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벨벳 위에서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이 선명히 나타나는 것처럼, 복음은 구약성경의 배경 위에서만 그 의미가 분명히 나타나고 그 뜻을 명백히 이해할 수 있다. ‘연대기적 성경공부’는 구약성경 위에 견고한 기초를 두고 복음의 모든 논리와 아름다움을 선명히 드러내고자 하는 연구이다. 만약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신 순서대로(연대기적으로) 성경을 가르친다면, 학생들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점진적으로 자신을 나타내주셨음을 보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성경교육 방식이었던 ‘스토리텔링’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엔티엠(NTM)부족선교회에서 ‘제 12기 연대기적 성경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윤규석 목사(NTM부족선교회 대표)가 강의를 맡고, 교재는 “하나님의 건축: 창조로부터 그리스도까지”를 사용한다. 장소는 서울 반포동 고신총회회관 5층으로, 3월 13일 개강해 5월 29일까지(매주 월요일, 12주 과정)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3월 10일 이전은 18만원, 이후는 20만원이다.

최근 엔티엠출판부에서 발행한 <엠마오 길에서 만난 사람>(The Stranger on the Road to Emmaus/ 존 크로스 저)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인도 등에 30만권 이상 보급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하는 역사를 일으키고 있다. 문의 02-2040-6080 www.ntm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