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교계·선교
       
대중교통 성추행 나빠요
서울Y 청소년성문화센터, 고3학생 대상 모의 청문회
2004년 12월 15일 (수) 00:00:00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대중교통 내에서 벌어지는 성추행을 고등학생들이 직접 재연하고 심판하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서울YMCA 산하 청소년 성문제 상담전문기관인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명화)는 12월 11일 서울 용문고등학교 강당에서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은 인권이다’ 모의청문회 행사를 가졌다.

영동고, 혜원여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먼저 용문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배우들이 대중교통 내에서의 성추행 현장을 재연했고, 이어서 그 행동에 대한 자체 청문회 시간을 가졌다. 가해자인 남성을 옹호하는 측은 “옷차림이 야해서 만져주길 원하는 줄 알았다”며 “내심 좋아한 거 아니냐?”며 변명했고, 피해자인 여성을 옹호하는 이들은 “개성의 표현이지 성충동 일으키려 야하게 입은 것 아니다”며 “자신들 추측으로 상대방 행동을 추측말라. 불쾌하다”며 강하게 응수했다.

농부, 락커, 여성, 성추행범 등으로 분한 친구들의 과장된 연기로 인해 시종일관 웃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현주 변호사의 법률 정리로 마무리를 지었다.

정 변호사는 “성적 추행은, 실형은 물론 보호관찰자로 낙인 찍혀 평생 수치스러운 수식어로 남게 된다”며 “예전과 달리 성추행은 엄연한 범법행위로 특별법을 제정, 엄벌하고 있다”고 법률적인 상식을 가르쳤다. 이어 정 변호사는 공공장소에서 성추행범으로 오해받았을 경우 “우선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가족에게 알려라”며 가볍게 판단하여 스스로 해결하지 말 것을 충고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전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이광수-이광선 형제 목사가 <콩고
업무상 횡령 이어 교육부 감사로
자유통일당, 22대 총선에도 '3
신천지인의 스토킹 행위에 대한 법
개역은 음녀(배교 체제)의 집이라
JMS 교주 정명석, 여신도 추행
“정명석의 범행에 대한 구체적 사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12125)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도제원로 32-2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