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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이만희가 재림주인가?
지상논쟁 6
2000년 08월 01일 (화) 00:00:00 진용식 목사 jin-bible@hanmail.net

이만희 씨가 결국 최종 마감 시간까지 원고(논쟁 6회분)를 보내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본 호에서는 '재림주 문제'의 논제로 진용식 목사의 글만을 싣습니다. '재림주 문제'는 이만희 씨와 진용식 목사 간에 합의된 제 6회 논쟁 주제입니다. 이만희 씨는 지금이라도 서로 합의한 대로 지상논쟁에 성실히 임해주기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상식에 미치지 못하는 가짜 재림주 이만희

자칭 보혜사, 재림주로 자처하는 교주 이만희와, 이만희 재림 주 교리를 비판한 필자는 지난 1월 19일 중단 없이 10회의 지상 공개토론을 진행하기로 합의서를 작성하여 날인을 하고 지상 논쟁을 진행하여 왔다. 지난 5회에 걸친 논쟁을 통하여 이만희 씨의 상식 없고 유치한 인격이 드러나고 말았다. 교주 이씨는 첫 호부터 교리 논쟁보다 인신공격으로 일관된 논쟁을 하다가 자신이 불리하게 되자, 적반하장격으로 "서로 인신공격이나 하는 논쟁을 중단하겠다"고 그 꼬리를 감추고 말았다. 자신을 신격화하는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합의한 사항도 지키지 못하는 인격을 보이고 말았다. 자신이 합의 서명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그런 사람을 보혜사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영혼이 불쌍할 뿐이다.

이씨측의 내용증명
이씨는 지상 논쟁을 중단한 후에 '행정실'이라는 이름으로 필자에게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 이 내용 증명 속에도 여전히 인신공격적 발언이 가득한 것은 물론이고 지난 호에 대한 반증과 필자가 했던 부산 연합 집회에 대한 비판까지 들어 있다. 지상 논쟁을 중단하겠다던 이씨가 내용 증명을 통하여 논쟁을 계속 하자는 꼴이다. 지난 호의 글에 대하여 반증을 하려면 공개적인 지상 논쟁을 통하여 하는 것이 상식이요 도리인데 왜 내용 증명을 통하여 논쟁을 하고자 하는지 상식 있는 눈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

'대화할 가치가 없어서 논쟁을 중단한다'는 이씨가 왜 내용 증명을 보냈을까? 교주 이씨가 공개적인 토론이 두려운 나머지 공개적 토론을 중단하고 그러나 자존심이라도 세워보자는 유치한 처사로 보인다. 필자의 말이 아프거든 지금이라도 이씨는 유치한 내용증명 같은 것은 보내지 말고 약속대로 지상논쟁을 진행하기를 바란다.

불법 시위하는 가짜 재림주의 제자들
이씨는 그간 필자가 인도하는 이단 비판 집회에 수백 명의 신도들을 보내어 시위를 하고 집회를 방해해 왔다. 지난 6월 8일에는 부산 무궁화 회관에서 부산지역 이단세미나가 있었는데 여기에 이씨측에서는 수백 명의 신도들을 보내어 필자에 대한 인신공격의 내용인 <공평한 저울>을 배포하고, 집회 중에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리는 등 집회를 방해하는 불법을 자행하였다.

그 집회에 참석했던 많은 성도들은 이단의 악랄한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다. 그 집회에 참석했던 한 신도는 그 집회 후에 필자에게 전화를 해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다. 자신은 '무료성경신학원'에 미혹되어 성경공부를 한 바 있는데 이번 집회에서 이들의 악한 행태를 보고 이단인 것을 깨닫고 나오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들의 행태는 예수님의 교훈과 그 제자들의 삶에 반대되는 것이었다. 주님의 제자들이 언제 데모를 하고 폭력시위를 한 적이 있는가?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언제 집회방해를 하고 훼방한 적이 있는가?  예수님은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신)"(벧전 2:23) 것이다.

그러나 이씨측은 이러한 행태를 부끄럽게 생각하기는커녕 내용 증명을 통하여 집회를 중단시킨 것을 승리한 것처럼 주장하였다. 부산 집회에서 집회를 훼방하고 중단시킨 것이 승리한 것이라면 지난 2000년 6월 25일에 창원 연합집회에서는 집회 장소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돌아갔으니 그때는 패배했다는 말인가? 이것이 이만희 집단의 윤리적 영적 위치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씨가 주장하는 이단과 정통
필자는 지난 부산 집회에서 안식교, 통일교, 안상홍, 이만희 등 이단 집단에 정통교인들이 매월 1~2만 명이 넘어가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그런데 이씨측에서는 내용 증명을 통하여 안식교, 통일교, 안상홍, 여호와의증인 등의 이단들을 오히려 정통교회라고 하였다. 즉 "이단소속의 성도들이(정통교회 교인들을 말함) 진목사의 말을 듣고 매월 1만 명에서 2만 명씩 정통으로(안식교, 통일교, 안상홍, 여호와의증인 등을 말함) 넘어가고 있다고 전한 것을 6월 17일자 기독교보에서 봤습니다"라고 하였다. 이 말은 자신은 물론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안상홍 등이 정통이라는 말이다. 결국 이만희측의 입장으로 보면 정통교회에서 이단으로 보는 사람이나 집단이 모두가 정통이고 그리고 정통교회가 이단이란 주장이다.

사실 이 말처럼 무책임하고 무지한 말이 없을 것이다. 위에 열거한 집단들은 서로 아주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다. 어느 하나가 정통이라면 나머지는 다 이단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만희 씨는 정통교회를 이단이라고 하고 나머지 모두가 정통이라고 하니 그가 보는 정통과 이단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안상홍, 문선명, 정명석 등을 정통이라고 한다면 이씨는 자신의 보혜사 재림주 자리를 그들에게 내어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들이 다 정통이면 보혜사가 몇이며 재림주가 몇이 되겠는가? 물론 정통교회가 이만희 씨를 이단이라고 함으로 그에 대한 감정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논리적으로는 모순이요, 교리적으로는 자가당착적 주장이란 말이다.

이씨는 "비판하지 말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은 계속 '비판'하고 있다
이씨측은 내용 증명을 통하여 "예수님은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마 7:1~5). 진목사와 탁원장은 왜 예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십니까? 불순종도 정통입니까?"라고 하였다. 이렇게 자기를 돌아볼줄 모르는 인간도 있는가? 이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마 7:3~5)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자기 눈속의 들보를 보지 못하는 외식하는 자의 주장이 아닐 수 없다.

이씨는 필자에 대한 비판서인 <공평한 저울>을 배포하고 공식, 비공식으로 계속 비판하고 있다. 그런데 자신의 비판은 비판이 아니고 필자의 비판은 비판이라고 하는 논리적 평형도 맞추지 못하는 이런 인간이 보혜사란 말인가? 필자는 이만희에 대한 필자의 비판을 주님이 금하셨던 비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단을 구별하여 성도로 미혹을 받지 않게 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씨의 필자에 대한 비판은 주님이 금하신 비판이다. 이씨는 스스로 자신의 비성경적 비판을 먼저 회개해야 정직한 사람일 것으로 믿는다.

성경으로 증명 못하는 가짜 보혜사
교주 이씨는 성경적인 논쟁에 자신이 없어서 지상논쟁을 포기한 것 같다.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는 것은 성경으로 분별을 해야 함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씨는 성경적 논쟁을 못하고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이씨측은 내용증명을 통하여 "전주 성산교회 약 200 명이나 되는 성도가 왜 다 떠나갔느냐는 것입니다. 진목사가 정통이고 진리라서 떠나갔습니까? 안산 상록교회의 성도 수가 왜 적습니까?"라고 하였다. 대답할 가치도 없지만 두 가지로 비판하겠다.

첫째, 우선 그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사탄의 특징 중 하나는 거짓말이다. 이씨는 그간의 지상 논쟁을 통해서도 많은 거짓말을 하였다. 그 거짓말 중에 하나가 성산교회의 200명의 성도가 다 떠나갔다는 말이다. 마치 성산교회의 200명의 성도가 다 이씨의 집단으로 간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이는 사실 무근인 거짓말이다. 교주 이씨가 이러한 거짓말을 할 뿐 아니라 그의 측근들도 내용 증명을 통하여 교주를 따라 거짓말을 하고 있다. 왜 자칭 보혜사라는 자가 거짓말을 하는가? 거짓말을 하는 자는 마귀라고 하였는데 자신들이 그 후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둘째, 신도의 수가 진리 자체를 증명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씨는 필자가 목회하고 있는 "안산 상록교회의 성도의 수가 왜 적습니까?"라고 했는데 진리를 신도의 수로 증명하려는 유치한 질문이다. 신도의 수로 말한다면 이씨의 무료신학원의 전 세계 신도 수를 다 합해도 한국 장로교회 한 교파의 100분의 1도 1000분의 1도 되지 못할 것이다. 유치하지만 답변을 하자면, 필자의 교회도 큰 교회보다 적지만 그러나 적은 교회보다 크다. 이씨의 논리대로 말한다면 이씨측은 신도의 수로 사이비 집단을 구별하는 모양이다. 그의 기준으로 보자면 정통교회가 그를 이단으로 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신탄>과 정신감정 문제
무료신학원의 교리서 <신탄>에 대하여 논쟁의 시작부터 이씨는 예민한 감정을 보였다. 이씨는 첫 호의 글에서 <신탄>은 출판 즉시 회수 폐기하였다며 그리고 신천지와 상관없는 책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1985년 6월 5일에 출판 즉시 회수 폐기하여 신천지와 상관없는 책이라고 한 <신탄>을 왜 1993년에 출간된 <계시록의 실상>에 소개하였고, 1997년에 발행한 <신천지 발전사>에 사진까지 실어 소개하였는가에 대한 필자의 지적에 이씨는 지난 호에서 "성도 여러분 출판사에서는 자기들이 출판한 것을 사진화 하는 것이 상식이 아닙니까? 그것이 잘못입니까? 그리고 그 사진이 '신천지 발전사'에 나왔다고 해서 본인이 저술한 것이 됩니까? 누구의 정신이 이상합니까?"라고 하여 필자의 정신이 이상한 것처럼 주장하였다.

<신탄>의 문제에 대한 이씨의 주장을 보면 이씨의 정신이 이상하다고 느껴진다. <신탄>에 대한 필자의 비판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동문서답을 계속 하고 있다. 필자가 언제 <신탄>을 이씨가 저술한 책이라고 하였는가? <신탄>은 이씨의 출판사에서 출판한 이씨의 교리서라는 것이다. 그리고 <신탄>을 출판 즉시 회수 폐기하였다는 이씨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이다. 이씨는 정신 감정을 받은 후 필자의 <신탄>관련 비판을 다시 읽어보기를 바란다.

가짜 보혜사의 이중인격
이씨는 지난 호에 "이 책의 글을 읽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또다시 예수님께 십자가를 지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부탁한 새 계명을 지켜 서로 사랑하지 않고 예수 이름 안에서 서로 물고 싸운다면 이는 또다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악행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서로 사랑합시다. 최고의 진리는 진실과 화평과 사랑입니다. 누가 십자가 앞에서 잘난 사람이 있으며 거룩하다. 정통이라고 자랑 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이제 비난과 핍박을 금합시다"라고 하였다. 더 이상 비판을 하지 않기 위해 논쟁을 중단하는 것처럼 "이제 비난과 핍박을 금지합시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후 지난 6월 8일에는 부산 집회에 신도들을 보내어 <공평한 저울>을 배포하고, 시위를 하여 집회를 중단시키고, 6월 29일 자로 내용 증명을 보내어 인신공격과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이는 교주 이씨의 이중인격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이씨는 비판을 하지 않기 위해 지상논쟁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논쟁을 통하여 자신의 무지와 이단성이 드러날 것이 두려워 지상논쟁을 중단한 것이다. 그럼 점에서 필자는 이씨가 논쟁을 중단한다 해도 주제에 따라서 계속 이씨의 이단 교리를 밝힐 것이며, 이를 책으로 만들어 이만희 추종자가 있는 한 계속 배포할 것이다.

이만희의 재림주 교리
 
예수께서는 말세에 많은 사이비 이단 교주들과 자칭 재림주로 인하여 사람들이 미혹당할 것을 예언하셨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 24:3~5). 예수님의 이 예언의 실상이 바로 교주 이씨의 재림주 교리이다. 교주 이씨의 신격화 교리의 가장 핵심적인 것이 바로 재림 주 교리이다. 이러한 이씨의 재림주 교리를 밝혀보자.

자신을 재림 주로 만들기 위한 호칭들
교주 이씨를 재림 주로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이씨에 대한 몇 가지 호칭들이 있다. 이 호칭들을 먼저 알아야 이씨의 재림 주 교리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이씨의 호칭 중에 가장 중요한 호칭은 '보혜사' 이다. 이씨 자신이 지상 논쟁을 통하여 자신이 '보혜사'라고 주장했다. 이씨측의 책에 보혜사라는 칭호는 다 교주 이씨를 말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 외에 이씨에 대한 또 다른 호칭들은 대언자, 대언의 목자(이만희, 도서출판 신천지, 계시록의 진상 p50), 새 언약의 사자(김병희, 도서출판 신천지, 신탄 p333), 두 증인, 육체의 사명자, 약속한 목자(이만희, 도서출판신천지, 성도와 천국 p113), 사도 요한 격인 목자(위의 책 p114) 등이다. 이러한 호칭들만 보아도 그가 재림주란 것을 내포하고 있다.

교주 이씨의 재림 교리
이씨는 자신을 재림 주로 만들기 위해 재림 교리를 성경의 내용과 다르게 만들었다. 이씨의 재림론은 정통교회의 재림과 전혀 다른 내용이다. 이씨의 재림론은 무엇인가? 이씨의 재림론은 이씨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임하는 것이 재림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이씨가 예수님의 육신이며, 결국 이씨가 재림 주라는 것이 이씨의 재림 교리이다. 이씨의 주장을 확인해보자.

"구름 타고 오신 예수님은(계 1:1~8) 한 육체에게 오신다(계 1:12~20). 이 사람도 초림 때와 같이 영적 말구유에서 탄생된다. … 이는 하나님이 구름 타고 오사 예수님에게 임한 것 같이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은 택한 한 사람에게 임하여 동서남북 사방에서 알곡(말씀 지킨 자)을 추수하여(마 13: 계 14:14~16) 새 이스라엘을 창조하신다(행 1:6~8, 계 7:)"(이만희, 도서출판신천지, 성도와 천국 p77~78). 이씨의 주장은 예수님이 영으로 한 육체에게 임하는 것을 재림이라고 한다는 말이다. 더 확인해 보자.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말은 사도행전 1장 11절의 예수님 승천시 구름 타고 가신 그대로 오신다는 약속을 이루시는 것이요, 영으로 오심을 알린 것이다. 모세에게 구름 타고 오신 하나님은 영이었고(출 19:9) 초림 때 예수님께 구름 타고 오신 하나님도 영이었으며(마 17:5) 재림 때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은 천사와 함께 오셔서 번개같이 역사하신다고 하였으니(마 24:26~31),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은 육이 아니요 영이신 것이다"(이만희, 도서출판 신천지, 계시 p43). 이씨는, 구름 타고 오신다는 것은 영으로 어떤 인간 육체에 임하시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예수님의 영이 임하는 육체 즉 재림주가 누구라는 말인가?

이만희가 재림주란 주장
교주 이씨는 예수님께서 영으로 재림하셨는데 바로 자신에게 영으로 임하셨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교주 이씨의 주장을 확인해보자.

"이와 같이 오늘날 대언의 목자 보혜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게 되고(요 14:26, 16:14) 영으로 오시는 예수님은 대언의 목자와 함께하시니, 대언의 목자 요한의 증거가 곧 예수님의 증거(계 1;2)이며 이 대언의 목자를 보는 것이 곧 예수님을 보는 것이다. 또한 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는 너희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 하심같이 이 대언의 목자를 핍박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찌르는 것이 된다"(위의 책 p43).

교주 이씨가 예수의 이름으로 온 자이며 이씨를 보는 것이 예수를 보는 것이며 이만희를 핍박하는 것이 예수를 핍박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초림 예수와 이만희를 비교하여 이씨가 초림 예수와 같이 재림주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교주 이씨의 허황된 주장을 확인해보자.

"이 하나님의 나라 영계(천국)에 올라간 자는 초림 때는 예수님 뿐이요(단 7:13~14, 요 3:11~13)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께 오셨다(마 4:17). 오늘날 하늘에 올라간 자도, 내려온 자도 이 사도요한 격인 대언자 뿐이며, 오실 영계의 나라 하나님과 예수님도 오직 사도 요한 격인 목자에게 오시게 된다(계 3:12). 그러므로 성도는 깨달아 이 대언자에게 증거를 받아야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위의 책 p95). 교주 이씨는 자신이 하늘의 계시를 받아 전하는 이 시대의 재림주라는 말이다.

교주 이씨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라는 주장
많은 사이비 이단 교주들은 계시록 12장의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이(남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가르쳐 신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교주 이씨도 예외가 아니다. 이씨 역시 재림주이며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이 아이가 바로 교주 이씨라고 주장한다. 이씨의 주장을 확인해보자.

"아이를 낳은 여자가 뱀의 낯을 피하여 광야 자기 곳으로 도망가서 거기서 1,260일간 양육 받게 된다는 말은 그가 엘리야와 세례 요한의 입장에서 약속의 목자(필자주: 이만희를 말함)인 이 아이 앞에  먼저 온 것을 알려주는 말이다"(위의 책 p221). 이씨는 이 아이가 약속의 목자라고 하였다. 약속의 목자는 교주 이씨를 가리키는 말이다. 교주 이씨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이라는 말이다. 교주 이씨가 재림주요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는 주장을 더 확인해본다.

"초림 예수님은 육적인 말구유에서 나셨지만, 오늘날의 주인공 곧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이는 이곳 영적 말구유에서 탄생된 것이다. 이 아이가 하늘에 도를 통달하게 되니 이 일이 곧 동양 예언서에서 말씀하신 십팔포자 달궁달궁(十八抱子 達穹達穹)이며, 여자와 아이의 일이 호사(好事)요 일곱 마리와 열뿔을 가진 용의 무리 이만이 출현하는 것이 다마(多魔)이다. 그러므로 만 백성은 이 아이(남자) 곧 철장을 받은 사명자(필자주: 이만희를 말함)에게 배워야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된다(마 7:21)." 이씨는 자신을 재림주로 신격화하고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로 주장하여 신도들을 미혹하는 증거이다.

보좌에 앉은 교주 이만희
요한계시록 4장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소개되었다. 이 보좌에는 하나님께서 계시고 그 보좌 앞에는 24장로, 일곱 등불 등의 모습이 보인다.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계 4:2~5). 교주 이씨는 이 계시의 실상이라 하여 24장로, 12지파, 일곱영(7교육장)을 만들어 하나님의 보좌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 보좌에는 교주 이만희가 앉아있는 것이다. 이 보좌에 앉아있는 교주 이씨의 모습을 사진을 찍어 책에 실어서 신도들을 미혹하고 있다(도서출판 신천지 p66).

본문에 보좌에 앉으신 분은 누구신가?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계 4:9~11)

보좌에 앉으신 분은 세세토록 사시는 이시며,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교주 이씨가 그 보좌에 앉아있다. 자신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것이다. 무료신학원의 신도들이여! 교주 이만희 씨가 하나님인가? 속히 깨닫고 그곳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이미 성경에 예언하기를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4)고 하였다. 
(월간<교회와신앙> 2000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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