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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 문제
지상논쟁 7-1
2000년 09월 01일 (금)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이만희 씨가 원고를 다시 보내왔습니다. 본지 지난 7월호 원고에서 "지상논쟁은 여기서 끝냅니다"며 일방적으로 '지상논쟁 중단'을 선언하며 8월호 원고(주제: 재림주 문제)를 보내오지 않던 그가 본호에 다시 자신의 이름으로 된 글을 보내온 것입니다.

본지는 이씨에게 지상논쟁이 계속되어야 함을 알려왔습니다. 이는 이만희 씨 자신과 진용식 목사가 서로 10회 지상논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지상논쟁 당사자뿐 아니라 본 기획물을 접하는 독자들과의 약속입니다. 어느 누가 일방적으로 '중단'을 말할 수 있는 일이 못됩니다. 지상논쟁은 앞으로 3회분이 더 있습니다. '계시록 해석 문제', '말세와 심판 문제', '결론'의 테마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만희 씨는 '기본'만이라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만희 씨와 진용식 목사는 본 지상논쟁을 위해 '주제'와 '원고 분량'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이만희 씨는 그 기본조차 지키지 않았습니다. 원고 분량은 물론, 내용도 이번 주제인 '세례요한 문제'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이는 이만희 씨 스스로 합의한 바를 파기시키고 있는 행위인 것입니다. 이씨는 심지어 이번에는 제목조차 달지 않은 원고를 보내왔습니다. 따라서 본 편집부에서 '세례요한 문제'라는 7번째 논쟁 주제를 이씨 원고의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합의 내용' 대로 이만희 씨가 지상논쟁에 정상적으로 임해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 편집자 주>

이만희/ 무료성경신학원 총장

진용식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이단 전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단 소속의 성도들이 진목사의 말을 듣고 매월 1만 명에서 2만 명씩 정통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전한 것을 6월 17일자 기독교보에서 봤습니다. 참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진목사와 탁원장만 넘어오면 되겠습니다. 진목사께서 집회 때와 5,000원 받고 판 책에서 성경은 문자 그대로 봐야 하고 비유가 아니라고 하였고 성경을 비유로 푸는 자는 이단 마귀 취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도 이단이며 마귀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진목사께서 지난번 답변서에서 성경의 천국비밀은 비유라고 시인한 것을 봤습니다. 이는 그간 우리 시온기독교신학원에서 보낸 내용을 읽고 깨달은 결과라고 봅니다. 전일에 잘못 증거한 녹음 테이프와 책자를 회수하고 책값을 돌려주고 잘못에 대한 회개를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지구촌 중에 성경을 통달하는 곳은 오직 시온기독교신학원뿐이라고 했고 이곳에서 배우면 성경을 통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6월 8일 부산 무궁화회관 집회에서 진목사가 함부로 아무에게나 이단, 마귀라고 지적하다가 참석 성도중에서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도의 질문을 받아주지 못한 진목사는 성도들에게 마귀 쫓겨가라는 찬송을 5~6차례 불렀습니다. 이 일로 분개한 전 성도들이 질문을 외치며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단과 정통에 대한 성경적 증거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성도들의 불만은 거룩한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는 집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우침은 없고 시작부터 인신공격, 저주, 비판에 관한 연설만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진목사는 대중 앞 단상에서 다리를 부들부들 떨다가 생명에 위협을 느껴 도망을 쳤습니다. 이날 마귀 쫓겨가라는 찬송은 결국 진목사에게 응하였습니다. 찬송을 부르는 자들은 찬송대로 되기를 주께 구한 것이며 쫓겨난 자는 마귀로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요 10장에는 예수님께서 설명하시기를 삯군의 목자는 이리가 오는 것을 보고 도망을 간다고 하셨고 참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고 하셨습니다. 이날 진목사는 찬송대로 마귀가 되어 쫓겨간 것이 되고 참 목자가 아닌 삯군의 목자로 판명이 난 것입니다. 요 10:35에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또 우스운 것은 이 와중에도 탁지원 현대종교 잡지사 원장은 헌금을 거두었으니 돈밖에 모르는 삯군의 목자들이 아니라 하겠습니까?

이 어찌 한심한 일이 아니라 하겠으며 이런 자에게서 무슨 하나님의 은혜가 나오겠습니까? 그리고 정통은 다 이런 것입니까? 성경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데 그래도 믿어야 합니까? 어떤 이단이 이런 행동을 하는 자가 있었습니까? 누가 과연 이단입니까?

예수님은 비판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마 7:1~5). 진목사와 탁원장은 왜 예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십니까? 불순종도 정통입니까?

신약의 심판자들은 마 19:28의 열두 제자들입니다. 진목사가 심판하는 것은 성경적 월권이요 정통을 빙자한 사이비가 아닙니까? 우리 시온기독교신학원에서는 이런 가짜 정통 사이비 목자에게 속고 있는 신앙인들을 빼내어 참 진리로 양육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목사의 교인들이 우리 시온기독교신학원에 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목사가 아무에게나 함부로 이단, 마귀라고 하다가 질문에 답을 못하고 마귀 쫓겨가라는 찬송에 쫓겨갔습니다.

진목사와 탁원장이 진정으로 자신과 신앙세계를 위한다면 과거의 잘못을 회개해야 하고 악을 제해 버려야 하며 선의 길로 나와야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악이요 선이 아닙니다. 참 신앙을 원하는 성도들을 얼마나 많이 훼방했는지 자신들이 알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토록 이단이단 하면서 막는데 그대들이 참으로 정통이라면 왜 우리가 다 버리고 그들을 따르지 않겠습니까? 이유는 그대들이 정통이 아니요 낡은 사이비 참 이단이 되었기 때문에 그곳에 물들기 싫어 거기서 나와 참 신앙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경으로는 고후 6:14~18의 내용 대로입니다.

진목사가 반성할 것은 전주 성산교회 약 200명이나 되는 성도가 왜 다 떠나갔느냐는 것입니다. 진목사가 정통이고 진리라서 떠나갔습니까? 안산 상록교회의 성도수가 왜 적습니까? 사람들이 진목사를 돈과 권세 밖에 모르는 이단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부산 무궁화회관 집회에서 하늘의 군병이라는 찬송을 부르면서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이 하늘 군병들입니까? 그리고 진목사는 아무에게나 이단이라는 말과 금지된 비판을 잘하면서 그리고 지상논쟁을 원하면서 시온신학원에서 질문한 성경질문에 대해서는 왜 답을 못합니까?
지상논쟁이 성경 외에 인신공격이나 하자는 것이었습니까? 답을 받기 전에는 대화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정통이라는 말과 이단이라는 말은 누구나 할 줄 압니다. 인신공격을 진리로 생각하지 말고 와서 성경을 초등에서 고등까지 배워서 구원받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이상은 모두가 교만입니다.
(월간<교회와신앙> 2000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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