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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응원가/선물은 타이밍이다
2024년 02월 06일 (화) 16:08:53 최재하 목사 webmaster@amennews.com

최재하 목사 / 예수사랑의교회

▲ 최재하 목사

 이 세상은 선물로 가득하다.

Sumi가 심바에게 선물을 주었다.

어머니를 선물로 주었다.

심바의 아버지는 바람이 나서 그를 떠났다.

심바의 어머니는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심바는 6개월 전에 고아가 되었다.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돈도, 옷도, 집도, 아버지도 아니었다.

어머니였다.

그래서 어머니를 선물했다.

그 어머니의 이름은 Sumi였다.​

 

   

하나님은 Sumi에게 선물을 주었다.

먼저 행복이었다.

심바가 가족으로 입양되면서 하나님이 선물한 기쁨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웃음소리가 그칠 날이 없다.

다음으로 돈이었다.

심바가 가족이 되고서부터 사업이 엄청 잘 되었다.

심바에게 들어가는 돈과 비교될 수 없을 만큼 돈이 들어왔다.

그다음으로 생명을 받았다.

Sumi에게 12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원하고 원하던 선물이었다. ​

 

우리는 Sumi의 초대를 받았다.

수미가 손님을 맞는 바쁜 와중에도 우리에게 아침 식사를 가져왔다.

식사를 마쳤다.

나는 준비해 간 선물을 내밀었다.

초콜릿 5개, 커피믹스 3개, 밤 한 봉지.

Sumi가 마음을 담아 땡큐 했다.

뭐라도 더 주고 싶다.

내가 곁에 서 있는 Sumi의 남편에게 선물을 하나 더 내밀었다.

천 루피짜리 지폐다.

그가 기겁을 하며 손 사래를 쳤다.

내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for your baby!"

"Wow! sir, thank you so much"

그들이 크게 기뻐했다.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잠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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