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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화제, 시사회 열고 순회영화 시작
2009년 11월 30일 (월) 06:49:03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지난 11월 24일 압구정 CGV극장에서 열린 서울기독교영화제 특별시사회가 열렸다. 이번 시사회는 기독교단편영화 <이층집 남자>, <창>을 제작했던 지저스필름스의 이재욱 감독의 세 번째 단편영화 신작 <길>(Road Lord)과, 문화선교연구원이 해마다 제작하는 교육용 단편영화 <매직캔디>(민병국 감독), 그리고 지난 9월 제7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인 <우리가 용서 한 것 같이>(AS we forgive)를 함께 상영하였다.

이재욱 감독의 이전 두 편의 영화는 자살을 테마로 한 영화였다면 이번 영화는 세상에서 삶의 무게에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들려주는 영화다.

이날 <길>의 주연배우 최범호 씨, 서진원 씨가 시사회장을 함께하여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목동 산돌교회(김강식 목사)로부터 제작비 전액을 후원받아, 전도용으로 만들어진 <길>은 지난 10월 25일 새생명축제에서 설교말씀과 함께 상영되어져 교회를 처음 나오신 분들에게 말씀과 더불어 더 큰 하나님의 감동을 선물하였다.

<길>은 현재 서울기독교영화제 홈페이지(www.sc-ff.org)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상영파일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영화제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이메일을 통해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태원석 목사(서울기독교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사회에 이어진 간담회에서 두 감독은 서울기독교영화제가 크리스천 영화인들을 함께 연결하여 기독교영화 제작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상영한 <우리가 용서 한 것 같이>는 영화 <호텔 르완다> 그 이후의 이야기이다. 남편과 아이들 넷을 희생당한 ‘로사리아’와 그 학살에 가담 한 ‘사베리’, 그리고 아버지를 비롯하여 가족 30명중 오빠와 본인만 생존한 ‘챤탈레’, 그녀의 아버지를 죽인 아버지의 동네친구 ‘존’과의 힘겨운 만남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서울기독교영화제 SCFF순회상영회를(02 743 2536) 통해서 교회나 단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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