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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화 교회서 언제든 볼 수 있다
서울기독교영화제 순회 상영회 상시화
2008년 02월 13일 (수) 00:00:00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기독교와 관련한 다양한 영화들을 이제 개교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서울기독교영화제(SCFF; Seoul Christianity Film Festival, 조직위원장 임성빈 교수)가 ‘SCFF 순회상영회’를 상시화하고 ‘SCFF 지역영상축제’와 ‘SCFF 추천작 교회상영’이라는 두 가지 모습으로 기독교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SCFF는 그동안 영화를 통한 기독교 문화사역의 모토를 표방하며 2003년부터 1년에 1회씩 영화제를 개최해왔고 대중에게 그들의 방법으로 복음에 담긴 가치들을 전해왔다. 하지만 365일 중 단 5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펼쳐지는 영화제만으로는 아쉬움이 컸으며, 최선의 노력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만날 수 있는 관객은 한정적이었다.

이에 2008년의 서울기독교영화제가 새롭게 변신을 추구하며 지역의 요청에 따라 혹은 각 교회의 필요에 맞춰 서울기독교영화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SCFF의 영상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함께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먼저, ‘SCFF 추천작 교회상영’은 서울기독교영화제측이 영화관람을 원하는 교회로 찾아가 영화를 상영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각 교회는 SCFF의 추천작 중 교회의 필요에 맞는 영화를 선택한 후 단체관람을 신청하고, 교회의 기존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영화를 단독으로 상영하는 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비신자 초청을 위한 선교 프로그램, 또는 교회학교 및 청장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어 교회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5회 서울기독영화제의 장편추천 상영작이었던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한 장면

‘SCFF 지역영상축제’는 서울에서 5일간 펼쳐진 ‘서울기독교영화제’의 각종 콘텐츠를 각 지역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 1박 2일 동안 개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영상축제는 크게 △영화상영 △문화예술 공연 △세미나(교육 프로그램) △씨네토크 등의 4부문으로 나뉘며 개최를 원하는 교회나 지역교회가 연합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상영이 가능한 영화로는 장편추천작 <어메이징 그레이스>, <신과 나눈 이야기>, <세컨드 찬스>와 사전제작지원작 <부흥의 여정>, <우리학교>, <작은 것도 아름답다>, <이웃>. 그리고 애니메이션 특선영화제 상영작 등이다. 문의는 www.sc-ff.org, 02-743-25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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