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2월 13일 국민일보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답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 4억 5천여 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이명박 서울시장과 조규환 서울모금회장에게 전달했다.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최성규 목사(직전대표회장), 지덕 목사(명예회장,) 정연택 장로(사무총장), 이명박 장로(서울시장), 노승숙 장로(국민일보 사장), 조규환 회장(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은 모금액 현판 전달과 한기총과 국민일보에 대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감사패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기총과 국민일보가 2005년 12월부터 2개월간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벌인 것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금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