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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이콘, 십자가 사진전
2007년 03월 29일 (목) 00:00:00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이성필 목사의 사진전 <Again 1907 평양대부흥- 십자가 고백전>이 지하철5호선 광화문역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린다. 20년전부터 사진을 찍어 이번이 6번째 개인전인 이성필 목사는 그동안 찍은 십자가 사진 50점을 모아 “죽음의 형틀을 ‘사랑’의 아이콘으로 바꾼 것이 주님의 십자가"란 고백을 담았다.

   
   

특히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해 전시되는 작품을 모두 흑백사진으로 만들었고, 한옥 등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작품 위주로 전시해 대부흥 당시의 시대적 느낌을 전하고 있다.

   
▲ 주제작품 <십자가를 타고 오는 새날>
밝아오는 새벽빛을 맞이하는 십자가의 광경을 담았다. 십자가로 인해 열린 새 날은 소망이 없던 우리나라를 소망의 나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는 축복의 나라로 만들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릴 때부터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가졌고, 기관지 확장증이 생겨 높은 곳에 오르기 힘든 상황에서도 이 목사는 사진을 통한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10여년 전 그가 만든 한국기독사진작가회도 오는 5월 8일 같은 장소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목회자가 된 후 사진을 찍기 시작하기 이전에는 미술을 전공했던 이성필 목사는 앞으로 미술과 사진을 접목시킨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활동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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