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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구도 행위
‘100s of Cross’ 전시회 12월 말까지
2008년 12월 08일 (월) 00:00:00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십자가는 기독교의 영원한 생명 길을 가게 하는 상징이다. 유대인들에게는 저주요 걸림돌이 되는 십자가를 기독교가 유독 귀중하게 여기는 이유는 거기에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십자가를 주제로 한 여러 유형의 전시회가 열리곤 한다.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더 브릿지’가 주관한 ‘100s of Cross’ 주제의 주얼리 십자가 작품이 전시된다. 금속공예작가 24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은 약 150점이다. 목걸이, 반지, 귀걸이, 브로치 등을 십자가 형태로 작품화 한 것이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얼리 전문 갤러리 ‘더 브리지’가 2008년 마지막 전시회로 ‘십자갗를 기획했다. 이 전시는 6년 동안 십자가만 제작해온 못 십자가 작가 김효정, 박형만 집사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더 브리지’의 곽준희 실장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동그라미(원)와 함께 가장 사랑 받는 모티브이자 그 자체로 완벽한 디자인임을 자처하는 십자가라는 모티브가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답게 재탄생 될지 기대해도 될 것이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크고 작은 믿음, 사랑이 가득 담긴 십자가인 만큼 그것을 감상하고 착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곱절의 감동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더 브릿지’ 갤러리는 원래 디자이너 주얼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디자이너들, 금속공예와 커머셜 주얼리, 디자이너와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공간이다. 십자가 전시는 하나님과 사람들, 디자이너와 십자가를 착용하는 사람들, 십자가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들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다리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전시회로 기대된다.

못 십자가 김효정 작가는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십자가와 함께 하면서 삶에 빛을 더하고 사랑과 평안을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보여 주었던 못 십자가와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 그리스도의 고난과 사랑, 은혜를 흘러가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더구나 이번 전시회는 한국 주얼리 디자이너 24명 손을 거쳐 변형되고 아름답게 재탄생한 십자가 주얼리라는 점에서 볼거리가 풍성하다. 서로 다른 작품들을 보면서 십자가의 의미를 한 번 더 마음 속 깊이 새겨보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효정 작가가 출품한 작품의 경우 화려하고 반짝이는 주얼리 개념이 아니라 영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는 의미의 심플 감각 백금 링은 사람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담은 작품,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에는 빨간 루비를 넣어 주의 보혈을 의미한다. 그의 주얼리는 생의 굴곡과 빈틈을 은혜로 메우며 십자가를 정직하게 표현했다.

“십자가를 만드는 일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식을 여는 구도행위”라고 말하는 김효정 작가는 “삶과 깊이를 추구하는 삶의 구도행위로 십자가를 만들고 디자인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순종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굴곡진 삶 가운데 만난 고난과 축복을 십자가를 통해 나누고 싶다는 것이 김효정 작가의 소망이다. 문의 02-51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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