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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사역 통해 그리스도 문화 확산”
신간 <꿈꾸는 손> 출간한 서성록 교수
2004년 01월 28일 (수) 00:00:00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 미술평론가인 서성록 교수
 미술평론가인 서성록 안동대 교수는 최근 크리스천 미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한 책 <꿈꾸는 손>(미술사랑)을 출간했다.
“<꿈꾸는 손>은 크리스천 미술 작가들이 성경적 정신을 뚜렷이 반영하고, 예술적으로 탁월하게 승화시킨 대표작을 올 칼라로 싣고 있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념 ‘광야의 식탁’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책을 발간하면 확산효과가 크겠다 싶어서 책자로까지 연결된 셈입니다. 작가 분들과 동역으로 나온 결과물이기 때문에 다른 책보다 특별히 애정이 갑니다.”
서 교수는 얼마 전 <미술관에서 만난 하나님> (예영커뮤니케이션)을 펴내는 등 기독교 미술에 관한 문서사역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다.

“요즘에는 ‘미술평론갗보다 ‘문서사역자’란 이름이 더 편하게 다가옵니다. 문서사역을 하는 이유는 예술 분야도 다른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주권을 되찾아야 할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예술에서는 주권을 자유주의, 인문주의가 차지하고 있는데 그것은 결코 성경적이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서 교수는 현재 기독교 예술에 관련된 것뿐 아니라 일반 미술을 성경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미술현장에서 느낀 현대미술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 <영화롭고 아름답게 - 크리스천 미술산책>이라는 책을 준비중입니다. 아울러 올해 안에 렘브란트의 성서그림을 풀이한 책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 교수는 “기독교 미술 종사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에 소극적이거나 부끄럽게 여기기 때문에 크리스천 미술가가 희박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라며 “때가 차면 영성 있는 탁월한 예술가들을 장대비처럼 보내주시리라 믿는다”고 한국 기독교미술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내다봤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세계관에 입각한 예술을 알리고 심어준다는 것은 흥분되고 흥미진진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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