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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대북 물품지원
북핵 파고 넘어 지속
2005년 03월 16일 (수) 00:00:00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으로 인해 대북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국제 정세 가운데 교계 대북지원단체들은 북한의 태도와는 관계없이 꾸준히 대북지원을 하고 있다. 변함없는 대북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본부와 한민족복지재단, 남북나눔운동본부 등의 기독 NGO들과 교계 단체들은 북핵 발언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대북 봉쇄정책이 심해질수록 북한주민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더욱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 CCC는 3월 5일 젖염소 120마리를 보냈고.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본부(www.goat4north. org)는 지난 3월 5일 인천항을 통해 북측에 젖염소 120마리를 보냈다. 이번 출항식에서 보내진 젖염소들은 7일 남포항에 도착해 황해북도 봉산군 은정리 염소농장으로 보내졌다.

2000년 이후 지금까지 1천370마리의 젖염소와 함께 사료와 약품 등을 보내 온 CCC 젖염소보내기운동본부는 오는 8월과 10월에도 22차, 23차 출항을 계획하고 있다. 또 CCC는 5월과 6월 중에 방북대표단을 파견하여 그 동안 젖염소를 보낸 은정리 목장을 방문하여 목장 준공식과 현지 목축업, 농업 환경 등을 돌아보고 후속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한민족복지재단 북한어린이돕기(이사장 박은조, www.kwfw.or.kr)는 2월 15일 인천항에서 북한어린이돕기 지원물자 반출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겨울코트와 티셔츠, 면바지와 모자, 장갑 등의 의류와 고무장화, 농약분무기 등 농업용품 등 총 1억3천만 원 상당의 물품들을 북측에 전달했다.

   
▲ 9일에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가 못자리용 비닐을 긴급 전송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대표 홍정길 목사, www.sharing.net)은 지난 2월 16일 제 73차 대북지원 물자를 북측에 보냈다. 인천항을 통해 남포항으로 보내진 이번 73차 대북지원은 밀가루 100톤, 아동의류 6만5천점, 분유 5톤, 삽 2천700개 등 생필품을 보냈다.

이어 지난 3월 14일에는 74차 대북지원 물자를 보냈다. 74차 지원 물자는 밀가루 160톤과 아동의류 8만여 점, 삽과 분유 등으로 73차보다 좀 더 많은 물량을 북한 어린이들과 농가로 보냈다. 특히 남북나눔운동은 지난 2월부터 대북지원 농기구로 보내지는 삽에 십자가 문양과 ‘한국기독교’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간접적인 전도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예장통합, 남북나눔운동,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등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는 지난 3월 9일 임진각에서 못자리용 비닐 공동지원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오는 3월 말까지 육로를 통해 6차에 걸쳐 못자리용 비닐, 총 4천840만 평방미터 분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못자리용 비닐 지원은 북측의 긴급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민간단체들은 지원여부와 물자구매, 지원시기, 지원경로 등을 공동으로 협의한 후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동지원식과 함께 진행된 1차 지원은 북측과 협의를 통해 파주-개성 간 육로운송을 실시하게 됐다.

이러한 끊임없는 교계 단체들의 대북지원에 대해 CCC 젖염소보내기운동본부 책임국장 이관우 목사는 “북핵 발언으로 민감한 시기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정치적 이슈에 영향 받을 수는 없다”며 “열린 문을 닫으려 하지 말고 더 확장시켜서 그 통로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녹아 들어가면 좋겠다”며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희망했다.

남북나눔운동 신명철 본부장은 “정치 논리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분유 보내기를 중단한다면 그것은 결코 그리스도의 사랑이 아니다”며 “북측의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지 북한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은 계속되어야 하며, 그것이 시대의 재앙을 미리 막는 길”이라며 교회와 후원자들에게 변함없는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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