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문화 | 감동이 있는 한대목
       
고통을 잘 관리하면 좋은 열매를 맺는다
2006년 04월 19일 (수) 00:00:00 장경애 jka9075@empal.com

<내 몫에 태인 십자가> 중에서
토마스 보스톤 지음 / 서문강 옮김
SFC 펴냄

심령의 겸손과 낮아짐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통하고 교제하기에 합당한 자로 구비시켜 준다. 교만은 하나님을 우리의 원수로 만든다(벧전5:5). 이 세상에서나 영혼 세상에서 누리는 행복은 우리가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하게 교제하느냐에 달려 있다. 만일 우리가 그 교통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아무 것도 우리의 손실을 메울 수가 없다(시30:5). 만일 우리가 그러한 교제를 누리고 있다면 그 어느 것도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아니면 하나님이 위하는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닮게 만들어져 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신다. 그들을 영광의 면류관을 물려받을 후사들이라고 선언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마5:3). 우리의 조건이 아무리 낮고 천하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은 우리를 지나쳐도 하나님은 그들을 돌보실 것이다(사66:2). 또한 아무리 그들이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받는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존중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시138:6). 그들이 아무리 비천한데 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다(시57:15).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분명히 높이실 것이다. 현재 그들의 조건이 아무리 낮다 할지라도 말이다(사40:4).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대적하시나? 누구를 거부하시나? 교만한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은 저주하시고(렘17:5), 그 저주는 결국 그들의 팔을 말려버릴 것이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라이벌로 삼는다. 그는 스스로 자기를 신으로 만들고,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자기들의 소유로 만들 것이다.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주위에 엎드리지 않으면 분을 내고 화를 벌컥 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리치실 것이다(사40:4, 시18:27).그러니 하나님과 교통하기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는 것이 하나님으로 우리를 대적하도록 만드는 것보다 낫지 않겠는가?

겸손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땅한 도리요, 죄는 마귀를 기쁘게 하는 죄악이다(사57:15, 딤전3:6).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겸손하라고 요구하신다. 특별히 환난 가운데서 말이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벧전5:5,6). 그것이 우리에게 마땅한 의복이다. 겸비한 세리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교만한 바리새인은 물리치셨다. 우리는 그러므로 교만한 자들의 세대에 대해서 “노하심이 끝까지 저희에게 임하였느니라”(살전2:10). 저희는 하나님도, 사람도 기쁘게 하지 못한다. 오직 자기 자신들이나 사단만을 기쁘게 한다. 그들은 그런 교만 속에서 사단을 닮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므로 겸손은 어떤 경우에도 죄보다 더 나은 도리이다.

자기들의 고통스러운 몫에 순응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은 마음의 평정과 고요함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반면에 자기들의 몫에 불만을 항상 느낄 수 밖에 없는 그 교만한 사람들은 불안과 고통과 혼란스러움을 많이 가지고 있다. 여기서 먼저 전자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마음에 고요함과 내면적 평안은 겸손함에 따른 복락이다. 생명의 위안이 바로 거기에 달려 있다. 이것 없이는 그 어느 것도 삶을 행복하게 할 것이 없다(단5:6). 이 마음의 평정만 유지되면 어느 것도 그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 수 없다. 이 마음의 평정이 하나님 안에서 안전하게 지켜짐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모든 고통에 대하여 단호하고 무시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다(시46:2,3). 마치 노도하는 파도 가운데서 배를 타고 가는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이다. 자기들의 몫에 합당한 마음은 이러한 내면적인 평정을 만들고 유지해 준다. 세상에서 우리가 받은 몫 속에서 당하는 전체의 고통은 우리 마음이 우리에게 주어진 몫에 불만을 느끼는데서 나오는 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몫에 순응해 보라. 그러면 모든 소란이 즉시로 잠잠해진다. 그러한 마음을 계속해서 유지하라. 그러면 환난을 만나서도 평안한 자세로 서 있게 될 것이다. 자기에게 늘 부딪혀 오는 물살에도 불구하고 끄떡하지 않는 반석처럼 말이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골3:15).

고통에 수반된 몫이 아픔을 느끼게 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잘 관리하면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여러 은혜들을 작용하게 할 것이다. 이 말은 굽은 것이 오히려 고통이 없으면 나타나지 않을 은혜를 작용시킨다는 말이다. 그러한 것들이 하나님의 장부에는 선한 일로 기록될 것이다(말3:16). 또 이러한 것들이 환난을 통해서 지혜를 얻어 열매를 맺을 것이다.

어시스트 장경애/ 빛과소금교회 최삼경 목사 사모

장경애의 다른기사 보기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국가기관에 제소하면 면직 출교,
통합, 에스라하우스(노우호) ‘이
신천지(이만희) 온라인 세미나,
이명범, 사과문 발표 이단 해지
통합, 인터콥(최바울) ‘참여자제
전광훈 이단 규정 없어, 교단의
이만희 교주, 감염병예방법 위반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