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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가 내리다
2008년 04월 14일 (월) 00:00:00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남부지역과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은 벌써 떨어졌다. 이제 마지막으로 벚나무의 소담스런 꽃잎을 볼 수 있는 곳은 서울 남산. 4월 13일 주일 오후, 만개한 벚꽃터널을 거닐고 싶은 수많은 시민들이 남산을 찾아 화려한 봄꽃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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