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 신용카드 |
|
|
|
|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미국에서 신용카드가 최초로 나왔을 때의 광고이다. “이것 없이 밖에 나가지 마세요.” 정말로 신용카드의 위력은 대단했다. 휘발유건 식사건 다 해결된다. 플라스틱이 아니라 신자의 속에 주어진 새로운 신용카드를 된다.
세상살이가 얼마나 힘든가. 특히 요즘은 세계적으로 힘들다. 그래서 하나님은 신자에게 어떤 상황에나 적용되는 해결책을 주셨다. “내가 세 카드를 주노니 믿음, 소망, 사랑이다. 값은 내가 낸다.”
믿음카드, 소망카드, 사랑카드면 다 해결한다. 하나만 분명히 발휘해도 특별해진다. 신기한 능력이 인상부터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운명이 열린다. 누구나 가진 믿음이나 희망이 아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이 아니다. 영적이고 신적인 것이다.
믿음
산을 옮긴다. 이 카드가 내 속에 있음을 아는가? 신자에게 병든 가족 위해 기도하라면 놀란다. “제가요? 아직 믿음이 없는데요.” 예수가 믿음이다. 내 안의 예수는 약한가? 완전한 예수가 들어와 계신다. 그 분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하늘은행에서 발행한 골드 플레티넘 카드인데 안 믿는다.
신용카드를 못 꺼낼 때는 언제인가? 은행에 잔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내가 예수 이름으로 무엇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연약한 믿음 때문이다. 내 믿음을 보면 너무 얄팍함을 느낀다. 그래서 감히 말을 못한다. 그러기에 예수 카드를 꺼내라. 예수 이름으로 말하고는 예수에게 카드 값 내라 하라.
세상에 믿을 게 있나? 가족 믿고 친구 믿는가? 내 건강이 괜찮은 편인가? 큰 회사 믿는가? 어느 정도이지 절대적이지 않다. 속이려고 해서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약속을 못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서로 반드시 영수증과 담보를 요구해야 한다. 그래도 못 지키고요 은행도 망한다. 나 자신도 못 믿는다.
오직 하나님만 믿을만하다. 그분은 믿음 그 자체이시다. 그리고 우리가 믿을 수 있도록 믿음을 우리 속에 넣어주셨다. 누구든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다면 두 가지가 분명하다. 성령이 들어와 계시고, 또한 하나님의 믿음을 주셨다. 아무리 똑똑해도 맨 정신으로는 안 된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
신자라면 믿음신용카드와 무한한 잔고가 함께 있다. 내가 믿으려고 하지 말고 속에 있는 믿음을 불러내라. 상황이 나쁘면 저절로 낙심이 일어난다. 자동적이다. 그때 외치라. “그만, 내 믿음은 들어가라. 그 카드로는 작은 것 밖에 못 믿는다. 사용한도가 너무 적은 것이다. 나는 믿는다 하나님을 그의 말씀을.”
얼른 해결이 되지 않는가? 오히려 나빠지는가? 외치라. “나는 여전히 믿는다. 하나님은 반드시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를 도우신다. 내가 원하는 것이 반드시 온다.” 믿음신용카드는 시험기간을 거친다. 안 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마귀가 속삭인다. “그건 안 통한다. 그래 보았자 망신만 당한다. 광신자다.”
나는 평생을 이 카드로 살았다. 이 카드로 공부하고 자신을 세웠다. 교회 일으키고 병 고쳤다. 아무리 힘든 일도 참고 적용하면 아무리 크고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해결된다. 더 많이 이 카드를 적용하라. 늘 자신에게 말하라. “하나님이 나를 특별하게 하셨다. 이보다 더 크게 할 수 있다.”
소망
소망이 없으면 에너지도 나오지 않는다. 1951년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갔던 미 해병대는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만난다. 아무리 죽여도 홍수처럼 밀려든다. 둘려 싸여 나갈 길이 없다. 절망에 잡히니까 더 피해가 크다. 그 추운 겨울 얼마나 많은 군인이 죽었는지 모른다.
잠시 소강상태에 지쳐 쓰러져 있는 해병 대원에게 종군기자가 물었다. “내가 도와줄게 뭐 없을까요?” 유명한 대답이 나왔다. “내일을 보여주시오.” 무기나 지원군이 아니다. 단지 내일은 좋아진다는 소망을 달라는 것이다. 소망이 꺼질 때 생명도 꺼진다. 누구든 이런 상황을 당한다.
한 청년이 일 마치고 돌아와 파김치가 되어 침대에 쓰러진다. 전화 받으라니까 귀찮다고 한다. 애인에게서 온 전화라니까 피곤해 죽겠다던 사람이 달라진다. 노래하며 생기 넘쳐 멋지게 꾸미고 나간다. 소망은 눈을 빛나게 한다. 긍정적 에너지가 나온다. 무조건 소망이 일으켜야 한다.
캄캄하고 끝이 안 보이는가? 애인도 없고 신나는 일도 없는가? 앞도 뒤도 원수로 둘려 싸였고 물자도 없고 지원도 없는가? 소망이 없는가? 그러나 기뻐하라. 신자는 밖에서가 아니라 안에서 소망을 찾는다. 하나님이 소망이다. 내 안에 확실히 있고 써먹을 수 있다. 어떤 상황이건 소망을 결심하면 된다. 생기가 일어난다.
요셉이 노예로 끌려갈 때 절망스러웠다. 그러나 그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소망이 항상 있었다. 하나님이다. 그가 내 미래를 쥐고 계신다는 확신이 지금 상황을 이기게 한다. 현실을 이기는 영적권세가 솟아난다. 상황도 바꾼다. 더 큰 소망으로 이끈다. 아픔을 참고 이기고 결국 소망은 현실이 된다.
어떤 상황에서나 소망을 꺼내라. 애인이, 친구가, 가족이 위로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라. 정부가 문제 해결해 주는가? 아니다. 해결자는 하나님 한 분뿐이다. 무엇이든지 다 해결하신다. 내 속에 있다. 그 카드를 꺼내라. 하나님은 소망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으키신다.
그냥 소망하기로 결정하라. 하나님 의지하고 바라보라. 영적권세가 일어난다. 이왕이면 강하고 큰 것을 바라라. 아픈 사람은 완전한 건강, 아니, 활력 넘치는 몸을 기대하라. 의학이나 나이를 넘어서는 게 소망의 힘이다. 해결을 소망하라. 소망카드는 한도가 없다.
사랑
이제 최고의 단계로 나가보자. 사랑은 최고의 영적능력이다. 인간적인 사랑이 아니다. 인간의 사랑은 조건적이다. 사랑할 가치가 있고 내게 유익을 주어야만 사랑한다. 그것조차도 한계가 있다. 내가 힘들거나 기분 나쁘면 안 나온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카드는 종류가 다르다. 잔고가 무한한 카드이다.
예수님이 보여준 그런 사랑이다. 원수도 배신자도 다 끝없이 사랑하고 축복한다. 상대가 모욕하고 또 모욕한다. 한없이 고통을 준다. 그러나 끝까지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바보인가? 그래서 상대방만 유익을 취하고 나는 망하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상한 분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예수는 어떻게 되었던가?
온 우주 모든 존재가 복종한다. 귀신도 마귀도 하늘도 땅도 길을 열어준다. 어떠한 슬픈 일도 고통도 병도 가난도 저주도 심지어 지옥까지도 감당 못하고 깨진다. 오직 영광, 영광 넘치는 승리의 영광이다. 예수가 넣어주신 게 바로 이 사랑이다.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가페가 우리 속에 실제로 부어졌다.(롬5:5)
의무로 사랑하지 말라. 예수의 사랑이 예수와 함께 안에 있다. 믿음으로 느끼라. 나의 사랑으로가 아니라 예수의 사랑으로 사랑한다. 이 사랑 속에 믿음도 소망도 다 포함 된다. 사랑은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 나를 최상의 상태로 만든다.
결심하고 해보라. 운전할 때 사랑카드를 꺼내보라. “나는 사랑으로 운전한다. 절대 화 안낸다. 축복한다.” 마음이 평안해진다. 집에서, 회사에서, 교회에서, 삶 전체를 두고 해보라. 자신의 약점을 놓고 해 보라.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다. 내 문제가 저절로 영적권능으로 해결된다. 어린아이의 삶을 벗어난다.
항상 꺼낼 것은 믿음 소망 사랑 카드이다. 천국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믿음도 소망도 영적권세이다. 산을 옮긴다. 노예를 귀족 만든다. 지옥을 부수고 하루살이 인간을 부활의 영원한 존재로 만든다. 그러나 사랑은 그들을 다 포함한다. 모든 것에 생기와 기쁨과 맛을 준다. 사랑은 항상 있어야 한다.
무디의 말이다. “사랑 없이 하는 일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의사나 변호사가 사랑 없이도 선한 일 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하나님의 일은 사랑 없이 수행할 수 없다. 세상은 사랑의 영적권세로만 정복한다.” 믿음 소망으로 모든 것을 바꾼다. 거기다가 사랑은 하나님의 생명이 숨 쉬게 한다. 내게 그 사랑이 주어졌다. 믿고 사랑하라.
|
|
|
|
|
|
|
|
| 최근 많이 본 기사 |
|
|
 |
|
편집 : 2024.4.28 일 16:03
배너달기
khk072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