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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통일교 신천지 IYF 요주의!"
학복협, 새 학기 맞아 이단 경계 요청
2008년 03월 07일 (금) 00:00:00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새 학기를 맞아 캠퍼스 및 청년들을 향한 이단들의 홍보활동이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 지도고문 이승장 목사)가 3월 5일 ‘새 학기 이단 주의경계’를 발령했다. 이단들에 의한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를 발령한 학복협은 이날 교계 언론과 캠퍼스의 사역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특별히 2008년 1학기에는 통일교(설립자 문선명)와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그리고 IYF(대표 박옥수, 회장 도기권)의 활동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주의 및 경계협력을 요청했다.

학복협은 공문에서 “최근 통일교가 평화통일가정당 창당 관련 청년동원 및 지지 등을 위해 대학 총학생회 및 학생정치기구인 대학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단과대학생회 등에 의도적으로 침투할 것이 우려된다”며 “이미지가 희석된 통일교 유관단체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학복협이 말하는 통일교의 최근 캠퍼스 포교유형은 △W-CARP(월드카프), 민통선 자원봉사 등의 활동 △화이트캠퍼스운동, 순결운동 등 문화와 관련한 운동 △문화, 봉사, 학술 동아리 등의 활동 △피스컵, 피스퀸컵 등 국제적 대회 개최 등으로 나뉜다.

   
▲ 가정당

통일교와 함께 2008년 두드러진 활동이 예상되는 신천지교회(대표 이만희)에 대해 학복협은 “신천지로 인한 피해사례가 과거 지방중심에서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되어 발생하고 있다”면서 “신천지가 자신들을 비판하는 세력에 대해 폭력행사 및 법정대응까지 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학복협은 또 “신천지가 지역교회뿐 아니라 캠퍼스 선교단체 및 학과, 기독인 모임 등에 위장 침투하고 있다”고 밝히고 “2007년 5월 MBC PD수첩 방영이후 타격이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더욱 확고한 멤버십이 형성되어 맹렬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학복협이 전한 신천지의 활동유형으로는 △종교분과가 아닌 일반 동아리에 위장 잠입, 기독동아리에 위해를 가함 △포교대상을 기존신자에 맞출 경우 선교단체, 교회, 집회, 신학교, 기도원 등에서 일정기간 관계를 맺은 후 경계심이 약해지면 성경공부를 빙자해 선교방으로 인도함 △유명교회, 신학교, 선교단체를 사칭해 설문조사를 한다며 조사지에 기록된 연락처로 기성교회 교인을 미혹함 △가판대 등을 설치, 계시록 성경강해 테이프를 무료로 증정함 등이다.

학복협은 공문에서 “세칭 구원파로 불리는 박옥수의 IYF는 전국 10개 지역에 지부를 갖고 있으며 서울지역 캠퍼스를 7개 그룹으로 나누어 관리, 활동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서울지부 개소와 함께 신입간사들을 채용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지원활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통일교와 신천지 신학원, IYF의 로고

학복협이 밝힌 IYF의 최근 주요활동으로는 △기독교수, 학생, 교목실에 대한 고소 및 고발 등 협박 △제6기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600여 명 귀국, 전국적 귀국발표회(2월 24일-3월 16일) △상반기 중 ‘Culture2008’이라는 이름의 문화박람회와 특정 캠퍼스에서 ‘Mini Culture2008’이라는 이름의 예비행사 개최 △미국 내에 신학교 설립 △영어말하기대회, 명사초청강연회, 문화공연 등 IYF의 고유행사를 각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과 연계하여 개최 등이다.

한편, 학복협은 실제적인 이단대처방안에 대해 △사전에 사용하는 이름, 마크 등으로 통일교, 신천지, IYF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것 △캠퍼스 내에서 이단문제에 대처할 경우 기독교 내의 분쟁으로 보이지 않도록 주의할 것 △캠퍼스별·사안별로 대처방법을 다르게 할 것 △이단전문기관에 문의하여 적절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것 △지역 교회와 대학 내 기독교단체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략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것 △지역적, 전국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이단현황 및 대처방안을 함께 공유할 것 등을 제시했다.

또, 학복협이 추천하는 ‘건전한 캠퍼스 선교단체 목록’에는 CAM대학선교회,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한국누가회(CMF), 국제대학생선교협의회(CMI), 제자들선교회(DFC), (사)기독대학인회(ESF), 한국기독학생회(IVF), 예수제자운동(JDM), 죠이선교회(JOY), 학생신앙운동(SFC), 예수전도단(YWAM), 빚진자들선교회(DS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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