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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교주 한국으로 인도하라"
중국 법원, 성폭행 혐의 정씨 신병 인도 판결
2007년 10월 02일 (화) 00:00:00 정윤석 기자 unique44@naver.com

중국 현지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기독교복음선교회(CGM) 설립자 정명석 씨(JMS, 63세)의 신병이 한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중국 법원이 JMS 교주 정명석씨의 신병을 한국에 인도하라고 판결했다고 10월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중국의 한 외교소식통을 인용, 랴오닝(遼寧)성 고급인민법원에서 9월 28일 정 씨의 신병을 한국에 인도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법원 판결에 따라 정 씨의 신병이 바로 한국에 인도되는 것은 아니고 베이징(北京) 최고인민법원의 비준에 이어 국무원의 결정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실제 한국으로 신병인도가 이뤄지기까지는 수 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정 씨는 국내에서 여신도 강간, 준강제추행 등으로 지명수배를 받아오다 1999년부터 해외로 출국해 도피생활을 해 왔다. 그러던 중 중국 안산(鞍山)시에서 중국 현지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재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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