 씨가 함께 인터뷰를 할 당시, 변승우 씨는 전광훈 씨처럼 필자가 사주하여 자신이 자기 교단에서 이단이 되었다고 하였다가, 그것이 거짓으로 판명되어 벌금형을 받은 일이 있는데, 역시 유유상종이란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이 들지 않는다.

1) 과거 뉴스앤조이 나를 빤스목사라고 공격을 할 때 진 목사가 '모든 것을 막아 줄 테니까 나를 써달라'며 직접 찾아옴 2) 사랑제일교회 헌신예배에 세우기도 하고 금전적으로 많이 도와줌 3) 한기총 대표회장이 됐을 때에도 한기총 안에서 이단대책위원회를 하겠다고 해 받아줬는데 어느 날 안 한다고 사표 냄 4) 최삼경 목사가 진 목사를 뒤에서 조종 5) 진 목사의 안식일교회에서 전향은 위장이며 기존 교단을 공격하기 위 안식일교회에서 침투시킨 사람, 전통적인 신학자들을 자기 교단(합동) 신학자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84

문제는 이런 전광훈 씨를 옹호하고 돕는 자가 장경동 목사이다. 장 목사에게 제기되는 문제 중에 사실 외에 오해와 모함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정치의 전면에 나섬으로, 사실은 사실로 더 드러나고 따라서 날카로운 비판을 받을 것이지만, 오해와 모함 또한 최대로 확대될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장 목사가 한국교회에 미쳤던 영향력은 급속히 추락할 것이고 그의 목회사역마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본다.

   
▲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홈페이지 캡쳐) 

장경동 목사가 언젠가 자신을 팡세에 비유하던 기억이 난다. 그때 필자가 느낀 솔직한 소감은 이렇다. 많은 성도들이 장 목사 설교를 듣고 ‘아멘 아멘’을 외치고, 여기저기서 ‘잘한다. 잘한다’는 소리를 듣다 보니 자기 판단을 잘못한 것은 아닌가 생각되었다.

비판적 시각으로 보자면, 장 목사의 논리는 억지스러울 때가 많고, 논리적 균형과 사상적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은혜를 끼치려는 욕망과, 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는 영웅적 충동심이 넘치는 자만심과 함께 어울려 나온 실수요 교만일 가능성이 크다.

장 목사는 날카로운 비판을 받아보지 못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기에 자신의 깊은 약점을 알기 어렵다. 비판을 받지 않은 학자는 아무리 위대한 학자라도 기초적 약점마저 반복되는 법이다. 장경동 목사에게 진정으로 팡세의 학문성과 지성이 넘친다면, 필자의 쓴소리가 그에게 약이 될 것이다.
 

죄가 가려지는 자는 복된 자다.

시편 32:1에서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다. 이 말씀의 본질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죄를 용서를 받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어떤 사람은 크고 많은 약점을 가지고도 그것이 감추어지는 경우가 있고, 어떤 사람은 작고 적은 약점을 가지고도 그것이 드러나 추해지는 자도 있다.

이제부터 장경동 목사의 숨겨진 것들이 낱낱이 드러날 때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장경동 목사가 전광훈 씨와 함께하지 않았다면, 필자를 통하여 그의 베뢰아 이단 경력도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아직 더 밝혀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필자의 전 글(시리즈 7-2)이 나간 후, ‘장경동 목사가 귀신파 출신 목사인 줄 몰랐다. 그래서 장 목사는 전광훈 씨의 이단성에 대하여 모르거나 눈을 감고, 다른 이단에 대하여도 너그럽게 대하였군요’ ‘장경동 목사가 빈야드처럼 안수 기도를 하면서 사람들을 쓰러트리는 것도 김기동 씨에게서 나온 것은 아닌가요’라는 등의 반응이 적지 않았다. 장경동 목사가 전광훈 목사를 옹호하고 당을 창당하는 일의 셋째 실수와 잘못은 무엇인가?
 

본론: 장경동 목사의 세 번째 실수와 잘못은 한국교회를 오판하고 있는 것이다.

장경동 목사가 얼마나 바른 교회관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건강하고 성숙한 신앙관을 가졌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그는 한국교회를 오판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1) 장경동 목사는 먼저 한국교회 교인의 숫자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다.

먼저 한국교회 교인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자. 다른 통계들이 많아 어느 것이 정직한 통계인지 모를 정도다. 기독교인의 수가 700만 명인가, 800만 명인가? 아니면 1천만 명인가, 1200만 명인가? 700만 명과 1200만 명은 무려 500만 명이란 차이가 난다. 어느 것이 정직한 숫자일까?

기복신앙 중심의 교역자나 신비주의 형태의 목사들은 숫자 부풀리기를 잘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그것이 그들의 신앙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물론 이단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이단들이 말하는 숫자가 정직하다면 기독교인의 수가 2천만에 달할 것이고, 이단의 숫자가 정통교회 교인의 숫자보다 더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알아야 한다. 다윗은 자기 왕국의 번성을 확인하려는 교만으로부터 인구 계수를 하고 큰 저주를 받았다. 그러나 다윗은 오늘날 어떤 목사들처럼 숫자를 부풀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다윗이 큰 저주를 받았던 점을 보면, 거짓과 교만으로 교인의 숫자까지 부풀리는 자들이 받을 저주는 얼마나 클 것인가 알 수 있다.

공적 인구 계수에서, ‘나는 기독교인이다’라고 자기 스스로 한 크리스천의 수가 700-800만 명을 넘지 않는다. 참 기독교인으로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다’라고 말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비록 교회에 나가지는 않아도 스스로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소위 가나안교인들은 많을 것이다. 더 무섭고 놀라운 점은 이 700-800만 명의 숫자에 이단들의 숫자까지 들어 있다는 점이다. 이단의 수를 따로 세지 않고 기독교인의 숫자 안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러면 이단은 몇 명이나 될까? 최소한 100만 명은 넘는다. 이 이단들의 헌금, 기도, 전도, 헌신, 그리고 열심은 정통교회의 약 3-4배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단들은 그들이 가진 힘을 개인 교주 한 사람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비록 악한 일이지만 한편으로 보면 다행스런 일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았다면 정통교회보다 이단들이 더 선하게 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면 또 가나안 교인들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갈수록 그 숫자가 늘고 있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 교회와 목회자로부터 실망하여서 가나안 교인이 되고, 헌금하기 싫고, 억압받지 않고 예수를 편히 믿으려고 가나안 교인이 되고, 그리고 세상 쾌락이 좋아서 가나안 교인이 된다. 그렇다면 진짜 크리스천은 얼마나 되며, 그중에 무조건 전광훈이 관여한 <자유통일당>이 이 나라의 보수를 지켜줄 유일한 길로 여겨 그를 지지해 줄 보수 크리스천은 얼마나 되겠는가? 별로 많지 않다는 것이 필자의 소신이다. 내년 총선 결과를 보면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정치를 위하여 기독교를 이용하는 자들은 또 정치적 손익 계산에 의하여 <자유통일당>을 헌신짝처럼 버릴 것이다. 전광훈 씨가 속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장경동 목사가 속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2) 옳든 그르든, 한국교회는 목사가 정치의 전면에 나서는 것도 싫어하지만, 정당을 만드는 것은 더 싫어한다.

우리는 무려 3번이나 장로 대통령을 만들었다(이승만, 김영삼, 이명박). 지금 여야 국회의원 중에 크리스천이 50여 %가 넘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가 목회와 세상 정치를 동시에 하려고 전면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고 정당을 만들고 정치를 하는 것은 더욱 싫어한다. 전광훈 씨 외에 그런 일을 시도한 사람도 없지만, 전 씨도 5번이나 실패하였다. 아무리 전광훈 씨가 아브라함 카이퍼, 칼빈, 본 훼퍼 등을 팔고 팔아도 한국교회는 전광훈 씨에게 동의하지 못할 것이다. 장로 대통령은 동의하고, 장로 국회의원은 동의할지 몰라도, 기독교 정당에 대하여는 회의적이고 비판적일 것이다. 장경동 목사가 이것을 모른다면 욕심 때문에 영적 눈이 어두워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정치는 결과적으로 인기 즉 표다. 아무리 옳아도 인기가 없고 표로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정치는 패하고 말지만, 비록 틀렸어도 표로 지지를 받는 자는 큰 힘을 가진다. 러시아의 푸틴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잘못된 러시아 정교회의 지지를 받아 저렇게 악한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은 인기 때문이다.
 

3) 장경동 목사는 지금 전광훈 씨에게 속고 있다.

정상적인 성도요 목회자라면 욕설이 가득한 더러운 ‘빤스 목사’, ‘섹스 목사’인 전광훈 씨를 결코 지지할 수 없다. 그래도 전광훈 씨를 지지해 줄 성도가 있다면 그는 가짜 기독교인이 분명하다.

정치인들은 얇은 인기와 간신배들의 달콤한 칭찬에 속아 바닥 민심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는 60-70%의 지지를 받는다고 자신하였는데 40-50% 정도만 얻었다고 해도 신뢰할만한 판단능력을 가진 자다. 그런데 60-70%의 표를 얻는다고 큰소리치던 사람이 10-20% 미만의 표를 얻는 정치인들을 많이 보았다. 누가 누구를 속였고, 누가 누구에게 속은 것인가? 자기가 자기를 속인 것이고, 자기가 자기에게 속은 것이다. 지금 전광훈 씨와 장경동 목사도 여기에 속할 것이다.

장경동 목사가 강조하는 것처럼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 충만한 목사라면, 세상 사람도 혐오하는 전광훈 씨를 옹호하고 지지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 장경동 목사의 전광훈 씨의 후원과 지지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겠다.
 

결론: 장경동 목사는 전광훈 씨의 말처럼 이단과 불교인과 해병대 등이 나서서 자신들을 지지해 줄 것으로 믿고 있는 듯하다.

전광훈 씨는 내년 총선에 수백 석 승리할 거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기독교인은 지지하지 않아도 이단들과 불교인과 또는 해병대들이 나서서 <자유통일당>을 지지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전광훈 씨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믿고 큰소리치고 있다. 그 말은 혹 기독교인들의 지지는 받지 못해도, 이단들과 불교도들과 해병대 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믿어서 하는 허풍은 아닌지 모르겠다.

전 씨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 이단과도 함께해야“한다는 망령된 말을 했다. 그래서인지 또 광화문 예배 시간에 스님으로 목탁을 치며 염불을 하게 하는 쇼도 보았고, 전광훈 씨의 기자 회견장에 나와 은천 스님이란 사람이 "전광훈 목사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보았고, 전 씨가 시무하는 <사랑제일교회>에서 한 스님이 강단에 서서 ‘전광훈 목사님은 선지자가 아니다. 내가 본 전광훈 목사님은 하나님이다’라고 외치는 미친 소리도 들고, 그리고 전광훈 씨와 장경동 목사가 간접적으로 표를 호소하는 것으로 보이는 해병대 모임에 참석한 것도 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oeEmnTgB8&t=16s
https://www.youtube.com/shorts/_FdyME-rW0o
https://www.logo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1
https://m.youtube.com/watch?v=BbgYcfny25c&feature=youtu.be

이런 전 씨의 문제점들이 장경동 목사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분석을 잘하는 장경동 목사의 변명을 듣고 싶다. 이 세상에는 아무리 악한 자라도 변명할 논리는 있고, 아무리 선한 것도 비판할 논리가 있는 것이 논리다. 하나님 보고, ‘까불면 죽는다’라고 말하는 미친 사람을 너그럽게 이해해 줄 무슨 넓은 무슨 논리가 있고, 무슨 사랑이 있고, 무슨 신학이 존재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모든 목사들과 학자들과 성도들이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에 가서 함께 망언을 일삼는 전 씨에게 분노해도 부족할 것이다. 조선시대의 윤리로 하자면 전광훈 씨를 능지처참해도 부족하다고 본다.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한 바알 선지자 450명이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다(왕상18:38-40). 그런데 무슨 우정을 가졌기에, 무슨 사상이 같고, 무슨 목표가 같아서 이런 전 씨와 함께한다는 말인지 백 번, 천 번을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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