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 목사 신격화 관련 내용이 갈수록 밝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목사측에서 '한국교회 앞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하의 소위 해명의 글을 '만민중앙교회 당회원 일동' 이름으로 발표했다. 이목사측은 이 글에서 "이재록 목사가 백보좌 심판 때 주님을 도와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다거나, 하나님 보좌 좌편에 앉게 된다는 내용들은 일부 성도들의 간증 내용을 단지 소개한 것에 불과한 것"이라며 "이재록 목사는 자신을 신격화 한 일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척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본 교회는 성경에 비추어 보거나 신학적으로 볼 때 근본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일이나 가르침은 없었(다)"며 건전한 교회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은 한 마디로 모두를 우롱하는 말이다. 단지 이재록 목사의 부정직성만을 스스로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 두 가지 면에서 그렇다.

첫째, "이재록 목사는 자신을 신격화 한  일이 한 번도 없다"고 한 주장은 스스로 만민중앙교회 신도들을 속이는 말이다. 이목사는 분명히 자신 스스로를 충분히 신격화 해 왔다. "나는 원죄와 자범죄가 없다"는 등 매우 노골적이며 결정적인 신격화 발언들을 수 차례에 걸쳐 다양한 내용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자신의 입으로 직접 해 온 것이다. 이목사는 신격화 메시지를 스스로 선포했을 뿐 아니라, 집회를 통해서 신도들에게 주입시켜 왔다.

원죄와 자범죄가 없고 죽음조차 피해간다는 존재가 인간인가, 신인가? "예수님은 구약 말씀을, 나는 성경 66권의 말씀을 이뤘다. 나는 물위를 걷는 것만 빼고 신·구약에 기록된 것을 다 이루었다"는 이 우스꽝스럽고도 참람한 말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목사의 영이 다른 곳에 있는 신도들까지 심방하고 안수하고 축복을 준다는 말은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목사는 심령술사들이 재주를 부린다는 소위 '육체이탈'이라도 한다는 말인가. 앞으로 보고, 뒤로 보고, 누워서 보고, 서서 보아도 그의 발언들은 정상적인 신앙관으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스스로를 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자의 입에서나 나올 수 있는 말이다. 진리의 분계선을 완전히 넘어버린 딴 세계의 사상이다.

그럼에도 이목사측은 "신격화 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아래 열거된 이재록 목사의 주장들을 보고, 스스로 질문을 한 번 던져보자. 아래 내용과 같은 존재가 있다면 그는 인간인가, 신인가? 이목사의 신격화 발언들을 핵심적으로 간추린 것이다.

『나는 죄성이 없는, 원죄와 자범죄가 없는 피를 92년에 받았다. 나는 하나님과 하나이고, 주님은 나를 좌편에 두어서 역사한다. '너와 나는 하나'라고 주님이 나에게 말했다. 심판날에 내가 주님 옆에서 변론해 준다. 나는 약속을 받은 언약의 종이다. 나 외에 약속받은 증거를 각종 빛을 통해 증거해 준 일은 창세 이래 없다. 나를 믿고 신뢰하는 것은 천국 가는 여정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관건이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책임지고 천국까지 이끌겠다. 주님이 지금 오시면 60% 구원, 나머지는 내 종(?)으로 인해 구원에 이르리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구름을 뚫고 그 너머에 있는 별을 볼 수 있다. 주님의 체형은 나와 같다. 사택(이재록의 집)은 빛의 대화를 할 수 있고, 새예루살렘으로 이끌어 들일 수 있는 장소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해·달 속에 넣어 만인에게 알리시고자 한다. 내가 해·달 속에 있다는 것을 전세계에서 똑같이 볼 수 있다. 해·달 속에 내가 있는 것을 보고도 못 믿는가? 나는 주님과 달 속에서 세계와 대성전을 이루는 등의 대화를 나눴다. 해·달 속에 내가 특허낸 것, 사실인 걸 어떡해?

예수님은 구약 말씀을, 나는 66권의 말씀을 이뤘다. 나는 물위를 걷는 것만 빼고 신·구약에 기록된 것은 다 이루었다. 내가 시간을 내어 불같이 기도만 하면 물 위도 걷는다.
나는 꿈 속에 나타나서도 안수해 준다. 내가 여러분 꿈 속에 나타나서 안수해도 병이 낫는다. 내 영이 심방해서 문제해결, 축복도 준다. 나는 이 곳에 있어도 내 영이 여러분에게 가서 안수기도 해 준다.

내가 '아버지여 임재하소서' 하면 즉각 오신다. 다음 주(98년 7월 17일) 2부 첫 시간에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오신다. 저번 강림하실 때(98년 7월 3일) 아버지가 나보고 올라와 앉으라고 했다. 내가 1부 예배후(98년 7월 17일), 하늘을 향해 기도할 때 하나님이 친히 강림하신다. 내가 부르기만 하면 아브라함과 모세 선지자가 온다. 선지자들이 나에게 와서 경배한다.』

비진리가 언제까지 숨겨질 수 있겠는가. 비진리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나오는 반응이 있다. 대체로 두 가지다. '오해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표현의 실수다'는 것이다. 이재록 목사측에서도 역시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말 오해한 것인가. "나는 원죄와 자범죄가 없다", "내가 부르기만 하면 아브라함 등 선지자들이 와서 나에게 경배한다"는 등 위의 이재록 목사의 발언이 모두 오해라는 말인가. 이목사측에서는 최근 들통이 난 이목사 신격화와 관련된 내용이 마치 "이재록 목사가 … 심판의 권세를 받았다"와 "하나님 보좌 좌편에 앉게 된다"는 것 외에는 없는 것처럼, 그리고 그것도 '오해'라는 딱지를 붙여서 슬쩍 넘어가려고 한 것 같다.

둘째, 설령 이재록 목사 신격화 관련 발언이 이목사 자신이 아닌 측근 신도들의 간증에 의한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본질상 그의 신격화 작업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설교중 '신도들이 그러더라'는 형식을 빌어, 자신의 신격화 내용을 자주 소개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집회중 신도들이 자신을 향한 그 경악스러운 신격화 발언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허용해 왔다. 그렇게 해놓고서 이제 와서는 "영안이 열리고 영적인 세계를 체험했다는 일부 성도들의 간증을 단지 소개한 것에 불과한 것"이라는 식으로 자신의 신격화 문제를 벗어보려고 하는 모양인데 참으로 부정직하기 짝이 없다. 누구보다도 우선 만민중앙교회의 신도들이 먼저 고개를 가로저을 일이다.

그 이유 또한 옳지 못하다. 아무리 영안이 열리고, 영이(耳)가 뚫렸다고 하는 신도들의 주장이라고 하더라도 그 내용이 성경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면 그것을 인정해서도 안 되고, 배워서도 안 되고, 가르쳐서도 안 되는 것이다. 은근히 유도하는 행위 또한 두말할 필요가 없다.

"네가 그리스도냐, 엘리야냐, 선지자냐"고 묻던 유대인들 앞에서, "나는 예수님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요 1:27)며 자신의 신분을 분명하게 밝힌 세례 요한의 고백이 지금 이목사의 중심에 있는가. 자신의 발 앞에 엎드려 절을 한 고넬료를 일으키며 "나도 사람이라"(행 10:25~26)고 말한 베드로 사도의 분명한 자기 인식이 지금 이목사의 중심에 있는가.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까지 여겨온 사도 바울의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고 한 고백처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지금 이목사의 중심에 있는가. 기독교, 믿음, 예수, 하나님, 구원, 천국 등 용어가  같다고 해서 그 내용이 무조건 같은 것일 수는 없다.

본지에 걸려온 상담 전화 내용을 통해서 현재 만민중앙교회 신도들이 이재록 목사를 어떠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지 잘 드러난다. 소위 "이재록 목사는 죄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는 원죄와 자범죄가 없다"고 주장한 이목사의 신격화 사상이 신도들에게 그대로 주입된 결과이다. 이는 성경(요일 1:8~10, 롬 3:23)을 완전히 부정하는 반성경적인 것이다. 이러한 이목사 신격화 사상은 만민중앙교회 기획실장 빈성건 씨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한편으로 '표현의 실수'라며 이목사를 옹호하려고 노력했다. 위에서 지적된 이목사 신격화 발언들이 표현상 실수한 것이라는 말이다. 정말 그런가. 지속적으로 반복돼온 신격화 발언들을 표현상 실수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그것도 이렇게까지 참람된 사상을 말이다.

이목사도 자신의 사상에 대해 문제 삼는 움직임을 이미 알고 있는 듯하다. 그는 설교 시간을 통해서 "기독교계 방송 신문에 내가 나오는 것은 이단이 아니라는 증거다. 누가 나를 이단이라고 하면 기독교 방송 신문에 내 설교가 나간다고 가르쳐 주라"고 자기방어적 발언을 하기도 했다. 기독교계 언론을 통해 설교가 나가는 것이 자신의 정통성을 보증해주는 근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여기에 교계 언론의 향후 처세가 어떠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할 것이다. 혹 이목사측이 이번에 교계의 신문 광고로 발표한 '부정직한' 해명, 그것도 핵심 사안에 대해서는 대부분 비켜가고 비본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장식된 해명을 근거로 하여 '회개' '사과' '실수' 운운하며 그를 옹호해 주는 세력이 나온다면, 바로 그들의 진리의식도 함께 검증해 봐야 할 것이다.

최근 이재록 목사 신격화와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최건호 목사)가 전격적으로 이재록 목사를 연구, 조사키로 결의했다.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기관에서 이 사안을 신속히 취급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다. 현재 한기총 외에 예장 합동과 통합 교단에서도 이목사의 이단성을 연구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본지는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이재록 목사 신격화 및 문제 발언 사실 자료'와 관련하여 그의 메시지(98년 5월~10월) 내용을 집중적으로 검색하여 날짜 순으로 녹취 제공한다. 본지 취재진이 직접 취재 녹음한 것과 만민중앙교회에서 판매한 테이프 자료들이다. 각각의 발언들에 대해 특별한 분석 없이 그의 문제 메시지를 단순히 고발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의 신격화적 메시지 자체가 진리의 분계선을 완전히 넘어버린 내용이라는 사실을 명쾌하게 드러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월간<교회와신앙> 1999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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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측이 교계 신문광고로 발표한 해명

한국 교회에 드리는 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한국 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 위에 넘쳐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7월 본 교회에서 있었던 금요철야 은사 집회 내용과 자체 교역자 모임의 강의 내용이 일부 언론에 왜곡 보도됨으로써 본 교회를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됨을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이재록 목사의 설교에 신학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사랑의 마음으로 지적해 주신 분들의 고견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그래서 성경적으로 잘못된 점이 있다면 바로 잡을 것이며, 혹여 왜곡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의 입장을 분명히 밝힘으로 오해들을 풀어 드리고자 합니다.

1. 본 교회의 신앙노선
본 교회는 성경 66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구세주로 십자가에 죽으사 인류의 죄를 담당하신 구속사역을 믿습니다. 성경 66권 외에 별도의 계시를 인정하지 않으며, 오직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믿으며, 사도신경을 유일한 신앙으로 고백합니다. 뿐만 아니라 건전한 타 성결교단과 동일한 신앙신조로 오직 성경 말씀에 입각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에 힘쓰는 보수적 복음주의 신앙 노선을 추구해 오고 있습니다.

2. 최근 문제시 된 사항에 대하여
그런데 최근 본 교회와 뜻을 달리한 일부 교인들이 이재록 목사의 설교 내용 중 일부를 곡해하여 본 의도와는 다르게 언론에 전함으로써 문제가 야기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이재록 목사가 자칭 신이라고 주장했다며 신격화 문제를 거론하고 있으나 그 동안 저희들은 이재록 목사가 자신을 신격화 한 일이 한 번도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재록 목사가 백보좌 심판 때 주님을 도와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다'거나, '하나님 보좌 좌편에 앉게 된다'는 내용들은 영안이 열리고 영적인 세계를 체험했다는 일부 성도들의 간증 내용을 단지 소개한 것에 불과한 것이지, 주요 메시지로 강조한 것이 아니었음을 밝혀 드리는 바입니다.

3. 이러한 사실에 대한 본 교회의 입장
본 교회는 1982년에 개척한 이후로 지금까지 16년 동안 사도행전 2장 42절 이하에 기록된 것처럼 온 성도가 오직 초대교회를 본 받고자 힘써 왔습니다. 그 결과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심으로 16년만에 경이적인 성장을 하여 현재 6만여 성도의 대교회로 부흥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만일 본 교회가 지금까지의 사역에 있어서 이미 왜곡 보도된 그러한 면들이 강조되었다면, 하나님께서 결단코 오늘날과 같은 성장을 허락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 교회는 그 무엇보다 성경 말씀이나 신학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한 치의 오류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오로지 성경 말씀과 신학적인 테두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전하고자 노심초사하며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본 교회를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본 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말씀 대로 살기 위해 애쓰고 있는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하나만 보아도 매일 밤 수천 명이 나와 3시간씩 뜨겁게 기도합니다. 특히 금요철야 예배의 경우는 교계에 널리 알려져 은혜를 사모하는 국내외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하여 충만한 은혜를 체험하고 돌아갑니다. 또한 매년 5월에 열리는 2주 연속 부흥성회나 특별 환자집회 시에는 성령께서 함께 하심으로 바울이나 베드로가 행했던 것과 같은 권능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경이 시력을 회복하며, 짧은 다리가 길어지며, 암이 치료된다든지, 기타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각종 난치병 환자들이 치료되는 등, 의학이나 과학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놀라운 역사들이 수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척 이후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본 교회는 성경에 비추어 보거나 신학적으로 볼 때 근본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일이나 가르침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이재록 목사는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된 것에 대해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돌리며, 혹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지는 않을까 하여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본 교회에 대하여 오해되어진 분야가 있다면 16년이라는 짧은 교회의 역사와 경륜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뜨겁게 이루고자 하는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다소 부족한 것이 있고 본의 아니게 물의를 빚은 것이 있었다면 널리 양해해 주시고 지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4. 복음 전파와 기독교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본 교회는 개척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중심으로 온 성도가 하나 되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전력투구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본 교회 단독으로가 아니라 모든 교계와 교단이 함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이루고자 각종 교계 연합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최선을 다해 협력해 왔습니다. 또한 본 교회는 예술선교단이나 각종 찬양팀, 닛시 오케스트라 등을 통해서 한층 높은 기독교 문화 창달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 각종 교계 행사에 더욱 활발히 협조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방송선교와 문서선교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여 신속히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어 드리는 데 일익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본 교회를 아껴 주시고 사랑으로 지적해 주신 교계의 교역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적해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시금 제기되지 않도록 할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일들을 계기로 더욱 성숙된 성도와 교회가 될 것을 말씀드리며, 본 교회를 향한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999. 1.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원 일동
(월간<교회와신앙> 1999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