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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모태 지방간 소홀히 여기지 말라
2007년 11월 12일 (월)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박관 목사(독일내과 / 전인치유교회목사, www.parkkwan.com)

40세의 M여인은 진료실에 들어오자마자 “저는 술 담배도 못하고 고기도 거의 먹지 않는데 얼마 전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지방간이 나왔거든요. 실제로 저의 집은 거의 사찰 음식인데도 나이 드신 식구들이 다 지방간이랍니다. 간에서 지방을 녹여주는 약을 이 있다고 하는데 그거 처방해 줄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요즈음 성인병 검진을 통해 지방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 있는 생기는데 간 세포내에 지방이 너무 많이 측적이 되어 간세포가 파괴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간 기능 검사에서 올라가는 간기능수치(got gpt)는 바로 간세포가 파괴될 때 세포내에 들어있는 효소가 밖으로 나와 혈액 속에서 검출 되는 것을 말합니다.

문제는 지방이 간에 축척된 것 자체 때문에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보다는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뇌졸중등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 혈관성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음주입니다. 과음을 통해 생기는 것은 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알코올은 간의 지방산 산화분해력을 감소시킴으로 분해되지 못한 지방산이 간세포에 축적이 됩니다. 여성의 경우 맥주나 소주 한잔이라도 계속해서 일 년 이상 마실 때는 지방간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남성역시 개인차가 있지만 지방간이 있음에도 계속 마실 경우 알코올성 간염이 진행되고 나아가 간경화와 간암으로 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둘째는 비만입니다. 체중이 늘면서생기는 지방간입니다, 특히 복부 비만일 때 내장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특히 간 내부에 지방이 축적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비만에 의한 지방간의 경우에는 알코올성과는 달리 비만성지방간은 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질환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대사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만큼 비만성 지방간은 쉽게 간과해서는 안 될 반드시 치료해야할 질환입니다.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잦은 회식으로 인해 음주와 비만이 동시에 두 가지 요인으로 지방간 진행속도가 빨라지므로 절주와 저칼로리 식이 운동요법 등으로 체중관리에 유의 하여야 합니다.

셋째는 유전성요인입니다. 혈중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이거나 당뇨가 잘 조절되지 않는 사람은 지방 대사부족으로 지방간이 생깁니다. 이 경우에는 식이요법을 해도 고지혈이 좋아지지 않으므로 지방간이 호전되지 않으므로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약을 꾸준히 들어야 합니다. 서두에 예를 들은 M 여인이 유전성요인인 지방간에 속합니다.

넷째는 약물복용입니다. 간에 해로운 약물 복용 후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자방간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상기 세 가지 요인이 아닌데 지방간이 생간 경우에는 장기 약물복용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방간은 오른쪽 상복부의 버근함이나 메스꺼움 만성피로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지방간 검진을 받아보아 더 이상 간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간경화가 되거나 간암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직면하기 때문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입니다. 체내의 화학공장입니다. 지방간은 위에 언급한 대로 모든 성인병의 모태가 될 수 있으므로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간에 해로운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건강한 간으로 행복한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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