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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정오에는 음악이 흐른다
2007년 05월 08일 (화) 00:00:00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봄 기운에 취해 몽롱했던 오전 업무를 마치고 맞이한 즐거운 점심시간. 간단한 식사와 함께 차 한잔으로 다시 기력을 추스리려 하는 순간,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온다. 음악소리를 따라 가 보니, 기대하지도 않았던 근사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수준높은 음악과 따뜻한 차 한잔 때문에 오후 내내 업무가 즐거울 것 같다.

점심시간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듣고 보는 즐거움과 정서적 풍족감을 안겨주는 정오 음악회가 해가 더할수록 인기다. 몇 해전부터 정오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정동제일교회의 '쉼터 음악회'와 정오음악회의 국가대표급인 성공회 푸드뱅크가 주최하는 '수요 주먹밥 콘서트'를 찾아갔다.

덕수궁 뒤 정동길 한 가운데 있는 정동제일교회(조영준 목사)에서는 매주 월요일 정오에 '직장인을 위한 해설이 있는 쉼터음악회'가 정동 사회교육관 주최로 열리고 있다. 5월 7일은 미8군 군악대의 금관 5중주가 펼쳐졌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기존에 벧엘예배당 내에서 진행했던 음악회를 이날은 앞마당으로 장소를 옮겨 봄기운을 최대한 만끽하며 공연을 펼쳤다. 미 군악대는 행진곡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금관악기로 힘차게 연주해 참석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5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쉼터 음악회는 14일에는 예원앙상블, 21일 한명성 소프라노 독창회, 28일에는 아름다운중창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점심식사를 주먹밥으로 해결하고 식사 비용을 기부하는 방식의 '수요 주먹밥 콘서트'는 대표적인 정오음악회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매주 수요일 덕수궁 옆 성공회 서울대교구 마당에서 열리던 '주먹밥 콘서트'는 4월에서 10월 기간 동안에는 청계천 옆 한국관광공사 T2 마당으로 장소를 옮겨 공연 중이다.
5월 2일에는 크로스오버 재즈밴드 '새바'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이 연주한 다양한 재즈 음악과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은 점심식사를 마친 인근 직장인들과 청계천을 산책 중인 많은 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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