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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쁘게 살아가도록 창조된 존재다
2009년 08월 19일 (수) 07:45:11 장경애 jka9075@empal.com

<기쁨 충만한 삶의 비결 4:8> 중에서
토미 뉴베리 지음/ 정성희 옮김/ 넥서스cross 펴냄


온전한 기쁨을 누리려면 먼저 생각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우리의 현재 모습은 우리의 주된 생각이 만들어낸다. 건강, 가정, 직장 등 인생의 모든 측면은 우리의 마음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다.

평생에 걸쳐 축적한 우리의 습관적인 사고 패턴은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않든 상관없이 우리의 행동과 삶의 질을 결정한다. 우리는 훈련을 통해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 한편 부정적인 환경에서 의식적으로 멀어져도 부정적인 생각 패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제부터 어떤 환경에 노출될지 스스로 통제하는 습관을 기르자.

때로는 주위 환경이, 그리고 기억이 생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상상력을 통해서, 아니면 뜬금없이 생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좋은 것에 마음을 고정하려면 사랑 받을 만하고, 정결하고, 덕이 있고. 옳은 것을 골똘히 생각하고 반드시 의식적인 생각을 선택해야 한다. 즉흥적으로 생각하면 잠재력을 온전히 이룰 수 없다.

빌립보서에서 바울은 우리가 생각할 것 목록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이 목록대로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할 수 없다면 바울이 이 목록을 우리에게 제시했을 리가 없다. 생각이 중요하고 바울의 조언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4장 8절의 원칙을 제2의 천성으로 체득할 수 있을까?

우리는 원래 기쁘게 살아가도록 창조된 존재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침체와 평범의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곤 한다. 우리의 생각 대부분은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일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이유(마음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첫째, 생각은 원인이고 현실은 결과다.
희한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현실이 생각을 형성한다'라고 거꾸로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그러면 현실이 맘에 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실이라는 거울을 들고서 어떤 생각이 그 거울의 얼룩을 만들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거울에 비친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아도 거울 탓을 할 수는 없는 법이다. 현재의 삶은 과거의 생각과 일치한다.

사실 모든 현실은 마음속에서 비롯한다. 따라서 어떤 결과를 얻고 싶다면 그 결과에 맞는 생각을 품어야 한다. 인생의 모든 현실은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생각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유용한 생각이든 무용한 생각이든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머지않아 그 생각이 현실 속에서 싹을 틔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는 대로 거둔다는 성경의 원칙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다시 말해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후9:6).

이 원칙은 세상 어디서나 24시간 내내, 죄인에게나 성도에게나 모두 똑같다. 이 법칙에 따르면 많은 기쁨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쁨 충만한 생각을 더 많이 심어야 한다. 먼저 생각 속에서 형성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이것은 성경에 적힌 원칙이다.

하나님은 모든 행동에 결과가 따른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생각이나 행동으로 심은 결과를 그대로 거둔다는 것이 하나님의 원칙이다.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고 해서 원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때로 생각은 결과를 낳을 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인과관계가 불분명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샅샅이 점검해보면 원인을 파악할 있다. 우리의 생각은 현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둘째, 우리의 무의식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방어 측면에서 ‘마음을 지키라’는 말은 기쁨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믿음에서 무의식을 보호하라는 뜻이다. 공격 측면에서는 무의식을 향해 좋고 생산적인 명령을 내리라는 뜻이다.

빌립보서 4장 8절의 원칙을 따르면 파괴적인 사고 패턴을 버리고 무의식을 향한 미래를 위해 분명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좋은 열매를 거둔다.

우리는 무의식을 향해 우리가 ‘이미’ 기뻐할 만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말해야 한다. 이상하게 들리는가? 그래도 잠시만 참고 읽어 보라. 이런 일은 과연 가능할까? 분명히 가능하다. 바로 ‘믿음’ 이 열쇠다. 먼저 믿음을 품으면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믿음이란, 기도를 이미 응답 받은 거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셋째, 우리 마음은 스펀지다.
우리 마음은 스펀지처럼 무언가를 빨아들인다. 그렇다면 마음이라는 스펀지를 짜면 뭐가 나올까? 집어넣은 것이 그대로 나온다. 이 역학을 알고 있으면 부정적인 환경의 악영향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주변 환경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그냥 빨아들이기만 한다. 우리 대부분은 불량식품을 먹듯 마음의 양식을 아무렇게나 섭취한다. 하지만 몸에 나쁜 음식을 넣으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마찬가지로 마음에 나쁜 요소를 넣으면 기쁨과 만족, 장기적인 성공을 경험할 수 없다. 쓰레기를 집어넣으면 언젠가 쓰레기가 나온다. 우리 문화가 제시하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면 점점 이 세상에 물든다.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좋은 것을 넣어야 좋은 것이 나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과 법칙이다.

우리는 마음의 문지기다. 온전한 기쁨을 누리려면 부정적인 것들을 차단하고, 하나님이 이미 주셨거나 약속해주신 좋은 것들을 보호해야 한다. 기쁘게 사는 사람이라고 해서 꼭 기뻐할 거리가 남보다 많은 것은 아니다. 단지 생각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어시스트 장경애/ 빛과소금교회 최삼경 목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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