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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문제단체 다이제스트 종합 ①
한국교회 주요 교단서 규정한 43개 핵심 내용 요약
2006년 09월 01일 (금) 00:00:00 장운철 기자 kofkings@amennews.com

“한마디로 그 단체의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이단(이단성, 사이비성) 및 문제단체와 관련된 상담을 하다보면 성도들로부터(목회자 포함) 흔히 듣게 되는 요청이다. 절차에 따라 제공 받은 자료들을 살펴보아도 문제점이 정확히 무엇인지 혼동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제공된 자료가 너무 많고, 또 신학적 내용이라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귀찮으니 한마디의 말로 설명해달라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 단체(또는 대표자)에서 주장하는 문제점을 ‘한마디’로 전해들은 후 자료를 살펴보면 그 자료에 대한 이해가 훨씬 빠르고 쉬운 점이 있다. 혼자서 읽을 때 놓치거나 중요성을 몰라 빠뜨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자는 <교회와신앙>(www.amennews.com)을 통해 그러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필요에 부응하고자 ‘이단 및 문제단체 종합 다이제스트’(이하 다이제스트)를 정리했다. 그 동안 한국교회 주요 교단(또는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발표된 문제들의 ‘핵심’ 내용을 모두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전체 43개다. 이번 다이제스트가 갖는 목적은 구체적인 연구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각 문제 단체의 핵심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리라 기대한다.

가능한 대로 각 단체들의 인터넷 사이트명도 기입했다. 본 기자가 직접 그렇게 했던 것처럼 독자들도 직접 그 문제 단체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이다. 2006년 8월 현재 시점으로 그 동안 공식 규정된 단체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매년 가을(9월, 10월)에 열리는 주요 교단 총회를 통해 새롭게 제기된 문제 단체들에 대한 연구가 발표된다. ‘이단’으로 규정되거나 ‘1년 더 연구’ 등 다양한 결과가 나온다. 본사는 그 결과에 귀를 기울이고 추가, 변화되는 사안에 대해서 계속 보도할 예정이다.


1. 가계저주론(이윤호)

조상의 저주가 가계를 통해 흐르고 있다는 소위 ‘가계저주론’이라는 비성경적인 사상이 교회 내에 등장했다. 현재의 질병이나 잘 풀리지 않는 어떠한 일들의 원인이 가계를 통해 흐르는 저주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윤호 목사(꿈의축제교회, http://dream4god.org)가 그 중심인물이다. 그는 <가계에 흐르는 저주 이렇게 끊어라>(이윤호), <가계에 흐르는 저주 이렇게 끊어야 산다>(메릴린 히키) 등의 책들을 소개하면서 세미나와 개교회 집회 들을 통해 가계저주론을 주장했다. 현재 서울 송파에서 꿈의축제교회를 개척, 담임을 맡고 있다.
예장합신측은 이윤호 목사의 가계저주론을 ‘위험한 사상’으로 규정했다.

다음은 예장합신측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86회 총회).

* 가계저주론의 잘못된 접근
성경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신앙상담을 온 내담자의 삶의 정황을 통하여 임상적인 현장에서부터 얻어낸 이론이라는 것을 바로 자신의 책에서 이윤호 목사는 스스로 밝힌다. “질병의 원인이 가계를 통한 유전일 수 있다?” “내 친구의 가계에 내려오는 이런 질병의 저주를 끊었더라면 내 친구는 30대중반의 젊은 나이로 죽지는 않았을 수 있었는데 ...? 라는 생각이 들었다”(가계저주론 p17). 정리하여 말하면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에서부터 출발하여 그것을 성경으로 입증하려고 시도한 것이 바로 가계저주론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가계저주론의 이론을 주장하고 합리화하기 위해서 성경의 말씀들을 여기서 저기서 떼어다 견강부회하고 있으며 성경을 문맥과 상관없이 가져다 붙이기 때문에 자연히 자의적(恣意的) 성경해석도 하게 된다.

* 이윤호 목사가 그의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요약)
첫째 조상의 죄는 후손에게 유전된다(유전인자를 비롯하여 5가지). 조상의 죄와 저주가 후손에게 전가되는 통로 5가지(1. 유전인자를 통한 전가 2. 부모의 삶을 모방한 전가 3. 추수의 법칙을 통한 전가 4. 악한 영들을 통한 전래 5. 혼의 결속을 통한 전가. pp113-118).
둘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도 함께 유전된다.
셋째 유전적인 죄는 죄의 뿌리를 끊지 않는 한 가계를 타고 계속 내려간다.

* 가계저주론의 문제점들
1) 저주에 대한 잘못된 이해(정훈택교수의 비판요약)
이윤호는 자신의 가계저주론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는 저주라는 단어조차도 파악하는데 실패했다. ... 이윤호의 가계저주론은 저주를 하나님의 사역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별도의 영적질서로 이해함으로서 가계를 타고 그냥 떠돌아다니는 저주나 축복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윤호의 저주론은 성경의 저주론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복음전도자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던 다른 악한 사상이다. 이윤호는 저주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사탄의 활동, 사탄의 무기로 둔갑시켰다. 즉 그는 인간이나 사탄의 저주를 하나님 없이 그 자체로 효력이 있다고 함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과 동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주는 그 자체로서 효력을 지니거나 결과를 만들어 내는 무슨 힘이 아니다. 결국 그는 미신을 기독교화하고 있는 미신적이고 샤마니즘적인 저주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2) 이윤호 목사의 자의적 성경해석(오광만교수의 비판요약)
가계저주론 주창자들은 자기들의 주장을 지지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거나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을 열거한다. 그런데 그 인용한 성경구절에 대하여 주석학적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않는다. 이윤호만 단 한번 주석학자 카일 델리취를 언급할 뿐이다. 하지만 그것도 자기가 필요한 것만 인용하였고 델리취의 원래 의도를 곡해하였다. 이윤호는 시편 51:5의 “내가 죄악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라는 뜻을 어머니의 성적 범죄의 가능성을 주장했다고 델레취를 들먹이더니 신디 제이콥스를 인용하여 다윗조상중에 기생 라함이 있어서 성적인 범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델리취의 주석(136-137)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 구절을 다윗이 자기의 범죄한 사실 자체만 아니라 죄의식을 표현한 것이고 자기 어머니가 죄인이며 이 죄의 상태에서 그의 잉태 그의 출생이 이루어져 자기의 죄인됨을 출생부터 발생한 것이라는 철저한 자기 성찰을 가리키는 고백이라고 설명한다. 시편 51편이나 델리취의 주석이나 어디에서도 다윗의 범죄가 조상탓이라는 암시조차 찾을 수 없다. (www.amennews.com)

 

2. 구 원 파
기독교복음침례회(권신찬-유병언)
대한예수교침례회(이요한, 박옥수)

구원파는 안상홍의 안증회, 이만희의 시온기독교신학원과 함께 요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단 집단 중 하나다. 세 개의 파가 활동 중이며 그 가운데 이요한과 박옥수측이 왕성하다. 이요한측은 안양의 인덕원 4거리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를 중심으로, 박옥수는 서울에 위치한 강남교회를 중심으로, 권신찬(사망)과 유병언측은 서울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교회를 중심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세월에 따라 구원파도 여러 가지 면에서 다소 변형되었다. 그러나 ‘깨달아야 구원받는다’는 그들 교리의 핵심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지금도 역시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는 등의 질문을 가지고 기존 성도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자기 단체에 와야 진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유혹하고 있다.

예장통합(77회 총회)의 구원파에 대한 연구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이요한 계열(본명 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등 3개 파로 분류할 수 있다. 본류는 권신찬 계열이고, 이요한 계열은 여기서 분파되었다. 박옥수 씨와 권신찬 씨는 ‘딕욕’이라는 사람에게 같은 시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신찬, 이요한, 박옥수 씨는 ‘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롬 9:1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사료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분파 및 문제점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 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칠) 계열, 박옥수 계열 등 3개 파로 분류할 수 있고,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인사와 무리들이 다수 있다.

가.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 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 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 씨에 의해 시작되었다(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이다).

(1) 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 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과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理知)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 p.9)고 주장한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 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2) 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란>,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 7년 대환란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 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된다고 한다(권신찬, <위험한 지구>, pp.27~31).

나. 이요한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에 ‘중생을 경험’했다고 하며, 권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권 씨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 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12개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10개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이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 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다.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딕 욕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 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순회집회를 하고 있다.

풍유적 성경 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pp.59~70).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自白)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기쁜소식>, 1989년 2월호 pp.7~9., 1989년 3월호, pp.14~15). (www.amennews.com)


3. 김기동(서울성락교회)
베뢰아 아카데미, 베뢰아대학원대학교

귀신론자로 널리 알려진 김기동 씨(서울성락교회, www.sungrak.or.kr)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했다. 김씨측은 교단을 구성하고 전국 50여 개 지부, 9개 수양관, 신도수 3만 명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의 지부 및 수양관에서는 김기동 씨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위성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많은 대학에 CBA라는 이름으로 선교단체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교단명도 초기에는 ‘남침례회’라고 했다가 ‘기독교한국침례회(연맹)’으로 바꾸어 사용해 오다가 지금은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으로 바꿨다. 지난 1998년에 베뢰아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김기동 씨의 사상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파해오고 있다. 예장통합에서는 ‘김기동 류’로 이초석 씨와 이명범 씨도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예장통합(77회 총회)의 연구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김씨의 모든 사상의 근원과 출발은 귀신이다.
김씨가 말하는 귀신은 네 가지 조건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소위 ‘(1) 제명이 차기 전에 죽은, (2) 불신자의, (3) 사후의, (4) 영’을 말한다. 모든 질병은 이 귀신이 우리 몸에 붙어서(우리 영에는 못 들어온다고 함) 생기는 것으로 이 질병은 약이나 의술로는 궁극적으로 고칠 수 없고 축사를 통해서만 고칠 수 있다고 한다.

2. 김씨의 삼위일체론은 양태론이다.
김씨는 “성부는 하나님의 본질이요, 성자는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성령은 하나님의 본영입니다. 그러니까 본질로서는 아버지요, 본체 곧 형상으로서는 아들이라 하고 영으로는 성령이라는 것입니다”(<베뢰아 사람 제7권>, 1988년 7월호, p.40)라고 주장하는데 같은 사상과 용어는 책이나 테이프에 반복되는 것으로서(김기동, <성령을 알자>, pp.72~74., 기타 테이프), 이는 양태론적으로 삼위일체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서 다음의 글이 이것을 가장 잘 증명해 준다.

“하나님이 곧 성령이십니다. 성령이 예수 안에 있을 때 아버지가 되십니다(요 14;8). 아버지가 성도 안에 있으면 성령이 되십니다. 삼위의 각각 개체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장소에 따라 불리워지는 이름이 다릅니다. 이는 곧 세모꼴을 어디서 보나 하나인 것과 같습니다. 서로 각각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격은 오직 하나입니다. 각각 개체의 인격으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 얼굴을 보는 방향에서 다르듯이 말입니다. 하나님과 성령이 따로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는 자기가 자기 안에 있는 아버지에게 기도한 것입니다.”(베뢰아 9기생 강의녹음테이프 9-2).

3. 김씨는 기독론에서 신성을 부정하고 인성을 제한한다.
김씨는 먼저 이단자 에비온파처럼 신성을 부정한다. 예수님의 생애는 신의 생애가 아니고 사람의 생애인데 오히려 예수님을 신이라고 하면 이단이라고 하며(테이프 19-2), 예수님께서 성령님에게 존칭어를 쓰신 것은 몸을 입고 계실 때 성령님을 같은 수준에서 말씀하실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성령을 알자>, p.13). 또한 김씨는 인성을 제한하여 콘스탄티노플회의(AD 381)에서 이단자가 된 아볼로나리우스와 같은 주장을 하였다. 즉 예수님의 육체는 말씀에서 왔고(요 1:14), 그 말씀은 곧 영이기 때문에(요 6:63), 예수님의 육체는 우리의 영과 같은 수준이라고 하며 그래서 예수님이 흘리신 피와 그 살은 영이라고 한다(<베뢰아 사람 9권>, 1989년 3월. p.44).

4. 김씨에게 성령은 허수아비와 같다.
김씨에게 있어서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신, 하나님이 보내신 영들은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지 성령이 아닙니다”(<마귀론 상>, p.112)라고 하여 창세기1:2의 ‘하나님의 신’도 천사이며, 성령이 오시지 않아도 예수를 인정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성령을 알자>, p.97), 오순절 성령이 임하신 사실도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라는 말은 ‘천사를 얻고’라는 말과 동격이라고 하여(같은 책, p.111), 모든 부분에서 천사일 뿐이지 성령은 허수아비와 같다.

연구결과
김씨는 마귀를 모르면 예수를 모른다고 하였고(<마귀론 상>, pp.14~15), 하나님께서 이 불법자 마귀를 합법자로 만들어 주었다고 함으로(<마귀론 중>, p.23), 하나님 자신이 불법을 합법화시킨 불법자가 되어버린 격이다. 김씨는 그의 신론, 기독론, 계시론, 창조론, 인간론 그리고 사탄론 등 모든 곳에 비성경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드러내는 무서운 이단이다.(www.amennews.com)


4. 나운몽(용문산기도원)

나운몽 씨는 용문산기도원(龍門山祈禱院)의 설립자이다. 애향숙(愛鄕熟)도 설립했는데 이는 한국 개신교 기도원 운동의 모체가 된 것이기도 하다. 나운몽 씨는 장로교회로부터 1955년과 1956년에 잇따라 강단금지와 집회참석금지 결정을 받았다.

1956년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신학대학 강당에서 회집된 성결교의 제 11회 총회, 그리고 1962년 10월 16일 감리교 총리원에서 모인 연합감리사회의 “부흥사를 초빙할 시는 사전에 그 지방 감리사의 승인을 받아야 할 것이며 나운몽, 백시응 씨 등 초빙하지 못하도록 하되 이를 위반하는 교역자는 심사에 붙이도록 가결”되기도 했다. 또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서울노회는 1967년 5월 9일 용문산기도원운동을 불법집단으로 단정했다. 1968년 7월 22일 고신 경남노회의 제 38회 제 3차 임시노회도 규제하는 결의를 하였다.

예장고신의 최근 연구 발표문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유사종교연구> 5집, 1993년 pp.148-150).

그의 설교 원문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흰옷을 입어 결백을 자랑했고, 예의 범절이 고결하여 높고 어진 마음을 지녔고, 의를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던 우리의 모든 조상들과 ‘순천자는 존하고 역찬자는 망이라’는 높은 진리를 설명한 공자도, 자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 석가도, 정의의 덕을 가르치다가 닭 한 마리의 빚까지 청산해 버리고 간 소크라테스도 영원한 지옥나라로 몰아 넣어버리는 신학사상에서 우리는 그대로 만족하고 있을 것인가? 고향 하란을 따나 아브라함이 낯선 가나안 땅을 유리하면서, 이르는 곳 상수리나무 우거진 산에 올라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한 사실이나 참나무가 우거진 한반도의 산 위에서 단군 시조가 하나님께 제사를 올렸다는 사실과는 아무런 간격의 차이가 있을 수 없다”(이 산은 강화도 마니산을 가르침)고 하였다(<구국설교집> 제 5집 pp.134~139).

유감스러운 것은, 이렇게 나운몽이 이단인 것은 성경적으로 확실한 데도 불구하고 본 고신 교단 외에는 총회가 나운몽을 이단으로 규정한 교단이 한 교단도 없는 것이다. 이단성 논란과 정치성이 있다는 것과 강단에 서는 것을 금하는 등의 정도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다행히도 본 고신 교단에서 용문산기도원 나운몽 집단이 이단인 것을 단호하게 총회 결의로 규정하였다(경남노회 제 38차 임시총회).

예장통합도 4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재연구를 통해 1998년에 다음과 같은 요지의 연구보고서를 채택했다(제 38회 총회).

현재 상황
1990년대에 출판된 나운몽 씨의 저서들을 살펴 본 결과 한마디로 그의 비성경적, 비교리적 주장을 논리적으로 더 체계화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나운몽 씨는 특히 <2천년 전통교리에 이상 있다 - 성경정통교리론>라는 책에서 기독교의 교리를 많은 부분에서 부정하고,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성경정통교리라고 한다. 즉 그의 논지는 자신의 주장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기에 성경정통교리이고 그 동안 기독교가 믿어오고 가르쳐 온 교리는 이상이 있다고 하여 기독교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부인하고 있다.

특히 나씨는 ‘한울님’을 성경의 ‘하나님’과 동일시하고 ‘우리 조상들이 섬긴 그 하나님이 오늘의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임이 틀림이 없다’고 주장한다(<2000년 전통교리 이상 있다>, pp.76~77.).

이밖에도 “하나님께서 이 지구를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많이 있었다”(같은 책, p.23) 함이라든지, 영계를 낙원과 음부와 영옥 등 셋으로 나눠 영옥에 있는 영들은 아직 낙원이나 음부로 가기 전 영들로서 세상에 남아있는 영들로서 심판을 받기 이전의 미결수이므로 음부로 갈 영도 있고 선령(善靈)도 있어 구원에 이르기도 한다(같은 책, p.269)고 한다.

연구 결론
나운몽 씨의 주장은 성경해석이 편향적 해석으로 대단히 주관적이요 비역사적이며 한계를 넘은 알레고리칼(Allegorical)로, 성경이 가르치고 뜻하는 바를 떠나 있어, 우리 신앙으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내용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그의 가르침은 우리가 경계해야할 혼합주의적 요소가 강하다. 나씨는 이를 공공연히 책과 언론매체(복음신문)를 통하여 전파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변화도 없음을 직시하고 이미 오래 전에 우리 총회가 결의한 바 그대로 지켜가야 할 것이다.(www.amennews.com)

5. 류광수 씨(다락방전도운동)

류광수 씨의 다락방전도운동(http://darak.net)은 지난 1995년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문제의 쟁점이었으며, 결국 많은 교단들이 다락방전도운동 관련자를 처벌하는 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각 교단에서 이탈 또는 치리를 받은 다락방전도운동관련자들은 예장전도총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고 1998년에는 류광수 씨가 <한국교회 앞에 고백드리는 글>을 전격 발표, ‘회개’를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류광수 씨의 이런 선언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의 양면이 공존하면서도 아직 그 고백을 인정하고 수용할만한 결과가 없다는 점에서 각 교단들은 기존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회개의 자세로 새 출발하겠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그 회개가 과연 진실한 것인지, 그리고 그가 그에 합당한 행동을 이어갈 것인지 계속해서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예장고신의 연구보고서 요지는 다음과 같다(45회 총회).

본 총회 유사종교연구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류광수 씨가 모 교단 B노회로부터 면직된 것은 이유 있다고 보며 본 교단 B노회의 처사도 합당하게 치리된 것으로 본다.
둘째, 현재 교단의 120여 교회와 230여 명의 교역자가 참여하고 있는 현실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참여한 교회들 중에는 교회 성장이나 화평과 인정에 손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지만 반면에 열매를 얻고 있는 교회가 있는 것도 사실임을 인정한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전도를 배우는 것은 있을 수 있겠지만 드러난 문제점을 감안하여 볼 때 개인적이라 하더라도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고 ‘다락방 전도운동’의 조직과 기구에 참여하여 일하는 것은 일체 금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셋째, 법적으로 강단 교류를 하는 H교단에서 목사면직을 받은 사람이기에 목사라는 호칭으로 부를 수 없고 목사라는 호칭으로 부를 수 없는 사람이기에 목사로 가입시킬 수도 없는 일이라 본다.
넷째, 류씨를 신봉하는 교단 내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표면적으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교단의 화합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지혜를 가지고 대처, 처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한편 예장고려에서는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 놓았다(45회 총회).

류광수 씨의 다락방 전도운동은 비개혁주의(非改革主義)신학사상이요, 나아가 비복음주의적(非福音主義的)이며, 균형 잃은 신학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류광수 씨가 심취하고 수용했던 여러 단편적 사상이 혼합주의(混合主義)형태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그의 신학은 성격상 체험과 증거를 강조하는 감정신학이며, 사탄, 마귀(魔鬼), 귀신(鬼神)을 중심으로 인간의 죄와 구원을 풀어 가는 일종의 사탄신학 내지 축사신학(逐邪神學)이라 하겠습니다.
결국 교회사에 자주 등장했던 유사(類似)기독교 운동 내지 사이비(似而非)기독교 운동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예장통합은 다음과 같은 연구결론을 총회에 제출해 통과시켰다(81회 총회).

류광수 씨의 다락방 전도운동은 비록 전도운동이라 주장하지만 그 가르침 가운데 마귀론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교회를 어지럽히고 성도들을 혼란하게 하는 등, 사이비성이 있으므로 제 81회 총회 이후로는 본 교단 소속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 운동을 그대로 답습하는 일이 없어야 될 것이며, 본 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총회 전도학교를 적극 활용토록 함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www.amennews.com)


6. 뜨레스 디아스(TD)

천주교회에서 만들어진 뜨레스 디아스(Tres Dias․TD)는 한국교회에 단기간 내에 빠르게 확산됐다. 통계를 낼 수 없을 정도다. TD에 참가한 목회자들 가운데는 이에 매료되어 자기 교회에서 곧바로 개설하는 사례도 많았다. 또 TD를 변형하고 이름조차 새로 붙여서 시행하기도 한다. 물론 정통 개신교화시켜 활용하고 있는 긍정적인 교회도 없지 않다.

TD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는 프로그램의 가톨릭적 요소다. 그 다음에는 이단사상과의 혼합이다. TD가 한국에 소개된 경로는 김기동 계열(귀신파)의 김광신 씨, 이명범 씨에 의해서이다. 김광신 씨는 미국과 대전을 중심으로, 이명범은 서울 양재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반면에 건전한 목회자들이 가톨릭적 요소를 배제하고 긍정적인 요소들을 수용하여 실시함으로서 신앙훈련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어느 경로를 통해서든 TD 참여의 권면을 받으면, 먼저 목회자나 전문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은 예장통합의 연구보고문 내용이다(제 80회 총회).

1. 뜨레스디아스의 기원
뜨레스 디아스(Tres Dias)는 1940년 가톨릭에서 시작된 영성훈련인 꾸르실료(Cursillo)가 개신교에 들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뜨레스 디아스(Tres Dias)는 스페인어로 ‘사흘’의 뜻이다. 3박 4일간 독특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에 의해서 실시된다. 1949년 1월 7-10일까지 3박 4일간 스페인의 마요르까(Mallorca)에서 공식적인 첫 모임이 시작되었다.
현재 전 세계 가톨릭교회 내에서는 특수하고 구체적인 평신도 영성 훈련으로 가장 각광받는 영성훈련으로 발전되고 있다.
1967년 5월 이 운동은 한국 천주교회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현재 천주교회에서는 전체 한국 교구에서 신앙의 새로운 시대 적응을 위한 신앙 사고의 전환(Paradigm shift)의 한 방법으로 활달하게 활용되어지고 있지만, 한국교회에는 1985년 미 8군 교회와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를 통하여 소개되었다.

2. 뜨레스 디아스 프로그램의 내용
프로그램의 내용은 신학적인 핵심인 메시지의 선포, 회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호소력 있는 선포,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을 체험하는 기쁨,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실생활에서 증거하는 삶을 주로 다루고 있다.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는 이 프로그램은 3박 4일 동안(청소년을 위한 2박 3일의 과정도 있음)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실시된다.

3. 연구 결론
(1) 뜨레스 디아스나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은 교단으로부터 정식으로 인준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개 교회 목회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와 교회의 성격과 내용을 신중하게 연구하고 분석하여 참가여부를 목회자 스스로 판단하고 반드시 담임목회자의 추천을 받고 참가하도록 해야 한다.
(2) 이단이나 불건전한 단체와 교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절대로 참석을 금하도록 한다.
(3) 이 프로그램은 진행하는 단체나 교회에서도 비밀유지를 통한 성과의 극대화라는 명분에서 탈피하여 목회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목회자와 시행단체간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4) 이 프로그램을 경험한 성도들의 관리는 재교육이라는 명분으로 프로그램을 주관한 단체가 비공개로 할 것이 아니라, 담임 목회자의 목회 영역 안에서 교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이 프로그램이 이단이나 이에 가까운 교회나 단체가 기성교회와 교인들에게 주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 지속적인 주시가 진행되어야 한다.
(6) 변혁의 시대에서 이 프로그램을 복음 안에서 긍정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목회자, 중직자, 평신도, 청소년을 위한 기독교 영성 훈련의 돌파구와 새로운 신앙훈련으로 발전될 수 있는 대안제시를 위해서 긍정적인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www.amennews.com)

 

7. 레마선교회(이명범)

이명범 씨는 레마선교회(레마성서연구원, www.rem.or.kr)를 통해 렘(REM), 트레스디아스(Tres Dias), 비다뉴바(Vida Nueva) 등의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 4동에 있는 예일교회(www.yaeil.org)의 담임을 맡고 있는 이명범 씨는 마포예일교회, 산본예일교회, 예명교회 등을 지교회로 두고 있으며,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에도 관여하고 있다.

이명범 씨는 1992년 예장통합으로부터 ‘김기동 씨와 별 차이가 없는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으로 판명되면서 그의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되었다.

예장통합의 연구보고 요지는 다음과 같다(77회 총회).

1. 삼위일체의 문제점
이 씨의 삼위일체론은 김기동 씨나 그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과 같은 것으로서 곧 양태론이다. 이 씨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이 예수라고 하며,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은 예수라는 하나님 따로, 여호와라는 하나님 따로 있는 신이 아니라고 한다(이명범, <믿음생활을 위한 출발>, p.209.). 이는 김기동 씨의 아류인 이초석 씨와도 같은 주장이며, 또 하나의 아류인 이태화 씨가 쓴 책(<조직신학 3권>, p.125)에 있는 내용과 똑 같은 것으로, 인격을 하나로 보는 양태론적 삼위일체론이다. 이 씨가 1981년 8월 24일에 강의한 내용에 의하면 성부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질이요, 성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체요, 성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영이라고 하였는데, 이 본질 본체 본영이라는 말은 김기동 씨가 만들어 낸 전문용어이다(최삼경, <베뢰아 귀신론을 비판한다>, p.47). 그러므로 이 씨의 삼위일체론은 우리의 전통적 삼위일체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다.

2. 창조론의 문제점
가. 이 씨의 창조론에 의하면 하나님의 온전한 창조가 무너진다.
이 씨는 하나님의 창조는 무에서 유가 나온 것이라고 가르치면서도 창세기 1:1을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엷라고 해석하고 1:2의 상태는 눈에 볼 수 없는 안개상태 즉 원자상태로 창조하였는데 종말에 심판을 받고 나면 이 땅이 원자상태로 돌아간다고 하여(‘창세기’ 강의테이프 1984년 4월 30일), 결국 1:2의 원자상태는 원래 존재하는 것이 되어 버렸다.

나. 인간의 타락은 선악과를 먹을 때가 아니라 그 전이라고 한다.
이 씨는 죄의 기원이 선악과를 먹을 때 시작된 것이 아니고 하와가 뱀과 대화할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즉 이 씨는 주인인 인간이 뱀과 같은 종과 대화한 것 자체가 타락이라는 것이다(1984년 6월 11일 테이프).

다. 하나님이 마귀를 멸하려고 인간을 창조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사탄과 싸우면 똑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사탄을 멸하려고 인간을 창조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는 사탄의 일을 해결해야만 성서가 이해된다고 하였는데(1984년 6월 11일 테이프), 이는 곧 베뢰아의 사상 그대로이다.

3. 인간관의 문제점
가. 영에는 인격적 직능이 없다고 한다.
이 씨가 사람은 육과 혼과 영으로 되어 있다는 삼분설을 바탕으로 혼에만 지, 정, 의의 인격이 있다고 한 것은(이명범, <경건생활을 위한 출발>, pp.9~11., 1984년 5월 28일 테이프) 역시 김기동 씨의 사상으로 김기동 씨가 영은 인격이 아니라 항구적 가치를 가진 존재라고 한 것과 같은 것으로(김기동, <마귀론 >상, p.80., <마귀론 하>, p.62), 모든 인격적 기능은 혼에 있고 영은 단지 신과 교제 하는 능력이라고 언어만 바꾸었으나(<믿음생활을 위한 출발>, p.48, .p.50) 역시 김기동 씨 사상이다.

나. 예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인간의 육체 구원만을 위한 것이 된다.
이 씨는 하나님께서 뱀에게 흙을 먹으라고 저주하신 것은 사탄이 인간의 지상영역(earth part)만 지배할 수 있다는 뜻이고 사람의 영은 건드릴 수 없으며, 따라서 하나님께서 범죄한 인간에게도 흙으로 돌아가라고 한 것은 이 때문이라고 했는데(1984년 6월 18일 테이프), 이는 결국 범죄한 인간의 영 속에는 사탄이 못 들어왔으니 영은 타락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사탄의 지배아래 들어간 흙인 육체만을 위한 것이 될 수밖에 없다.

다. 이 씨의 인간 창조는 김기동 씨의 이중아담론과 같은 것이다.
이 씨는 창세기 1장의 인간에게는 육과 혼(인격)만 있고 창세기 2장의 인간에게는 영이 주어졌다고 하는 말은(<믿음생활을 위한 출발>, p.45) 김기동 씨가 1장의 인간은 혼과 몸만 가진 동물의 자웅을 칭하는 것이요, 2장의 인간은 그 중에 뽑힌 개화된 인간 즉 영을 가진 존재라고 주장하는(김기동, <마귀론 상>, p.79)소위 이중아담론과 같은 것이다.

4. 연구 결론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이 씨는 본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 씨의 사상과 별 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이다. 그가 김기동식으로 축사행위를 하였던 것과 최근에는 ‘렘’집회시 고고춤을 방불할 춤판을 남녀가 벌이고 있다는 점은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www.amennews.com)


8. 말씀보존학회(이송오)
한글킹제임스성경

한국교회 대부분의 성도가 사용하는 <한글개역성경>을 ‘사탄이 변개한 것’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 이들(또는 단체)이 있다. 이들은 한글개역성경뿐 아니라 새로 번역된 10여 종의 한글 번역 성경도 모두 사탄의 작품이라고 한다. 영어 성경 또한 예외는 아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영어 성경으로는 NIV, NASB 등 10여 종에 이르는데, 이들도 한글개역성경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에 의해 NIV 성경은 ‘배교의 결정판’이라고까지 혹평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곳은 바로 ‘말씀보존학회’(대표 이송오, http://biblemaster.co.kr)다. 그들은 영어 킹제임스성경(KJV)에서 번역했다는 자체 출판물인 ‘한글킹제임스성경’만이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기존 한국교회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글개역성경은 사탄에 의해서 조작된 유사품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성경침례교회, 킹제임스성경사이버신학대학, 서울크리스천중고등학교 등이 말씀보존학회측과 관련된 단체들이다.

예장합동 총회(제83회)는 말씀보존학회(이송오)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성경을 가지고 전혀 비성경적인 주장을 펼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어지럽(힌다)’는 것이 그 이유다.

다음은 예장합동 연구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말씀보존학회의 정체
그는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는가?
말씀보존학회 책자와 그의 글 속에서 발견하는 특징은 그가 피터 럭크만(Peter S. Ruckman)이라는 인물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피터 럭크만은 미국 펜사콜라 성경신학원(약칭 PBI)의 학장으로 소개된다. 럭크만은 1965년 9월에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 시에 성경신학원을 설립했다. 럭크만은 성경침례교회의 담임 목사이다.

말씀보존학회(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무엇인가?
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의외로 단순하고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다. 목회자들이 알기 쉽게 쓴다면 Sola Scriptura(오직 성경)이 아닌 Sola KJV(오직 킹제임스성경)을 주장한다고 하겠다. ... 한 마디로 이송오 목사는 KJV을 쓰지 않는 교회는 교회도 아니며 KJV을 가르치지 않는 성경공부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KJV이 원문으로 채택한 TR이라는 사본만이 하나님이 섭리로 이 땅에 남겨주신 유일한 성경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복음주의적인 교회와 또 신학자들과 어긋나간 것이다. TR을 여러 사본들 중의 하나로 보지 않고 유일한 사본으로 삼기 때문에 그것으로 번역한 한글개역성경, 그들이 그토록 저주하는 영어의 NIV, RSV 등은 성경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송오 목사는 더 나아가 자신이 혼자 13년 동안 영어 KJV에서 한글로 옮겼다는 한글판 킹제임스성경을 권위적이니 최종 권위의 유일한 성경이니 하면서 개인적 번역본을 하나님이 이 땅에 주신 유일한 성경으로 주장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판단할 수 있다.

경계해야 할 말씀보존학회의 위험한 주장들
(1) 재창조설(再創造設, 중조론, The Gap Theory) 주장
재창조설 혹은 중조설이란 우주가 2차에 걸쳐 창조되었다는 이론으로서 재창조론에 의하면 온 우주가 창조되었으나 천사가 타락하는 이변적 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지구를 심판하신 결과 어둠과 물로 뒤덮인 혼돈과 공허가 생기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6일 동안 다시 재정비 창조하게 되었다는 설(設)이다(피터 럭크만, <패교의 결정판 NIV> p.29).

... 재창조설 혹은 중조설은 현대 시조라고 할 수 있는 Thomas Chalmers가 1814년에 발표한 것으로서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성경적 근거가 희박하고 성경에 모순되며 성경 해석자의 권한을 벗어난 월권행위로, 받아들일 수 없는 비성경적 교리이다(참조, 유재원 교수, <창세기 강해 1장>, p. 27).

피터 럭크만은 KJV의 오역을 의심해 볼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바르게 교정된 성경을 악한 무리에 의한 고의적 변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적인 안목의 결여와 KJV을 무오하다고 여기는 잘못된 성경관이 빚어낸 그릇된 주장인 것이다.

(2) 칼빈주의를 이단으로 보는 견해
이송오 목사는 ... 그의 속마음은 칼빈주의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차 있다고 할 만큼 칼빈주의를 어리석은 것으로 여기고 있다. ... 한 마디로 럭크만과 이송오 목사가 주장하는 극단적 칼빈주의란 용어는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에 대한 보호막이며, 그들이 주장하는 칼빈주의자는, 비성경적이며 날조된 것이 분명한 칼빈주의 5대 교리(TULIP)를 믿지 않는 칼빈주의인 것이다.

... 이송오 목사의 칼빈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다. 인간의 의지는 타락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하나님은 예지에 근거하여 조건적으로 선택하신다는 것, 믿음은 오직 인간의 의지의 결과일 뿐이라는 것, 그리스도의 구속은 인간이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선택할 때에만 유효하다는 것, 하나님의 은총은 거스릴 수 있다는 주장으로 요약될 수 있는 그의 주장은 전형적인 알미나안주의적 견해이다.

(3) 보편적 교회를 부정하며 성경침례교회만이 성경의 교리를 실천하는 교회라는 주장
결국 말씀보존학회의 눈으로 보는 한국교회는 <개역성경>을 쓰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없는 교회다.

“한글개역 성경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그 성경으로는 신학적인 논쟁이나 교리적인 연구를 물론, 잘못된 이단교리와 논쟁할 수 없습니다.”(말씀보존학회 연구원 조승규 씨의 <교회와신앙> 인터뷰 중, 95. 2)

“이 나라는 130여 년 동안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지내왔기에 사탄의 무법천지가 될 수 있었다. 지난 130여 년 동안에 이 나라에는 성도의 영적 깊이를 깨닫게 해주는 단 한 권의 책도 쓴 사람이 없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130년 동안 이 나라를 영적으로 부흥시킨 부흥사도 단 한 사람 나온 적이 없다.”(<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3호 p.2)

2) 성경침례교회는 교회의 전통적인 절기, 새벽기도, 철야기도, 사도신경, 주기도문을 비성경적인 것으로 여긴다.
3) 침례만을 세례로 인정하며, 유아세례는 인정하지 않는다.
4) 개역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는 말씀을 깨달을 수 없다.
5) 교단에 가입하지 말라
6) 이 땅에 교회는 없었다.
말씀보존학회의 주장에 따르면 이 땅에 성경침례교회가 나오기까지는 교회가 없었던 나라이다.
7) 성경침례교회외의 다른 교회는 가지 말라

정리하는 말
말씀보존학회와 그 대표자인 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살피면 살필수록 균형을 상실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상적으로는 미국 펜사콜라신학교의 피터 럭크만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고, 해석학적으로는 세대주의적 방법과 관점을 그대로 쓰고 있으며 전천년설을 주장하면서 헬라어 사본 중의 하나인 TR만이 유일한 성경이고 또 그것을 번역한 KJV, 또한 자신이 이것을 보고 13년간 번역했다는 한글 킹제임스성경만을 인정하는 것으로 그의 주장을 요약할 수 있다.

이 글의 서두에서도 밝혔지만 이송오 목사의 주장이 터무니없고 그릇된 학문으로 교묘히 포장된 사이비적인 가르침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사람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주는 것은 단순히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 아닌 성경 자체에 대한 부정과 비판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이 마치 구원을 알려주지 못하는, 사탄이 변개하여 품에 안겨준 성경이라 말하며, 숨겨져 있는, 섭리로 보존된 성경이 󰡒따로 있는 듯󰡓 주장할 때, 평신도들 뿐 아니라 원문비평학에 익숙치 않은 목회자들까지도 미혹될 수 있다는 점이 대단히 위험하다. 특별히 비판의식이 높고 아직 성숙된 성경 이해가 없는 청년층과 교회에 대한 반항감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들의 가르침이 전해질 때 미혹되기 쉽다는 점에서 개신교회와 목회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자신이 번역한 한글 킹제임스성경이, 완전하지만, 유죄가 판명될 때까지는 무죄라며 이상한 논리를 펴는 이송오 목사, 성경을 가지고 전혀 비성경적인 주장을 펼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어지럽히는 말씀보존학회에 이제 한국교회와 교단이 유죄를 선언할 때가 된 것이다.(www.amennews.com)

9. 몰 몬 교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구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

몰몬교(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www.ldschurch.or.kr))는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안식교와 함께 세계 4대 이단으로 분류되는 단체다. 통일교가 ‘고추장 이단’의 대표라 한다면, 몰몬교는 ‘버터 이단’의 대표다. 몰몬교는 최근 한글 공식명을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에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로 바꾸었다.

일부다처제 교리와의 관련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몰몬교는 금년(2006년)으로 한국 포교 50주년을 맞는다. 몰몬교는 국내 150여 개의 지부에 신도 7만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몰몬교에서는 성경 외에 또 다른 경전을 두고 있다. 바로 <몰몬경>이다.

거리에서 말쑥하게 생긴 미국인들이 정장을 한 채 두 명씩 짝을 지어 다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왼쪽 가슴에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라는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된 명찰을 붙이고 다닌다. 얼핏 보면 외교관 같아 보이지만 그들은 몰몬교 신도들이다. 그들은 약 2년 간 포교차 자비로 방한한 몰몬교 신도들이다. 영어회화를 무료로 가르쳐주겠다면 가정방문을 원하는 그들의 적극적인 전략에 주의가 요망된다.

다음은 예장합신 연구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사이비이단자료집] 1995년, pp. 51-53).

1. 성경적인 오류
(1) 성경에 대하여
몰몬교는 네 권의 경전을 가지고 있다.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이다. 또한 현재 살아있는 예언자들의 말씀도 같은 권위를 가진다. 몰몬교의 신앙조항을 보면 “우리는 성경을 바르게 번역되어진 한도 내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우리는 또한 몰몬경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고 되어있다.

(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몰몬교가 주장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가 아니며 창조주로서 신성을 가지신 분도 아니다. 단순히 우리와 같은 인간인데 하나님의 불꽃으로 감화되어 신적인 존재가 된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몰몬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신성이나 그의 대속적인 죽음은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 자신도 인간이 승화되어 신이 되었다면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도 결국 같은 결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2. 문제점들
① 성경 이외에 몰몬경을 더 권위 있는 계시로 받아들이므로 이단이다.
② 아직도 계시가 계속되고 있으며 선지자도 예언자도 계속된다고 믿어 성경의 완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③ 일부다처주의를 주장하고 실시(했으므로) 성경이 말하는 가정윤리를 곡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행법을 어기고 있다.
④ 하나님을 피조된 인간의 승화한 존재로 전락시켜 신성을 모독하고 있다.
⑤ 흑인들은 저주받은 함의 자손으로 구원받을 가치가 없다고 여기므로 인종차별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예장고신의 연구보고서에서는 ‘그리스도관에 나타난 몰몬교의 이단사상’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유사종교연구] 1-4합본, p.73).

몰몬교에서는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인한다. 예수는 하나님과 마리아 사이의 성적관계에서 태어난 지상적(地上的) 산물로 본다. 우리 인간과 똑 같은 방법에서 출생되었으며 우리의 맏형 격이라고 하면서, 예수는 다처가(多妻家)였다고 말하고 있다. 또 루시퍼(Lucifer)의 형제라고 주장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승진되었으니 우리들도 예수처럼 하나님이 된다는 주장이다.

또 그들은 마귀(魔鬼)도 엘로힘의 자녀요, 예수의 형제라고 주장한다. 물론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을 믿지 않는다. 몰몬교의 계명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몰몬교의 주장은 비성경적이다. 누가복음 1:35에 “ …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www.amennews.com)


10. 박명호(광규)
(구 엘리야복음선교원, 한국농촌복구회, 한농)

박명호 씨(본명 광규)는 안식교 출신이다. 따라서 박 씨는 이단에서 나온 또 다른 이단이고 이단(안식교)의 입장에서도 이단자인 셈이다. 근래 박명호 씨(엘리야복음선교원 설립자)의 활동전략이 ‘확’ 바뀌었다. 스스로를 메시아 격인 소위 ‘엘리야’로 자처하며 1980년대에 엘리야복음선교원을 설립하여 한국교회에 커다란 물의를 일으켜 왔던 박명호, 그가 한 때 잠잠한 듯하다가 근자에 들어 유기농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며 ‘돌나라 한국농촌복구회’(http://www.hannong.com 이하 한농)를 설립,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 것이다.

박 씨는 KBS, MBC 등 방송 프로는 물론 여성중앙, 주부생활, 조선일보 등 각종 언론을 이용해 한농 등에 대해서 홍보를 해왔다. 그러나 한농의 핵심자가 ‘석선 선생님’으로 불리우는 박명호인 이상 ‘이름만 바꾼 엘리야복음선교회’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한농은 국내 10개 지부, 해외 9개 지부가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천연농업연구실, 한농종묘사(경북 울진군 서면), 한농유기비료공장(경북 상주시 낙동면), 학교로는 ‘돌나라한농예능학교’(www.hannongart.com), 식품에 한농 종합식품이 있다. 무공해 유기농 식품하면 일단 ‘한농’ 것인지부터 살펴봐야 할 판이다. 예장통합 교단은 박명호 씨를 ‘이단으로 규정했다(76회 총회).

다음은 월간<교회와신앙>이 ‘박명호의 비밀교리서’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주요 내용이다. 엘리야복음선교원 내부에서 은밀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영광의 빛>라는 핵심요원용 교리서를 분석한 것이다(월간<교회와신앙> 94년 5월호, pp. 154-162).

박명호 집단은 교주 박명호를 마지막 하나님의 아들로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이 내용은 박명호 집단에서 나온 <영광의 빛>이라는 책자에서 인용한 것이다.

“선생님의 일생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것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하심이라’(갈4 : 3~5). 6천년 역사의 마지막 최후 구속 사업을 이루시기 위하여, 사단이 통째로 삼켜버린 이 지구, 비참하게 죽임 당하는 인류를 구원하시고 우주 구속 사업의 종결을 지으시기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께서 한 아들을 율법 아래 나게 하셨습니다.

충남 보령군에 위치한 위엄스럽고 웅장한 기상을 가진 성주산, 이 성주산 기슭에 한 초라한 초가집에서 1943년 음력 9월 3일 한 아기가 탄생하셨으니 곧 마지막 아드님이셨습니다. 이 산은 聖主(거룩할 성, 머무를 주)山, 거룩하신 분께서 잠시 머무셨다 가신다는 뜻을 가진 산으로 태초부터 예비하신 산이 틀림이 없음을 산 이름이 말해 줍니다. 바로 이곳에서 하나님 아드님께서는 밀양 박씨 집안 셋째 아드님(7남매 중 여섯째)으로 이름은 ‘빛날 광(光)’자, ‘쌍토규(圭)’자를 가지시고 자라나게 되었습니다”(<영광의 빛> p.99).

이와 같이 박명호 집단은 박명호를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아들’로 주장하고 있으며, 박명호가 태어났던 충남 보령군에 위치한 성주산의 이름이 박명호가 태어날 것을 의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명호를 하나님의 마지막 아들이라고 주장하기 위하여 그들은 성경 갈라디아서 4장 3~5절을 인용했는데, 이 본문은 2천년 전에 유대땅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지 박명호에 대한 말씀이 결코 될 수 없다. 마지막 아들은 오직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로 구속하신 그리스도 그분뿐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속을 완성하신 분이다(히 10:12).

예장통합의 연구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76회 총회).

박명호는 안식교의 사상을 기초로 하여 자기의 신비체험 등을 교리화하여 한국은 성경 이사야 41:25에서 가리키는 동방이요 특히 강원도 원성군이 동방의 중심지요, 동방에 나타나는 마지막 선지자 엘리야가 자신이라고 하면서 절박한 말세 심판설은 신도들에게 속세에 대한 절망감을 야기시켜 산 속으로 도피케 하고 있는바 이로 인한 부부의 별거, 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파괴가 빚어지고 학업을 포기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이신득의의 진리를 거부하고 성경에서 벗어나 천연계에 들어가 신선이 되어야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신이 되며 예수처럼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명백히 이단으로 판단된다.(www.amennews.com)


11. 박무수(부산제일교회)

소위 ‘4단계 회개’라는 독특한 주장을 하는 이가 있다. ‘회개’는 아무리 강조되어도 지나칠 일이 아니겠지만, 그는 그것을 통해 기존 성도들의 신앙을 혼미케 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특히, 4단계 회계 중 네 번째 단계는 ‘돈’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전국 곳곳의 교회 성도들이 매주 금요일이 되면 부산제일교회(www.church.or.kr)로 몰려온다. 바로 ‘4단계 회개’를 주장하는 박무수의 메시지를 듣기 위해서다. ‘삼사신학교’라는 곳을 통해 박무수 씨의 사상이 전파되고 있다.

예장통합 교단은 박무수의 4단계회개를 ‘비성경적, 사이비적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기성교단은 이단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다음은 예장통합의 연구보고서 내용이다(84회 총회).

1. 박무수 씨 문제의 개요
박무수 씨의 본명은 박무용이다. 부산제일교회(부산 북구 감전 2동 135-10) 담임목사이며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법통총회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사신학교, 임마누엘기도원, 도서출판 34 등의 대표이다. 하나님께서 한국을 사랑하셔서 동방의 독수리 박무수 씨에게 4단계 회개의 복음을 계시해 주셔서 제 2의 종교개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삼사신학교란 박무수 씨의 추종자들이 매주 금요일에 부산제일교회에 모여들어 철야를 하면서 토요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삼위일체와 4단계 회개’를 공부하는 곳이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2. 4단계 회개
박무수 씨의 ‘4단계 회개’란 첫 번째 단계는 죄를 깨닫는 것이고, 두 번째 단계는 하나님 앞에 있는 죄를 지우는 것이며, 세 번째 단계는 자신의 마음에 있는 죄를 없애는 것이고, 네 번째 단계는 감사라고 한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먼저 마음으로 죄를 깨닫고 제단뿔과 마음판에 기록되기 때문에, 죄를 깨달아 제단뿔에 기록된 것을 지우고 자기 마음판에 새겨진 것을 고치는 3단계를 거쳐야 예수님의 3일만의 부활을 체험하게 되며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회개할 때 이런 구체적인 단계를 거치지 않고 죄만 열거하고 용서받은 것으로 믿어 버리는 것으로는 3일만의 부활을 통하지 않았으므로 거듭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 단계의 감사는 입술로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헌금을 해야 4단계 회계가 완성된다는 것으로 감사헌금을 하지 않으면 잠시 후에 마귀가 와서 은혜를 쪼아먹기 때문에 완성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감사예물이 구원을 확실하게 보장해 주며, 4단계 회개는 매일 아니 매순간마다 해야 하며, 4단계 회개를 확실하게 하지 않거나 중단하면 나갔던 귀신도 다시 더 크게 들어오고 거듭나지 못할 뿐 아니라 구원이 취소된다고 한다.

4단계 회개의 성경적 근거는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으로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요 19:23)로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입고 있던 옷이 넷으로 나뉘어 졌기 때문에 4단계의 회개를 해서 그 옷을 붙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하는 바를 살펴볼 때에 그가 4단계의 회개의 성경적 근거로 주장하는 요한복음 19장 23절은 회개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구절일 뿐만 아니라, 그 옷을 붙여 주어야 할 하등의 이유도 없다. 요한복음 19장 23절의 말씀은 박무수 씨의 4단계 회개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의 장면을 나타내는 치욕적 사건으로 군병들이 옷을 찢어 나눈 것은 예수께서 죽은 것으로 알고 로마법의 풍습에 따라 옷을 나눈 것뿐이다.

회개는 구원을 위한 회개와 성화를 위한 회개가 있다. 구원파는 구원을 위한 회개만 강조하고, 성화를 위한 회개를 부정한다.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는데 구원받은 이후에도 죄를 용서해 달라고 회개하는 것은 아직 용서받을 죄가 있기 때문에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구원파이다. 박무수는 이와 반대로 성화를 위한 회개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4단계 회개를 구원의 조건으로 삼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가 주장한 4단계 회개는 회개를 지나치게 인위적으로 구분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약화시키고 인간 행위를 강조하므로 율법주의적이고도 인본주의적이다. 또한 그가 주장한 회개는 결국 물질로 표현하게 하므로 영적이라기 보다는 육적 그리고 물질화 하는 점이 특히 우려되는 바이다.

연구 결론
박무수 씨의 4단계 회개를 비롯하여 기타의 문제점들을 볼 때에 그의 가르침은 용납할 수 없는 비성경적 사이비적인 요소가 많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그의 주장하는 바의 그릇됨을 엄중히 경고함과 더불어 경계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아야 할 것이며, 또 이 같은 그의 비성경적인 주장의 사이비적 위험성을 교인들에게 주지시키고 그의 가르침에 현혹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www.amennews.com)


12. 박윤식
평강제일교회(구 대성교회)

박윤식 씨는 지난 1991년 예장통합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됐다. 자신을 ‘말씀의 아버지’라며, 또한 자신을 신격화 시켰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박윤식 씨는 서울 구로구 오류2동에 위치한 평강제일교회 원로목사로 있다. 평강제일교회(http://pyungkang.or.kr)는 예장성경보수 교단에 가입되어 있다. 평강제일교회는 지난 해(2005년) 예장합동측에 가입하려는 큰 계획을 세우고 추진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말았다. 박 씨의 ‘씨앗속임’ 설교 등을 통해 나타난 그의 이단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예장통합의 연구보고서 요지는 다음과 같다(76회 총회).

① 예수께서 이 땅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으로 기독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테이프 ‘영 .혼 .육’ 1981. 8. 6).

② 타락론의 측면에서 볼 때,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함으로 통일교와 같은 성적 모티브를 가졌으며, 특히 타락 후에 인간에게 월경이 생겼다고 하며 이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에서 탈출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함으로 정통적 타락관과 배치된다(테이프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을 탈출하자’, ‘씨앗 속임’, <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

③ 박윤식 씨는 진리는 사망이요. 말씀은 생명이란 틀을 가지고 있는데, 정통교회마저(타 종교도) 진리 차원으로서 이를 벗어나 말씀 차원에 이르지 못하면 결국 사망이라 함으로써 정통교회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대성지> 1962년, <말씀승리가> 1971년, <내 주께 찬양> 1981년, 기타 테이프).

④ 박윤식 씨는 자신이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동안 기도하다가 비밀말씀을 받았다고 하여 자신을 말씀의 아버지라고 하고 있으며, 이것을 시나 찬송가로 노래하고 있는 것은 박씨를 신격화하는 것으로 신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테이프, <말씀승리가>, <내 주께 찬양>).

⑤ 박윤식 씨는 주로 자신의 설교는 지리산에서 받은 계시임을 말하고 그 비밀은 주석에 없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성경계시 외에 직통계시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적 게시판과 위배된다(수많은 테이프).

⑥ 박윤식 씨의 창조론을 보면 에덴동산은 인간의 마음을 가리킨다고 하며 또한 아담은 생물로부터 발아된 생명의 맨 윗가지에 핀 꽃으로서, 창조적 진화한 상향의 끝이 아담의 생령이고, 생령이 하향한 밑바닥의 근저는 물질이라 함으로 진화론적 창조론을 가지고 있다(테이프 “왜 아담은 흙으로 창조했나?”, 기타 테이프).

⑦ 박윤식 씨가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7일 동안 받았다는 위와 같은 계시들은 통일교 출신인 변찬린 씨가 썼던 <성경의 원리>로부터 대부분 인용 표절된 것이다(변찬린 씨가 1983년 1월 18일 보낸 편지와 기타 다수의 테이프 리스트).

⑧ 연구결론: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박윤식 씨(대성교회)는 기독론, 타락관, 계시관, 창조 등 각 측면에서 볼 때 이단성이 명백히 밝혀졌다. (www.amennews.com)


13. 박주형 목사(새벧엘교회)

예장합동 교단은 제 87회 총회에서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새벧엘교회(박주형 목사)와의 ‘강단 교류 금지’의 결정을 했다. 새벧엘교회에서 지나친 신비주의와 잘못된 계시관, 주관적 성경해석 등의 문제점이 발견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www.amennews.com)


14. 박철수 씨
(아시아교회, 새생활영성훈련원)

박철수 씨(아시아교회, 새생활영성훈련원, http://csm21.com)는 육체이탈, 신앙단계 구분, 영성, 직통계시 등의 비성경적인 ‘영성 사상’으로 인해 예장합동, 예장합신 교단 등으로부터 관계금지라는 규정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예장합동 교단은 박 목사에 대해 “(그)는 개혁신학을 따른다고 말을 하지만 개혁신학을 파괴하고 체험, 명상, 직관, 개인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교리와 신학, 신앙을 형성”하고 있다며, 박 목사는 실제적으로 “개혁신학을 떠날 뿐만 아니라 기존 교회에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예장합동측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85회 총회).

1. 박철수 목사는 정규 대학과정을 뛰어 넘고 바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따라서 독서와 사고와 종합능력에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자의적이고 독단적인 수학의 길을 걸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식으로 신학교육을 받으면 아무래도 체험적이고 독단적인 교리 체계를 만들어내기 마련입니다.

2. 그의 영성훈련은 적지 않은 물의를 불러일으키고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속 호헌측에서도 이탈하여 지금은 독자적인 노선을 가고 있습니다. 주변으로부터 많은 피해 사례와 경계적 질의가 <교회와신앙>을 비롯한 이단관계 연구 기관에 접수되어, <교회와신앙>(발행인: 최삼경 목사)은 2000년 5월부터 계속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박 목사는 기본적으로 개혁신학을 따르면 성경을 신앙과 삶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체험을 중요시 할 수 있는 교리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성경을 읽을 때 성령님의 내적 조명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 특히 성경의 기록이 자신의 체험에 잘 들어맞지 않을 때나, 자신의 생각을 억지로 성경에서 증명하려고 할 때 현재 역사하시는 성령님께서 조명해주실 수 있다는 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선 성경과 설교의 경계선, 권위의 차이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떠오르는 생각을 성경보다 우위에 둘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박 목사는 개혁신학을 따른다고 말을 하지만 개혁신학을 파괴하고 체험, 명상, 직관, 개인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교리와 신학, 신앙을 형성해 갈 근거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는 개혁신학을 떠날 뿐만 아니라 기존 교회에 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박철수 목사의 영성훈련의 핵심은 인간론이며 이 인간론에 영성훈련의 체계를 쌓아 올렸습니다. ... 인간론에 있어서 박 목사의 사상이 가장 크게 성경을 이탈하는 부분은 인간의 영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는 영을 몸과 같은 또 하나의 몸으로 설명합니다. 그는 이를 위해 영체, 유체, 혹은 천사와 같은 몸의 말을 사용합니다. 영을 몸과 같은 또 하나의 개체로 보는 것은 그가 그의 책에 그려 놓은 도표에서 확연합니다.

이 그림에 의하면 영도 눈과 귀, 입, 사지백체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배꼽도 있고, 심장도 있습니다. 다만 성기가 없는 것이 육체와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그림은 그가 영이 무엇인지 더 잘 설명하기 위하여 만들어 낸 단순한 예화가 아닙니다. 그가 영을 실제로 이와 같은 몸으로 이해하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은 그의 책에 삽입해 놓은 카메라에 잡힌 영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에서 확인됩니다. 이러한 영의 존재는 기독교인이거나 비기독교인이거나 특수한 방법 훈련을 통해서 인지할 수도 있고, 자라게 할 수도 있으며 훈련, 성장, 성숙케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영과 혼의 관계 설명에서 다음과 같은 위험이 발견되었습니다. 박 목사의 견해를 따르면 인간은 누구나 이중인격 즉 영의 인격과 혼의 인격을 가진 것이 됩니다. 물론 이것은 영이 충분히 성장한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 그리하여 영의 자아가 육신의 자아를 보고 관찰할 수도 있고, 혼의 자아가 영의 몸을 보고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 심지어 박 목사는 영의 심장이 뛰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박철수 목사의 인간론에 치명적인 비성경적 요소가 있습니다. 그는 이것이 성경적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영, 혼, 몸을 본체적으로나 인격적으로 구분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러한 용어를 사용할 뿐입니다. 또 성경에 사용된 이 용어들은 박 목사의 이론을 결코 지원하지 않습니다. ... 성경에서 육체이탈이나, 이중인격이나, 영의 자기각성, 영과 혼의 본체적 인격적 분리, 혼의 자아파쇄와 영원한 안식 등을 결코 증명할 수 없습니다. 증명할 수 없는 것을 영, 영적, 영성 내지 영성훈련이라고 부름으로써 이 영성훈련 체계는 박 목사만이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는 독단적인 권위의 길이 마련된 것입니다.

영의 중생에서 시작하여 영이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를 판가름하는 것이 박 목사가 독특하게 가르치는 신앙생활의 단계구분입니다. 영의 성장 성숙도에 따라 - 구약성경을 모델로 하여 - 애굽 단계, 광야 단계, 가나안 단계 등으로 구분하는 것은 지극히 비성경적이고, 독단적입니다. 영의 성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사람은 소위 육체이탈과 같은 경험을 함으로써 영의 실제를 알고 느끼고 그렇게 생활하는 사람들뿐이기 때문에 박 목사 이외의 모든 사람들의 싱앙생활은 예수님이나 하나님에게 얽매이기보다는 박 목사에게 얽매일 수밖에 없는 전형적 신비주의 신앙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www.amennews.com)


15. 밝은빛종말론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춘 밝은빛 종말론(구, 새벽별 종말론). 지난 85년 ‘예수 재림’을 외치며, 유명(?)했던 시한부종말론 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 1987년 경기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공용복으로부터 비성경적 종말론 강의를 들은 홍철표, 성시경, 황도연, 김종덕, 김재혁 등이 ‘새벽별 종말론(현 밝은빛 종말론) 연구회’라는 단체를 만들며 조직됐다. 자신들이 주장했던 시한부종말론이 실패하면서 한동안 잠잠하더니 새천년을 맞이할 당시(2000년) 이들이 또다시 ‘종말론 사경회’ 같은 포스터를 붙이며 등장하기도 했다.

다시 그들의 주장이 틀려 지금은 조직조차 와해된 듯하나, 언제 또다시 등장할지 모를 일이다. 홍철표, 성시경 등의 이름을 기억해두는 것이 이들을 구분하는 관건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에서 밝은빛종말론 단체를 ‘사이비성’으로 규정했다(43회).(www.amennews.com)


16. 밤빌리아추수꾼

‘영성화훈련’, ‘영성치료 6단계’ 등을 주장한 밤빌리아추수꾼(밤빌리아교회, 박영규)에 대해 예장통합 교단은 ‘이단’이라고 단호하게 규정했다(75회 총회). 이선아, 박영규, 허영만, 음재룡 등이 핵심 인물이었던 위 단체는 ‘영성치료를 통해 인간이 완전해진다’는 등의 주장과 행동을 해 이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42회 총회)으로부터 ‘출교 파직’을 당한 바 있다.

다음은 예장통합측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요약이다(75회 총회).

* 이들의 영성치료는 6단계로 이해되는데 1단계 변질(감각의 단계), 2단계 변력(감정의 단계), 3단계 변혁(확인의 단계), 4단계 변신(확신의 단계), 5단계 변형(신뢰의 단계), 6단계 변화(침묵의 단계)로서([풀빛목회] 1986년 12월호 40쪽, '에덴회복의 현상학') 특히 4차원 즉 변신 이후의 단계가 영을 통한 교통의 단계로 보는데 6차원에 이르면 온전해지는 단계로 무아의 경지 같은 것으로 침묵으로도 통할 수 있는 투명인식이 가능한 단계요(Ibid., 37쪽), 호수처럼 맑은 단계라고 한다([풀빛목회] 1987년 4월호 60쪽, '종교적 열광주의와 영성치료'). 그런데 이들은 바울은 2~3차원이요 박영규 씨는 4차원이라 하고 이선아는 5~6차원의 유일하게 온전해진 여인이라 한다([현대종교] 1985년 10월호, 12월호 참조).

* 영성화 치료의 단계인 제 4단계에서부터 영을 통한 교통의 단계가 시작되는데 여기에는 비유의 틀(특히 이선아의 동화를 가리키는 것)과 신적 지혜로 인식하는 단계(6단계의 침묵을 의미하는 것)로써 초월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풀빛목회] 1985년 11월호 46쪽).

* 성경은 온전하지 못한 책으로 성서의 문자는 입체적인 지구위를 평면적 세계지도로 도식화한 것과 같은 것으로([풀빛목회] 1986년 12월호 39쪽) 영이 온전해지면 종래와 같은 성서주석이나 설교를 기록해야 할 필요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풀빛목회] 1985년 11월호 47쪽).(www.amennews.com)


17. 빈야드운동

빈야드운동이 지난 95년을 전후로 유행처럼 한국교회에 지나갔다. 지금은 빈야드운동이라는 말 자체가 낯설게 느껴질 정도다. 그러나 그 영향과 유사행위는 아직까지도 한국교회에 잔존하고 있다. 집회 중 성령이 임재했다며 뒤로 넘어지고, 깔깔거리고 웃거나 이상한 소리를 지르는 현상 등이 바로 그것이다. 심지어 짐승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 빈야드운동 주최측은 그것을 입증이라도 하려는 듯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려고 했다. 고신, 기성, 예장통합, 예장합동 등 주요 교단들은 이 빈야드운동에 대해 참여금지를 결의했다.

다음은 예장통합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이다(81회 총회).

1. 빈야드 운동이란?
최근에 ‘제3의 물결’, ‘빈야드 운동’, 혹은 ‘토론토 축복’이라 불리워지는 운동 등이 있는데, 그것들이 ‘빈야드’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나하임(Anaheim, California)에 있는 ‘빈야드교회(Vineyard Christian Fellowship)’를 이끄는 죤 윔버(John Wimber)를 비롯해서 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형성한 단체가 ‘빈야드 교회 연합(Association of Vineyard Churches)’으로서 이제는 일종의 교단처럼 되었기 때문이고, ‘토론토 축복’이라 함은 죤 아노트(John Arnott)가 개척한 ‘토론토 공항 교회(Toronto Airport Vineyard)’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하여 언론이 그렇게 불렀기 때문이다.

빈야드 운동에서는 성령의 능력을 특히 강조하는 권능주의와 성령체험의 감정적 요소를 강조하는 감정주의의 두 관점이 강조되는데, 능력전도를 주장하는 죤 윔버의 경우는 권능주의적인 측면이 강하고, 감정적 경험을 중시하는 죤 아노트는 감정주의적인 면이 강하다고 하겠다.

2. 빈야드 운동의 문제점들
(가) 성령과 그 사역에 대한 이해가 치우쳐 있다.
빈야드 운동에서는 초자연적인 은사들과 능력, 그리고 신비 현상들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다. 특정한 은사들이나, 격렬한 감정의 분출 현상이나 이적들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성령의 역사의 다른 중요한 측면들(즉 말씀, 사랑의 삶, 공동체 안에서의 교제, 사회에 대한 책임적 행위에 관련된 성령의 역사)이 간과되거나 약화될 수 있다.

(나) 거룩한 웃음, 떨림, 쓰러짐, 짐승 소리 등의 현상은 비성경적인 현상들이다.
짐승 소리는 토론토 교회의 현상으로서 죤 아노트가 그런 현상들과 특히 짐승 소리를 정당화하는 성경적인 증거로 예수님을 ‘유다 지파의 사자’라고 묘사한 계시록 5:5 이라든지 ‘하나님이 사자같이 부르짖으신다’는 아모스 3:8 등을 인용하여 정당화하고 있는데(The Father's Blessing pp.172~173), 이는 억지스런 해석으로 위의 본문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과 은유로 묘사한 것이지 실제적인 짐승 소리나 괴성을 정당화하는 말씀은 아니다.

또한 은혜를 체험하고 쓰러지는 현상은 가장 두드러진 현상으로 이들은 쓰러짐을 정당화하기 위해, 에스겔 1:28과 다니엘 8:17을 근거로 에스겔과 다니엘의 쓰러짐을 말한다. 그러나 에스겔이나 다니엘은 하나님의 위엄 앞에서 스스로 앞으로 부복한 것이지 빈야드의 경우와 같이 은혜의 체험으로 뒤로 넘어진 것이 아닌 것을 볼 때, 전혀 성경적으로 합리화할 수 없는 현상에 속한다. 또한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러 온 군사들이 넘어진 것(요 18:6), 무덤을 지키던 파수꾼이 넘어진 것(마 28:4) 등을 열거하지만(John Wimber, Kevin Springer, 능력치유 이재범 역, 서울:도서출판 나단, 1991, p.359), 성경의 그러한 예들은 은혜를 체험했기 때문에 넘어진 것이 아니므로 성경적 근거가 결코 되지 못한다.

그리고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쓰러진 것이라든지(행 9:4), 요한이 밧모 섬에서 쓰러진 일(계 1:17) 등은 주님 자신의 직접적인 출현에 직면한 것이었다. 거룩한 웃음을 정당화하기 위해 아브라함이나 사라의 웃음(창 17:17, 21:6)과 같은 것을 예로 들지만(능력치유 p.362), 아브라함이나 사라의 웃음은 어떤 주체할 수 없는 감정 때문에 광적으로 웃는 웃음이 아니다.

또한, 떠는 현상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사야 66:5이나 예레미야 5:22, 마가복음 5:33, 누가복음 8:47, 사도행전 16:29, 고린도전서2:3, 고린도후서 7:15, 빌립보서 2:12, 히브리서 12:21 등을 인용하지만(능력치유 p.356), 거기에 나타난 것들은 구체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혹은 어떤 두려운 사건이 일어난 상황에서, 두려워서 떠는 의식적이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빈야드 운동에서 처럼 주체할 수 없는 주관적이며 잘못된 신비적인 감정이 아니다.

3. 연구결론
빈야드 운동은 성령과 그 사역에 대한 이해가 치우쳐 있고, 거룩한 웃음, 떨림, 쓰러짐, 짐승소리 등을 정당화하기 위한 그들의 성경 해석은 올바르지 않으며 또한 무질서한 예배도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므로 본 교단 소속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빈야드 형식의 예배를 무분별하게 도입하여 들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 이 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삼가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www.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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