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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 목사를 기리며
2005년 04월 20일 (수) 00:00:00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영락교회(이철신 목사)는 4월 13일 ‘한경직 목사 기념전시관’을 개관했다. 고 한경직 목사 5주기를 맞이해 영락교회 여러 성도들이 기념관을 찾아 한경직 목사와 당시의 영락교회를 동경했다. 경제가 어려울 때면 나라를 잘 살게 만든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정치가 혼탁할 때는 민주화를 발전시킨 지도자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최근 한국교회에 존경받을 만한 지도자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오랜 시간 홍역을 겪은 영락교회 내의 상황 때문인지 몰라도  최근 한경직 목사가 여러 사람으로부터 다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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