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교계·선교 > 탐방 | 가볼만한 기도처소
       
[갈멜산강화금식기도원] 산위에서 바다 보며 기도할 수 있는 곳
2009년 03월 16일 (월) 07:26:43 장운철 기자 kofkings@amennews.com

강화도에 가보자. 서해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갈멜산강화금식기도원(원장 임예재 목사, www.galmelsan.com)이 제격이다. 이곳은 안양에 위치한 갈멜산금식기도원(www.galmelsan.or.kr)을 모체로 두고 있다. 강화기도원은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인지 찾는 이가 다른 곳에 비해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그것이 더 장점이 될 수 있다.

   

   

필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의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기도원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하일리 26-3)를 입력하니 ‘안내 불가’ 메시지가 나왔다. 물론 필자의 네비게이션이 문제였다. 업데이트 한 기억이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내 근처 양도면사무소로 안내하겠다고 응답이 왔다. 면사무소에서 기도원을 찾기로 하고 악셀을 밟았다.

   

   
▲ 기도원 본관

기도원은 면사무소에서 ‘손 뻗으면 닿을 만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시원하게 트인 기도원 입구가 기자를 맞았다. 제법 넓고 여유롭기까지 한 주차장은 서울에서 벗어났다는 느낌을 먼저 전달해 주었다. 성도들이 교회를 찾을 때 먼저 예배당에 앉아 잠시 기도를 하듯 필자도 먼저 예배당 안으로 들어갔다. 하나님께 ‘보고’하기 위해서다. 마침 예배당에서는 집회 중이었다. 평일 낮 시간인데 50여 명의 성도가 참석, 은혜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 기도원에서는 매일 4차례(새벽 6시, 오전 11시, 오후 3시, 저녁 7:30)의 집회가 열린다(주일에는 오전 11시, 저녁 7:30 두 번). 월요일 새벽예배는 없고, 금요일 저녁 예배는 밤 11시 철야로 진행된다.

예배당을 나왔다. 사무실 직원의 안내로 기도원 주변을 둘러보았다. 본관 건물 옆 수양관 건물 아래로 운동장이 나왔다. 그 밑에는 족구장도 있었다. 개인기도실도 한 편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나 기자의 관심사는 따뜻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조용히 기도할 곳이었다. 위쪽으로 발길을 돌려보았다.

   

   
▲ 개인기도실

본관 건물 뒤쪽 오른편으로 야외 강의실이 눈에 들어왔다. 돌로 만들어진 강대상(?)도 있었다. 조금은 독특했다. 한 여름 밤 성도들과 함께 찬양과 성경말씀 묵상을 하기에 ‘딱-’일 것 같다. 별을 보며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했던 아브라함처럼 말이다.

   
▲ 야외 집회장
   
▲ 돌로만든 야외 강대상(?)

갈멜산강화금식기도원에서는 각종 교회수련회프로그램을 가질 수 있다. 금식자만을 위한 기도원은 아니다. 참석 인원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수련회 방이 구비되어 있다. 30여 명 기준으로 1박에 15만원 비용이 든다. 식사는 1인 1끼에 3,500원이다. 식당은 200여 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크기가 넉넉하다. 목회자가 조용히 하루를 머물며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독방은 1박에 2만원, 6인용 방을 이용할 경우 5천원의 비용이 든다.

본관 건물 뒤쪽 왼편으로는 등산로가 있다. 기도하다가 바람도 쐴 겸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요즘 같은 계절엔 안성마춤이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게 정말 좋다. 기도원측에서 등산로 곳곳에 쉼과 기도의 장소를 마련해 두었다. 숨이 벅차게 걸어 올라가다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고, 생각을 하고 기도하기에 기도원 등산코스만한 곳도 드물 것이다. 특히 갈멜산강화금식기도원 뒷산에 오르면 멀리 강화 앞바다가 보인다.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장관이다. 산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정말 흔하게 만날 수 없는 곳이다.

   
▲ 등산 중 기도하며 쉴 수 있는 곳
   
▲ 기도하다가 한 잠을 청할 수도 있겠다
봄이면 봄대로 기도하기가 좋다. 여름, 가을 심지어 겨울도 마찬가지다. 2009년 봄, 겨우내 기도로 토양을 다져왔다면 이제 또 하나의 싹을 틔울 때이지 않을까. 이 봄에도 기도하러 가자.

찾아가는 길

1. 네비게이션을 위한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하일리 26-3번지
전화: 032-937-9724~6

2. 대중교통 이용:

a. 지하철 5호선 송정역(김포공항직전, 송정초등학교 앞 정류장) 1번 출구 - 강화행 3번 버스(직행, 완행 있음) - 강화읍터미널 하차 - 매표소에서 화도행 19번 버스 타고 하우고개 정류장 하차 - 기도원

b. 인천터미널에서 700번 이용(버스 앞면에 화도 마니산 행을 타야함) - 양도시장 하차 -sk 주유소 방향으로 300미터 걸어오면 기도원 도착

3. 승용차 이용: 외곽순환도로에서 김포IC로 빠져나와 강화 방향 김포외곽도로로 계속 직진하면 초지대교, 강화대교로 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음.

4. 약도:
   

장운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이광수-이광선 형제 목사가 <콩고
“정명석의 범행에 대한 구체적 사
자유통일당, 22대 총선에도 '3
신천지인의 스토킹 행위에 대한 법
JMS 교주 정명석, 여신도 추행
개역은 음녀(배교 체제)의 집이라
장미꽃에 얽힌 멋진 추억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최삼경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12125)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도제원로 32-2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