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이단&이슈 > 종합
       
“진 목사는 가정파괴하는 강제 개종 중단하라”
‘강제 개종교육 피해자연대’라는 사람들 한기총 앞서 시위
2008년 12월 05일 (금) 00:00:00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강제 개종교육 피해자연대’라는 단체의 회원 300여 명이 12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강제 개종교육 철폐를 위한 시민대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이용호 목사) 부위원장 진용식 목사가 행하는 강제 개종교육으로 폭력·감금 및 인권유린을 당했으며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이들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언제 다시 어떻게 끌려가서 감금당할지 모르는 현실 속에서 이렇다 할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억울한 입장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진용식 목사가 최근 안상홍증인회 신도들에게 개종을 강하게 권유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거론하며 “한기총에 의해 ‘이단’이라 매도된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았던 파렴치한 행위를 비로소 사법부가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폭력과 감금으로 종교와 사상과 신념을 바꾸려 한다면 이것은 종교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들은 ‘강제 개종교육 규탄 연설’이 진행되는 집회 중간 중간에 “개종교육 목사의 뒤를 봐주는 한기총도 범법자”라며 “한기총은 범법을 자행한 진 목사를 처벌하라”, “한기총은 진 목사의 이대위 부위원장직을 사퇴 조처하라”, “한기총은 진 목사의 활동비를 지급하지 말라”, “한기총은 개종교육 피해자 앞에 공식입장을 표명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피켓과 현수막을 흔들며 한기총을 규탄했다(이들은 피켓, 현수막, 마이크 시위를 통해 '진 목사' 혹은 '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이라고만 언급했으나, 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은 곧 안산상록교회 진용식 목사를 지칭하는 것이다).

   


   

한편, ‘안전’ 완장을 찬 이들의 지시에 따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사분란하게 시위를 진행한 참석자들은 서로 익히 알고 있었던 사이인 듯 반갑게 인사하며 친숙함을 과시했다. 그러면서도 “어디서 왔느냐?”, “혹시 신천지나 안상홍증인회냐?”는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의 질문에는 ‘우리는 강제개종교육 피해자연대 회원들’이라고만 반복해서 대답했다.

수소문 끝에 만난 피해자연대 사무국장 양영임 씨는 기자에게 자신과 꽤 많은 참석자들이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왔다고 밝혔다. 또, 참석자들의 종교를 묻는 질문에는 “한기총이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이 초교파적으로 연합해서 모임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양 씨는 또 “앞으로는 1인 시위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기총이 개종교육 상담을 중단할 때까지 조직적으로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정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JMS 정명석, 징역 30년 구형
이재록, 신옥주 등 자칭 남신 여
사이비종교 소재 영화 <원정빌라>
교회 AI(인공지능) 도입, 52
기억함의 사명을 실천하는 이성만
교인 10명 중 4명 ‘명목상 기
주의 날은 안식일인가 주일인가?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