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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알라는 하나님이 아닌 달신”
김영한 박사, 복음주의협의회 10월 조찬기도회서 주장
2009년 10월 12일 (월) 06:18:25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이슬람의 알라신은 달신이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다.”

   
▲ 한국복음주의월례회 조찬기도회 모습
10월 9일 오전 7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이란 주제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0월 조찬기도회에서 김영한 박사(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초대원장)가 이같이 주장했다.

‘이슬람과 기독교의 교리적 차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김영한 박사는 “이슬람교는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아랍 지역의 달신인 석신(石神)숭배에서 유래했다”며 “알라신은 중동사람들이 섬겼던 부족신들 내지 지역신들에서 유래했다”고 밝혔다.

“알라는 메카의 카바신전 안에 있던 360개 우상들 중의 하나였던 쿠라이쉬 종족신이다. 마호메트가 속한 쿠라이쉬 부족은 달신을 섬겼다. 그러므로 알라신은 여호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단지 이 석신이 나중에 단일신론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유대교와 기독교의 영향을 받았음을 부인할 길이 없다. 이슬람의 세계관은 기독교의 그것과 다르다. 신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슬람의 신관은 단일신관이며, 그 기원은 아라비아 지역의 달신이다. 이에 반해서 기독교의 신관은 삼위일체 신관이며, 그 기원은 아브라함과 열조의 신앙이다.”

김영한 박사는 이슬람의 신관은 단일신론으로, 삼위일체 기독교를 다신숭배로 규정하기 때문에 적으로 간주한다고 주장했다. 쿠란에서는 삼위일체에 대해 “셋이라고 말하지 말라. 그런 말을 그치라. 그것이 너희에게 더 좋은 것이다”(Sura 4:171)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이슬람은 예수의 동정녀 탄생을 알라가 인간인 마리아와 성관계를 통해 예수를 낳았다는 것은 천벌을 받을 신성모독으로 여긴다”며 “무슬림은 알라를 인간으로부터 완전히 멀리 떨진 초월적인 존재로서 표상하기 때문에 알라를 아버지로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아들을 낳는다는 것은 초월적인 존재인 알라에 대한 모독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김영한 박사는 또 이슬람에는 중보자가 없기 때문에 이슬람과 중보관은 기독교와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슬람교의 종말론에서는 마호메트가 내세에 중보자의 기능을 주장하지만 인간이요 선지자에 불과한 마호메트가 어떠한 근거로 중보자의 역할을 하는지 명료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김 박사는 이슬람과 마호메트는 10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실수와 허물이 너무 많고 그 행위에 모순이 많은 인간인 반면 예수는 하나님이 아들로서 실수와 허물이 없으며 우리를 위해 대속자가 되신 구세주의 차이를 지적했다.

   
▲ 김영한 박사는 이슬람의 교리가 기독교와 현격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 기독교는 지속적으로 이들에게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특히 이슬람이 역사적 예수에 대해 세 가지 사실을 왜곡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첫째 예수는 신이 아닌 성스러운 예언자, 둘째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며, 셋째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슬람은 예수를 아담, 노아, 모세 등 28명의 예언자 중에 최종의 예언자로 두고 있다. 또한 이슬람이 말하는 십자가에 못 박힌 자는 예수가 아니라 다른 사람(유다)이었다고 영지주의자들의 견해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면서 김영한 박사는 마호메트의 하라산 동굴 체험은 신천지예수교 교주 이만희 씨의 체험이나 엘리야복음선교원 박명호 교주의 체험과 별반 차이가 없는 이단 창시자들과 같다고 말했다.

“마호메트에게 내린 신령이란 당시 유행했고 아랍인들이 이미 토속적으로 섬겨왔던 강신술이나 주물숭배의 영이었다. 마호메트의 초기 계시에 있어서는 계시자의 이름을 밝혀지지 않고 다만 ‘무명의 영’(Jinn)이라 칭하고 있다. 마호메트(무함마드)는 622년 하지라 이후에 무명의 영을 구약성경의 ‘가브리엘’과 동일시하고 있다. 이것은 마호메트가 메디아에서 만난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의 영향을 받았음을 나타내고 있다. 마호메트는 자기에게 계시를 가져다준 가브리엘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천사였으며 그 천사를 보낸 자는 아라비아의 지고신(至高神), 알라라고 칭함으로써 외형상은 유대적 모습을 지니고 있다.”

김영한 박사는 이슬람이 마호메트의 코란외에 모세의 율법서, 다윗의 시편, 복음서를 경전으로 받아들여 외형적으로는 유대교와 기독교를 모방하지만 시리아(법) 아래 있는 율법 종교이지 은혜에 기초한 종교가 아님을 지적했다. 더구나 선행을 통한 보상의 구원론을 가지고 있으며 알라의 심판대에서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대리가 될 수 없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속과 속죄를 위한 희생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기 때문에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중보자나 피의 희생이나 어린 양이나 대속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낙원과 천국에 대한 종말론적인 차이도 언급했다. 이슬람의 낙원은 순결한 처녀와 소년들과 결혼하는 물리적 행복을 말하고 있으나 기독교의 천국은 장가가거나 시집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열락하고 하나님과 합일하는 신령한 지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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