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성영)에 소속된 16개 기독교 동아리가 연합체를 구성하여 이단대처와 대학캠퍼스 복음화에 주력하기로 해 주목된다.

해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캠퍼스에 소리 없이 침투하는 이단에 대처하기로 뜻을 모아 5월 13일 나무십자가 음악선교단, 예수전도단, C.C.C, IVF, 시와 찬미, 선교태권도 등 캠퍼스 복음사역을 목적으로 설립된 16개의 다양한 동아리들이 연합체를 구성하여 성기연(성결대학교 기독동아리 연합회)을 출범시킨 것이다.

연합회장 김만진 군(성기연 1대 회장)은 “그 동안 각 동아리별로 선교활동을 펼쳤으나 이제는 동아리마다 지닌 달란트들을 연합함으로써 캠퍼스 복음화사역에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초신 학생이나 불신 학생들이 부지중에 접할 수 있는 이단사설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